이번주 월요일 오전은
친정엄마를 위해 시간을 only 내었습니다^^
바쁜 딸을 위해 늘 살림을 도와주시는 우리 엄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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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오전 국밥도 좋을 듯해서
서둘러서 해운대48년 원조국밥집으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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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국밥 2개요~
주문들어가자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깍뚜기, 무채무침, 마늘쫑무침, 아삭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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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육우를 씁니다~
무를 넣고 푹 익혀서 그런지
고기는 연하다 못해 씹는 식감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고기 양도 적고...
예전 소고기국밥에 비하면
가격도 1그릇 6천원으로 올렸는데..
고기양도 적고...
엄마는 시장하셨는지 잘 드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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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백종원씨가 방송에 나와
해운대48년 원조국밥에 와서
한그릇 드시고갔어요~
예전에는 착한 가격에 서민들이
부담없이 먹었는데
이제는 6천원에 내용은 그리 알차지않아요..
그래도 엄마랑 잘 먹고
쇼핑 잘 하고왔어요^^
우리엄마는 럭키데이였어요 ㅎ
옷에 신발에...
딸이 크게 선물쏴드렸습니다^^
해운대할매원조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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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건강
[해운대원조할매국밥/소고기국밥] 엄마랑 소고기국밥 한그릇 묵고, 쇼핑도 도와드리고 왔지요 ㅎ
베리
추천 8
조회 307
19.10.24 18:4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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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엄마 고마워요 ㅎ 건강하시고
와~~효도하셨네요
저도 울 엄마랑 이런 시간을 보내야겠어요
모처럼 엄마랑 좋은시간 보내셔서 너무 좋으셨겠어요^^
어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네요~~ㅎㅎ 부러워요
어머니들이 국밥은 좋아 하시죠~
효도하셨네요^^
오로지 엄마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셨다니~~
어머님께서 정말 좋으셨을것 같아요.
딸의 사랑과 마음이 전달된 소중한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