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찍이 들은 지명에 핑구재라는 지명이 있습니다. 청양 읍내에서 북쪽의 곳을 지칭한 듯 한데 핑구재 김씨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핑구재 느티나무"라는 수필이 있다고 합니다. 이 핑구재는 무주군의 한 마을에서 부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핑구재라는 지명은 여러 군데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청양읍내에 있는 핑구재는 한자로는 冰丘峴이라고
썼다고 합니다. 이 뜻을 아시는 분은 댓글로라도 알려주시기 앙망합니다.
첫댓글 이 말은 아마도 우리 고유의 말인 듯 합니다. 그 유래나 연원을 밝힐 수 없습니다. 행정 구역 명칭이 바뀌어 지금은 없어진 곳이지만 70~80대 어르신들은 들었다는 기억을 술회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이 용어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첫댓글 이 말은 아마도 우리 고유의 말인 듯 합니다. 그 유래나 연원을 밝힐 수 없습니다. 행정 구역 명칭이 바뀌어 지금은 없어진 곳이지만 70~80대 어르신들은 들었다는 기억을 술회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이 용어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