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트랩에서 동메달을 딴 이보나가 18일 마르코폴로 사격장에서 열린 더블트랩에서 은메달을 딴 뒤 시상식에서 환호하는 관중들에게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 육군 중사 이보나(23.상무)가 여자 트랩에서 소중한 은메달을 추가하며 클레이의 새 강자로 떠올랐다.
이보나는 18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마르코풀로사격장에서 열린 2004아테네올림픽 여자 더블트랩 본선에서 110점을 쏜 뒤 결선에서 35점을 보태 합계 145점으로 킴벌리 로드(146점.미국)에 이어 아쉬운 1점차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주종목이 아닌 트랩에서 깜짝 동메달을 획득했던 이보나는 이로써 한국선수단에서 맨 처음 혼자 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올림픽 양궁] 한국, 여자개인 金.銀 확보
▷ 세계 최강의 한국 양궁이 2004아테네올림픽 양 궁 여자 개인전 금,은메달을 확보했다.
이성진(전북도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파나티나이코경기장에서 열린 양궁 여 자개인전 준결승에서 대만의 위안슈치를 104-98로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박성현(전북도청)도 앨리슨 윌리엄슨(영국)을 110-100으 로 제압, 팀 동료 이성진과 금,은메달 색깔을 다투게 됐다.
[올림픽 탁구] 한국 여자복식 銀 확보…남북대결 승리
▷ 한국 여자복식 2개조가 2004아테네올림픽에서 성사된 첫 탁구 남북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동반 4강행에 성공했다.
2002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콤비' 이은실(삼성생명)-석은미(대한항공)조는 18일 갈라치올림픽홀에서 열린 여자복식 8강전에서 북한의 김현희-김향미조를 4-2(12-10 4-11 11-9 11-8 9-11 11-7)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이-석조는 타마라 보로스-코넬리아 바디아(크로아티아)조를 4-0(11-4 11-5 11-3 11-8)으로 완파한 김경아(대한항공)-김복래(마사회)조와 한국 선수끼리 4강 대결을 벌이게 돼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석조와 김-김조 승자는 중국의 장이닝-왕난조, 니우지안펑-궈예조 승자와 결승에서 금메달을 다툰다.
[올림픽 축구] 한국 올림픽축구, 극적으로 8강 진출 말리에 0-3 뒤지다 조재진 연속 헤딩슛 작렬 후반19분 상대자책골까지…지옥서 천당으로
각본없는 드라마
먼저 3골을 허용했지만 나중에 3골을 따라붙었다. 18일 테살로니키에서 열린 올림픽축구 A조 3차전 한국-말리 전은 드라마 같은 무승부로 끝났다. 뜬눈으로 경기를 지켜보던 팬들도 잠이 확 달아나지 않을 수 없었다.
▲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부르고 있는 한국 선수들
▲ 헤딩슛을 넣은 조재진 선수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 "8강 먹었습니다." 태극전사들이 18일 8강 진출을 확정지은 후 한국응원단을 찾아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열렬한 응원을 펼친 붉은 악마
[올림픽 축구] 조재진, 아시아 대표 몸짱 말리전 2골 조재진, 여성월간지에 소개
▷ 18일 말리전에서 2골을 뽑아내며 한국 축구를 기사회생 시킨 조재진(23)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몸짱'에 선정되었다.
세계 52개국에서 발간되는 여성월간지 '코스모폴리탄'은 최근 발매한 8월호에서 조재진을 포함해 아테네올림픽에 참가하는 남자 선수 중 경기력 및 외모가 뛰어난 선수 6명을 대륙별로 선정, 게재했다. 아시아를 대표한 조재진 외에 유럽의 파스칼 젠틸(31.프랑스.태권도), 남미의 호세 메오란스(26.아르헨티나.수영), 북미의 블래인 윌슨(30.미국.체조), 오세아니아의 사이먼 톰슨(27.호주.트라이애슬론), 아프리카의 레이 홀스우스(19.남아공.육상)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올림픽 배드민턴] 손승모 준결승진출
▷ 한국의 손승모가 18일 아테네 구디 올림픽 홀에서 벌어진 2004 하계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중국의 천홍을 물리친뒤 코트 바닥에 들어누워 환호하고 있다
[올림픽 탁구] 남자 탁구 유승민 16강 진출
▷ 한국 탁구의 남자 간판 유승민이 17일 갈라치 올림픽홀에서 열린 아테네 올림픽 남자 단식 첫 경기에서 일본의 마쓰시타 고지를 맞아 볼을 되받아치고 있다. 유승민은 이 경기에서 마쓰시타를 4-0(11-9, 11-6, 11-6, 11-2)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올림픽 배드민턴] “어제는 어제”… 김동문 새 출발
▷ 괴로워도 슬퍼도 울지마, 친구야.’ 금메달이 확실시되던 배드민턴 혼합복식 8강에서 어이없이 무너졌던 김동문(앞). 그러나 ‘영원한 단짝 친구’ 하태권의 격려에 힘을 얻어 남자복식 4강에 진출했다
☆ 2004 아테네 올림픽 경기및 주변소식 ☆
검객으로 변신한 '아테나'와 '페보스'
▷ 17일 그리스 아테네의 헬리니코 펜싱홀에서 열린 올림픽 펜싱경기 도중 이번 아테네 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아테나와 페보스가 검을 잡고 대결을 벌이는 재밌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이맛이야"
▷ 18일(한국시각) 아테네 헬리니코 펜싱장에서 벌어진 여자 사브르 개인 결승에서 우승한 미국의 마리엘 자구니스가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투명마스크을 들어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1600년만에 함성… 女性을 허락하다 "고대 올림픽 재현" 여자 포환던지기 열려… 관중 1만 5천명 “古代속으로”
▷ 여성의 참가가 금지됐던 고대올림픽(기원전 776년∼기원후 393년) 현장 올림피아. 2004 아테네 올림픽 투포환 경기가 고대 올림픽의 원형을 재현하기 위해 18일 고대도시 올림피아에서 열렸다. 싱가포르의 장귀룽은 ‘3000년 만에 올림피아에서 뛴 첫 여성 선수’의 행운을 안았다. 한국의 이미영(태백시청)은 자신의 최고 기록(17m60)에도 못 미치는 16m35를 던져 예선 탈락
아테네 올림픽 첫 '3관왕' 펠프스 "내가 최고야"
▷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18일 올림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우승, 아테네 올림픽 첫 '3관왕'을 확정하는 순간 두 손을 번쩍 들며 기뻐하고 있다
클로츠코바 女수영 신기원
▷ 우크라이나의 수영 여왕 야나 클로츠코바(24)가 올림픽 여자수영사상 처음으로 한 종목 2개 대회 연속 2관왕 2연패를 달성했다.
시드니올림픽 개인혼영 2관왕인 클로츠코바는 18일(한국시각) 올림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2분11초14의 기록으로 우승, 개인혼영 400m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호르키나, 올림픽 惡線 끊나
▷ 러시아의 스베틀라나 호르키나가 18일(한국시각) 올림픽인도어홀에서 열린 기게체조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평균대에서 뛰어 오르고 있다
으악!
▷ 17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여자테니스 단식 2라운드에서 그리스의 엘레니 다니일리두가 불가리아의 맥달레나 말리바와의 경기중 다리 통증으로 괴로워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다니일리두가 2-6 6-4 5-4로 승리했다
물살을 가르며
▷ 2004 아테네올림픽 헬리니코 센터에서 벌어진 여자 카약 K1 싱글 경기중 한 선수가 거친 물살을 가르며 경기에 임하고 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 2004 아테네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경기에서 한 기수가 말을 타고 경기중이다
여자체조 단체전 루마니아 金
▷ 17일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루마니아팀(가운데)이 은메달을 획득한 미국팀(왼쪽), 동메달을 획득한 러시아팀(오른쪽)과 함께 시상대 위에서 꽃다발을 치켜들며 환호하는 관중들에게 답례하고있다
환상적인 곡선미
▷ '깜찍하고 귀엽게' - 미국의 칼리 패터슨이 마루운동 연기도중 춤을 추는듯한 몸동작을 연출하고 있다
▷ '다리 쭈욱∼' - 루마니아의 에레미아가 평균대 연기를 하고 있는 모습
▷ '한바퀴 돌고' - 호주의 스테파니 무어하우스가 마루운동 연기도중 화려한 공중연기를 펼치고 있다.
▷ '고난이도 공중묘기' - 미국의 터린 험프리가 철봉연기도중 1바퀴 회전 후 철봉을 잡으려 하고 있다
☆ 2004 아테네 섹시 & 코믹 열전 ☆
'남편의 애정행동'
▷ 16일 아테네 올림픽 남자 3m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경기가 끝난뒤 청색 투투옷을 입은 신원미상의 한 캐나다 남성이 경기장 풀속으로 첨벙 뛰어드는 해프닝을 벌였다. 올림픽대회관계자들은 이 사나이는 자기 아내에 대한 애정의 메시지를 보내기위해 이같은 짓을 했으며 관중들에의한 이같은 행위의 재발방지를 위해 경기장 보안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메달을 위해서라면 이정도 피야…
▷ 17일 아테네 올림픽 남자 유도 81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후 승리를 기뻐하는 러시아 드미트리 노소프 선수의 얼굴에 피가 흐르고 있다
미녀스타, 체조요정 알리나 카바예바
▷ 아테네올림픽 ‘미녀스타’시리즈 두번째 주인공은 러시아의 체조요정 알리나 카바예바(21·러시아)
러시아 ‘미녀군단’의 선봉으로 환상의 묘기를 선사하며 팬들의 넋을 빼고 있는 그녀는 이번 아테네올림픽에서도 리듬체조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이미 지난 98년 유럽선수권 개인종합 1위, 99년 세계선수권 우승, 2003 헝가리 세계선수권대회 볼 부문 우승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그녀다
▷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유럽리듬체조챔피언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러시아의 알리나 카바예바(가운데) 은메달을 차지한 우크라이나의 안나 베소노바(오른쪽) 동메달을 차지한 이리나 차시나가 시상식중 국가가 연주되는 것을 듣고 있다. [2004.6.6]
비치발리볼, 유니폼과 볼
▷ 2004 아테네올림픽 여자비치발리볼 예선경기중 브라질의 Ana Paula Connelly 선수가 볼을 잡고 있다.
남자수영 평영
▷ 2004 아테네올림픽 남자수영 200미터 평영 준결승에서 헝가리 Daniel Gyurta 선수의 경기모습
이것도 세레머니?
▷ 17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남자유도 81kg이하 미들급 경기에서 브라질의 Falvio Canto가 폴란드의 Robert Krawczyk를 꺾고 동메달을 차지한 후 메트에 누워있다
자세 좋고!
▷ 17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여자체조단체 결승전에서 러시아의 스벳라나 코르키나가 평균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여자 테니스
▷ 러시아의 아나스타샤 미스키나가 공을 기다리면서 라켓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아이고 나 죽어…’
▷ 아테네올림픽 여자 유도 63kg급 경기에서 독일의 Anna von Harnier(아래)와 캐나다의 Marie Helene Chisholm 선수가 치열한 몸싸움을 하고 있다
비치발리볼, 승리의 기쁨
▷ 2004 아테네올림픽 여자비치발리볼 브라질-그리스 예선경기중 브라질의 Ana Paula Connelly와 Sandra Pires(왼쪽) 선수가 승리후 기뻐하고 있다
첫댓글 푸른솔님!!~~~~~일찍 다녀 가셨네요.태풍 피해는 없으신지요??~~~~~올해 밀감 농사 풍년 깃드시길 빕니다. ~~~좋은 소식은 아직 없는겁니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