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6차 정기 답사 & 2012년 모놀송년회-경남 남해
2012년 모놀과 정수 송년답사는 멀리 경남 남해에서 전국 각지에서 오신 80명의 회원들과 함께 했습니다. 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의 소개와 초청으로 남해생태기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126차 답사중에서 서 3번을 찾은 곳은 남해밖에 없을 겁니다. 그만큼 고향 같은 곳이지요.
멋진 자리를 마련해주신 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에 뜨거운 감사인사 전합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여행과 기억에 남는 송년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2012년도 멋지게 한해를 마감했습니다. 모놀식구들의 따뜻한 배려하에 훌륭한 여행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2013년에도 변함없는 성원 기대하면서 가정에 평화가 머물기를 기도합니다.
참 시작부터 대장이 큰 사고를 쳤습니다. 아침에 늦잠을 자버린 겁니다. 7시 압구정동 집결인데 6시 28분에 회원의 지하철 출구 전화를 받고 눈을 뜬 겁니다. 눈 앞이 캄캄하더군요.
어찌나 급하던지~~빼놓고 간 것도 많습니다. 헐레벌떡~~7시 15분에야 모놀버스는 출발할 수 있엇습니다. 휴~~죄송. 가끔은 대장도 이런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줘야 할 것 같아서요. 헤헤
날씨가 차갑다고 하던데~~역시 남해는 따뜻했습니다. 뜨끈한 우럭 우린 미역국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첫번째는 상주의 사랑의 유람선~
전국에서 오신 80명의 모놀식구들
저 뒤에 상주해수욕장과 그 뒷편 남해 금산
7년 연속 모놀드라이브 상 수상자인 나이스관광의 배상수기사님이 모처럼 유람선에 올라탔어요.
가운데 가장 큰 바위가 남해 금산의 상사바위 오를수록 바위가 튀어 나올 것만 같습니다.
다음은 남해바래길을 걸었습니다.
앵강만 바다를 옆에 끼고 걷게 되는데 경치가 일품입니다.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길
이정표도 잘 되어 있습니다.
동백숲이 좋더군요.
달새님은 여자들만 찍어줘요.
우연히 발견했어요. 얼굴바위
좀 더 가까이~카메노님 얼굴이 보이네요.
더 확대해보면 매부리코
그 끝자락은 가천 다랭이논 여수 똥배의 상징적인 곳
논두렁 따라 길이 놓여 있답니다.
이곳에서 여수로 떨어지는 일몰을 맞았습니다.
광양의 농부님이 우리가 도착할 즈음, 매실주와 계란 부침개를 가져오신 겁니다. 어찌나 맛이 좋던지요. 농부님..매번 이렇게 신세를 집니다.
농부님 부부~~머식이님은 먹는데 여념이 없어요.
가천은 암수바위로 유명한 곳이지요. 하늘을 향하고 있는 바위에서 기를 받기 위해 남자들이 몰렸습니다.
임신한 여성바위에서~~~
참 단체사진도 이렇게 따로 성별로 따로 찍기는 처음
야구캠프장 숙소에 들어갔습니다. 멸치볶음 만들기 체험을 했고 가장 예쁘고 맛난 멸치를 선정해 선물을 드렸답니다.
이게 멸치야 예술이야
식당 영양사님의 엄정한 심사. 진짜 예쁘죠. 꽃은 굿브라더님의 화환에서 뽑아 왔어요.
생태관광협의회 조세윤 회장님의 심사 결과 발표
우와~~1등, 2등, 3등까지
예산에 사는 굿브라더님의 화환이 ~~올라왔어요. 꽃을 얼마나 요긴하게 사용했는지
그리고 2012년 송년회가 열렸습니다. 역대 모놀대상 수상자와 모놀1호회원 말그니님의 촛불 끄기
케익절단~케익이 못생겨도 맛은 좋습니다.
회장님의 건배 제창
덜깬주님의 흥겨운 노래
7080노래의 대가 시몬님~
2012년 모놀대상 수상자인 아낙수나문님이 2013년 수상자에게 왕관을 넘기기 전에 행진을 합니다. ㅋㅋㅋ. 별걸 다 준비했네요.
참..태극기 훼손이 아니라 잠시 태극기의 힘을 빌린 겁니다.드디어 2013년 수상자 발표~김사랑님
감격에 겨워 목이 메였어요. 도예가가 만든 도자기와 늘 헤어에 신경쓰라고 부상으로 헤어드라이기. 세계미인과 경쟁해야 하니까.
대상은 해외국내 답사를 구분하지 않고 2013년 치열한 답사신청을 하지 않아도 언제나 신청가능합니다.
권력무상을 볼 수 있어요. 초라한 아낙수나문님...어쩜 '축하드립니다' 저 글씨도 화환에서 뽑아 있어요. 굿브라더님 감사~
다음은 축하공연. 써니~~교복을 일부러 준비하셨다고 하네요.
열광의 도가니...밥줘님은 정말 여고생 같아요.
김사랑님도 여고생. 향기야님은 학부형
연예인들과 기념촬영하겠다고~~
능숙한 사회자~~인덕원참새님. 아픈 몸을 이끌고 남해까지 오셨습니다.
가위바위보 해서 진사람 머리카락 고무줄 묶기
이렇게 하나씩 묶는 것이 아니라
남자들이 타킷이 되었어요.
카메노님은 즐기고 있어요.
방울까지...이것도 화환에서 가져온 것 같아요.
한옥 고운재를 가지고 있는 류경완 사장님도 참가 비녀까지 꼽았네요.
중국황제 같아요.
뒤에 부처밈 광배까지. 이런 얘기하면 죄송하지만 개그맨 김형곤이 이런 분장 했어요. 완전히 화환을 해체했어요.
장단지님. 뜨거운 술자리를 마치고 12시에 취침
어제의 충격은 모두 잊은 채 남해 금산에 올랐습니다.
이사님의 설명을 듣고
금산 정상에 서서 남해를 바라보며 2013년의 소원을 빌어봅니다.
휴먼리그님과 외로운별님
정상에서 단체 사진
경치 좋다.
싸랑해요.
바다를 가슴에 품으며
백우님의 설명
항아리 모양의 상주해수욕장
기 받기 좋습니다. 아래 보리암이 보이네요
도인 탄생
시도인..시몬이니까
석가세존이 금산에 올랐다는 쌍홍문
뒤쪽에 송악이 자라더군요.
단체사진 찍어 주고
홍예문에서 바라본 상주해수욕장이 볼만합니다.
다시 하산
남해 보리암
정성을 다해 기도합니다.
남해 유백문학관에서 김성철 관장님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유배문학이라는 어려운 분야를 알기쉽게 꾸며 놓았습니다. 아주 감동
이번 여정의 마지막은 이락사~~100전 100승의 이순신 장군의 기를 얻어 갑니다.
남해유배문학관 김성철관장님
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 조세윤 회장님
다가오는 2013년에도 모놀 많이 사랑해주십시요. 모놀버스는 내년에도 변함없이 떠납니다.
끝으로 송년회를 위해 협찬해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 일일히 열거할 수 없습니다. 이점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놀 사랑합니다.
|
|
첫댓글 너무 아래에서 찍으셨군요. 하하하.
희망찬 새해를 기원합니다
보기만 해도 엔돌핀이 팍팍생기네요. 내년에는 나도 열심히 참석해야지~~~
먼 훗날 좋은 추억 한가지가 생겨 좋습니다...여러모로~~!!!
늘 끝까지 항꾸내 못 헌 거시 아쉽기만헌 농부그마.
대신 농부네 텃밭도서관에는 모놀정이 있고 잘 허먼 모놀당도 하나 맹그라 뿌까 허는디, 모놀 건석들이 암때나 여개나는대로 많이 와서 놀다 가주먼 더 좋체 이~! ^^
2012년의 송년답사를 그리운 남해에서 꿈결같이 보내고 온 것 같네요.
남해답사를 추진해주신 남해군 관계자 여러분께 정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 가득입니다.
2013년에도 모놀의 발전과 대장님과 가정에 항상 건강과 평화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방안에서 여러분이 즐기고 남은 사진으로 감사하게 감상했습니다 건강하셔서 많이 즐기세요
흑사년(黑巳年) 내년에도 모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대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언제나 행복 충전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놀이여~~~ 영원하라
덕분에 좋은 구경 많이 했고 즐거운 시간 가졌어요
지금도 입에서 웃음이 실실 나와요 ~~ 헤헤
두고 두고 추억할거리가 또 생겼지요.ㅎㅎ
근데 작은사랑님 캐롤송 사진이 어째 없네요. 온통 빨강깜찍이였는데ㅡㅎㅎ
부럽다 정말 즐거운답사에 송년회까지....
모놀대상 김사랑님 축하드리고요
대장님 고맙습니다. 아쉬운 마음 사진으로나마 달래고 있어요
나는 왜 몰란나? 11월 답사에서 서울 에서 송년회 할꺼라고 해서 사실은 기다렸는데! 아무튼 한해 모롤회원 건강하시였고 돌아오는 한해에도 건강하고 모놀이 세계적 모놀로 발돋음 하기를 기원 합니다
신년 답사에는 꼭 참석하겠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13년 모두 좋은 일 기쁜 시간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화 이 팅!
아름다운 사진 잘 보았습니다.
보리암 가보고 싶네요 기운이 아주 많은곳이죠......
내년에는 답사에 꼭 참석해 보고 싶습니다.
모놀가족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좋고 아름다운 사진들 잘 보았읍니다. 내년에는 나도 꼭 사진 찍어보고 싶네요.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아쉽지만 사진으로 마음을 달래 봅니다... 내년에는 참석 할수 있으려나.......2013한해에도 모놀 회원님들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항상 환안 얼굴들을 보면 저도 절로 입이 벌어집니다.13년도 즐거움주세요.....
사진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어 보는 내내 많이 웃었습니다. 음악도 잔잔하니.... 한해를 정리하는 마음으로......저는 언제 모놀 여행을 따라가보나 .......이렇게 또 아쉬운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모놀 가족들 늘 모니터로 보지만 저도 있다는 것!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을 가지며 2013년 한 해도 건강하게 전국 곳곳 발길따라 건강하게 다니시길 기원합니다.
넘 멋진 모놀.... 오늘은 웬지 가슴이 먹먹합니다
얼마나 많은 웃음이 있었을지 .....배꼽들은 잘 붙들고 계시겠죠.
저도 맘껏 웃어보고 싶었는데 함께 하지 못해 많이 아쉬었습니다.
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대장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
12년 한해 모놀가족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사랑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드립니다
남해는 가도 가도 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남해를 다녀오셨는데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보기 좋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의 조화...
너무 부러워요~~~^^*
남해 보리암까지는 가봤는데.......
얼마나 흥겹고 즐거웠을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2013년에는 참석할 수 있을지...
다시 보아도 좋습니다.가길 잘 했지 하고 늘 생각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