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nzl14PHcFqg?si=IQyvZmABlwXhApYX
Dvořák: Terzetto in C, op. 74 - Internationaal Kamermuziek Festival Utrecht
두개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삼중주(Terzetto for 2 Violins and Viola in C major, Op.74/B148)
드보르작 (1841 - 1904)의 장모 집에 화학을 전공으로 하는 요제프 크루이스( Josef Kruis)라는 학생과 국립 오케스트라 단원이자 그에게 바이올린을 가르키고 있던 얀 펠리칸(Jan Pelikan)이 하숙을 하고 있었다.
이 둘은 종종 둘이서 두엣으로 연주를 하곤 하였었는데 이 것을 알게된 드보르작은 그 들에게 작품을 써주어 자신과 함께 트리오를 구성하여 연주를 하면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당시 드보르작은 국립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수석이었다.)
그리하여 이색적 구성의 현악 3중주인 "2개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3중주" 를 1887년에 1월에 작곡하여 같이 연주하곤하였다. 아마추어인 요제프 루이스가 바이올린 파트에 어려운점은 없지 않았지만, 무리없이 해내자 네 개의 <말라슈코티(바가텔)>를 쓰게 됐다.
이것을 다음에 바이올린과 피아노 용으로 편곡한 것이 <낭만적 소품(Romantic Pieces for Violin and Piano, Op.75)>이며, 화려하고 아름다운 선율에 나오자마자, 바이올리스트들에게 인기를 얻은 곡이다.
두개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삼중주 Op.74, 이 곡은 아마추어 연주자(요제프 크루이스( Josef Kruis)를 염두하고 작곡한 곡으로 결코 고난도의 연주 기술을 배제 하였어야 하는 제약이 있었지만 선율의 풍성함을 잃지 않고 있다.
글출처: 하늘바람꽃
https://youtu.be/jsdC5nPoNVk?si=1VsfPYEEi1VchG-M
Antonín Dvořák: Terzetto in C, Op. 74 Veronika Eberle, Violin | Baiba Skride, Violine | Veronika Hagen, Vio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