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은 이미 크리스마스가 지난 26일이겠지만!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아직 크리스마스 저녁이니까 ㅎㅎ
마지막으로 한번 더 크리스마스 인사 전하려고 찾아왔어요~
크리스마스 라이브 함께하려고 새벽 3시까지 깨어있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하나도 안 졸리고 마냥 두근두근한거있죠?
그만큼 멤버들 보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라이브 내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만큼 너무 재미있었어요!! 멤버들이 삐삐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생각하고 있는지 또 한번 다시 느껴서 더 행복했구요🥰
그게 끝인줄 알았는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또 인사 전하러 와준 멤버들에게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컴백 준비하느라 매일 바쁘고 지칠텐데 틈날때마다 우리 만나러 와주는 배너 정말...그저 감동🥹
멤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저녁노을을 이제야 공유하네요.
제가 자주 저녁 산책을 하는 길인데, 요즘 산책길은 항상 배너의 노래와 함께하고 있어요. 아직 해가 더 밝을때는 FORM이나 Performer, Skyscraper같이 신나는 노래를 듣고, 이 노을 사진을 찍을 때는 '널 만나는 날'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올해 마음이 힘들었던 시간을 지나 배너를 더 잘 알게되고, 팬이 되어서 정말 다행인 것 같아요. 태환, 원서, 혜성, 성국, 영준 다섯 멤버들을 볼 때마다 웃음이 나오는 제 모습이 참 행복해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좋아하고 응원할게요. 연말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고, 컴백 준비도 밥 잘 챙겨먹으면서 건강하게 이어가길 바래요!
P.S. 방금 크리스마스 lights 이벤트? 갔다가 만난 산타곤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