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hankooki.com/lpage/soccer/202002/sp2020021406013293650.htm
요즘 세대가 황선홍이라는 선수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모를 수 있으니 자기자랑을 부탁했다. 쑥스러워하며 “제가 축구대표팀 14년을 했는데 처음 절 뽑은 이회택 감독부터 마지막 거스 히딩크 감독까지 전 항상 주전 공격수였어요. 어떤 감독도 절 선발에서 빼본적 없고 저 역시 못뛴다고 생각해보질 않았다고 하면 설명이 될까요?”
가장 좋았던 호칭을 묻자 “국보급 스트라이커였죠. 제가 뛸 때 야구에서는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선수를 ‘국보급 투수’라고 했는데 저는 축구쪽에서 그런 선수였다는거니까요”
분명히 기억해야할 것은 황선홍 감독이 2013년 포항을 K리그 왕좌에 올린 후 이후 전북의 왕조가 시작됐다. 그리고 전북의 왕조를 잠시 끝냈던 것도 2016년의 황선홍이었다. 황선홍을 제외하곤 지난 7년간 K리그 우승컵을 든 전북 감독 외의 타팀 감독은 없었던 K리그다.
안녕하세요. 스포츠-연예 전문 매체 스포츠한국 입니다.
스포츠한국에서는 취재 혹은 주요기사를 많은 팬들이 있는 커뮤니티에 게재합니다. 게재된 링크를 통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사 링크 클릭은 더 좋은 취재와 기사를 가능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