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의 난이라고도 한다. 김보당은 무신정권이후에 등극한 명종1년 '우간의대부'라는
벼슬을 지냈으며 최윤의,이원응,이준의 등을 탄핵하다가 '공부시랑'이라는
벼슬로 좌천되었다.이로인해 명종.집권무신에 대한 불만이 생겨서
점차 무신정권에 불만을 가지게 되었다.
1173년 간의대부로 동북면 병마사로 나갔을때 앞서 군사를 일으켜 정중부,이의방
등을 물리치고 폐주인 의종을 다시 세우고자 이경직,장순석등과 모의하여
거병하기로 모의하였다. 동계에서 군사를 일으켜 장순석,유인직을 남로병마사로
배윤재를 서해도병마사로 삼았고 동북면지병마사 한언국도 이에 가담하였다
장순석 등은 거제도로 유배되어있는 의종을 불러와 경주로 나와서 웅거하였다
그러나,장군 이의민.산원,박존위등이 이끄는 군대에게 모두 패하였다.
김보당과 그와 의기투합했던 장수들은 모두 참수되고
이때 김보당의 의거를 속으로 좋아하고 뒤를 대주었을거라고 생각되어
무신정변때 살아남았던 문신들을 또 살해하였다
무신들은 이에 완전히 정권을 장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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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상식
[한국사]
김보당의 난
♡閔 英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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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16 21:0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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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렇게 되면서 무신간의 권력싸움이 본격화되는거겠죠. 밖은 이제 청소했으니 먹이싸움을 하게되는 논리로.. 그러면서 고려는 점점 약해지고 결국 원과의 싸움에서 엄청난 피해를 보는 것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