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의청춘고백을 들으며동해의 파도는 밀려와도지난 청춘은 다시 오지 않고,설악의 능선에 걸린 구름처럼사랑은 머물 듯 떠나갔네.헤어지면 그리워 가슴이 저리고만나면 수줍어 말 못 하던 시절,한 번쯤은 모두가 품어 보았던풋사랑의 그림자였네.세월은 머리 위에 흰 눈을 내리고주름은 인생의 강을 새겼지만,노래 한 소절 들려오면마음은 다시 스물두 살 언덕에 선다.아, 겁 많은 청춘이라 탓할 것 없네.사랑도, 눈물도, 후회도뜨겁게 살아온 날들의 훈장이니.오늘도 노을 진 동해 바다에 서서흘러간 노래를 따라 부르노라.청춘은 갔어도그 아름다운 고백은 아직 가슴에 남아 있다고.
출처: 50+ 시인학교 원문보기 글쓴이: 강소장
첫댓글 지리산 목태정원에서 3분 휴식하기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B%AA%A9%ED%83%9C%EC%A0%95%EC%9B%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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