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붙이기 이런걸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이다
이책을 통해 접는 법을 보고 따라 해보며 스스로 해볼수 있는 기회라 생각되었다.
여러 곤충들의 작품은 신기할 따름이다 이렇게 저렇게 접어놓은 곤충모양들 다 접어놓았을때 얼마나 기쁠까 생각해 보며 아이랑 같이 접었다.
먼저 잠자리를 접는데 접는법만 보고 접기에는 좀 어려웠다. 작품들마다 난이도가 표시되있긴 하다. 접는법을 보고 이렇게 저렇게 연구하며 접어나갔다. 마지막 날개부분에서 막혀서 제대로 모양도 안나왔지만..
아이 혼자 접기에는 좀 힘든 난이도 있는 접기이다. 아이 마음은 너무 접고 싶은데 그게 맘처럼 쉽지가 않았다
조금 쉬운 접기를 도전해서 접어보니 그래도 만족스럽다.
다양한 곤충을 어떻게 이렇게 접을수 있을까 싶다. 세세하고 곤충의 모양을 제법 잘 갖춘 접기를 감탄하지 않을수 없다.
아이도 감탄하며 책을 넘기지만 접기 초보에게는 조금 엄두가 안나는 모양이다
동영상이 같이 있었더라면 더 쉽게 따라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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