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리버 칸(Oliver Kahn - Germany) Bayern Munich
19세 때부터 분데리스리가 칼수르에의 주전 골키퍼로 출전하며 주목받기 시작한 선수임
95년 스위스와의 친선경기에서 국가대표에 데뷔했고,
94년에 당시 역대 분데스리가 골키퍼 중 최고액인 400만 달러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음
세트플레이 대처능력이 뛰어나며, 안정적이고도 적극적인 방어로 신뢰받는 선수입니다
2000 ~ 2001시즌 독일의 올해의 축구선수로 선정이 됨 독일 리그 우승 및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일등공신
2. 파비앙 바르테즈(Fabian Barthez - France) Manchester United
1m83, 76㎏의 탄탄한 몸매에 탁월한 판단력과 순발력을 발휘해 그라운드에 새 바람을 몰아왔다. 국가대표로 월드컵과 유로를 제패한 것은 물론 97년과 2000년 소속팀 모나코를 프랑스리그 챔피언에 올려놓았던 것. 지난해 6월엔 1170만달러란 거액의 이적료를 받고 잉글랜드 최고 명문 맨체스터로 옮겨 이젠 영국에 '바르테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3. 부폰(Boopon - Italy) Juventus
95년 11월 열일곱의 어린 나이에 세리에 A에 데뷔한 뒤 지난 여섯 시즌 동안 파르마의 성공과 함께한 부폰은 2001년 여름 골키퍼 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며 4천6백만 달러라는 거액의 이적료에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현 이탈리아 최고 골키퍼로 톨도를 이어 받고 있다.
4. 에드윈 반데사르(Edwin Van der sar - Holland) Foolham
1970년 10월 23일 네덜란드의 Voorhout란 곳에서 태어난 반 데 사르는 유소년 시절 아마츄어 클럽인 Noordwijk에서 활약하던 중 아약스에 스카우트되는 행운을 갖게 되었다. 그 후 주전골키퍼를 밀어내고 주전을 꽤차며 날로 명성을 늘렸고 99 시즌부터 명문 유벤투스에 유벤투스 첫 비 이탈리아인 골키퍼로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현 프리미어리그 풀햄에서 뛰며 바르테즈 슈마이첼과 나란히하는 최고의 골키퍼이다.
5. 조지 캄포스(Jorge Campos - Mexico) Croz ajol
지금은 한물 간 선수다. 94년 미국 월드컵때 세계 축구팬에게 엄청난 자신의 실력을 보이며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다. 화려한 유니폼으로 활발한 플레이를 즐겼으며 단신에 불구하고 좋은 활약들을 했다. 98년 프랑스 월드컵 때 우리나라와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고 멕시코의 16강 진출에도 한목 했다.
6. 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Jose Luis Chilavert - Paraguay) Strasbor(스트라스부르 서정원선수가 한때 뛰었던...)
현 골키퍼사를 얘기하면서 이선수를 빼뜨리면 안되죠... A 매치 중 56골이라는 골키퍼로는 상상할 수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 기록면에서 이를 따라올 골키퍼는 없다. 헤트트릭을 한 적도 있고 30M 이상되는 곳에서 프리킥을 하여 골을 넣은 경력도 있다. 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불가리아와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프리킥을 보여줘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졌다. 워낙 다혈질이라 가끔씩 돌출플레이를 보여줘 좋은 인상을 갖지는 못한다.
7. 데이비드 시먼(David Seaman - England) Arsenal
시어먼은 10여년 정도를 아스날의 터줏대감으로 군림하고 있다. 그가 아스날 전에 소속해있던 팀까지 함쳐서 그가 출장한 게임수는 6백회가 넘는것으로 집계 된다. 또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가 된 이래 역시 50여회 시상을 국제 무대에 잉글랜드의 수문장으로 우뚝 서 왔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활약을 보이지는 못하지만 잉글랜드 팀을 잘 이끌어가고 있는 훌륭한 골키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