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23(주일)찬송큐티
[살전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
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 뜻이니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리아 앤더슨은 세계
최초 흑인 오페라 가수
이자 미국의 위대한 여자
성악가 중 한 사람입니다.
앤더슨은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어릴 적 교회 성
가대에서 음악을 처음 접한
후 성악 공부를 시작했습니
다.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던
그녀는 뉴욕 필하모니 오케
스트라의 협연자로 뽑히기
도 했으며 뉴욕 맨해튼 홀
에서 독창회를 가질 정도로
유명해졌습니다.
그러나 앤더슨이 활약하던
시기는 인종차별이 심했던
때였습니다. 흑인이라는
이유로 식당 출입을 거절당
하기도 했으며 호텔에서도
투숙을 거부당했습니다.
심지어 워싱턴 DC에 있는
컨스티튜션 홀에서는 그녀
가 흑인이라는 이유로 예정
되어 있던 공연을 취소해
버리기까지 했습니다.
그녀는 노래할 수 없는 현실
에 깊이 절망했습니다. 그때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를 위로
했습니다.
"얘야, 먼저 은혜를 알아야
한다. 오늘 네가 여기까지
온 것도 다 누군가 너에게
은혜를 베풀어줬기 때문이
야."
이 말에 그녀는 평안과 감사
를 회복하고 다시 일어나
목청을 가다듬었습니다.
'그래, 홀에서 노래할 수 없
다면 어디서든 하면 되지!'
1939년 워싱턴 링컨 기념관
광장에서 진행한 무료 야외
연주회에서 7만 5천여 명의
청중들이 그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모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받았던 은혜를
기억하며 형편이 어려운 이들
을 위해 무료로 노래를 들려
주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지방 도시에서 공연
을 갖게 되었을 때 가난한 한
흑인 소녀가 호텔 구석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조용히 말했습니다.
"많이 외로워 보이는구나."
"네, 오늘 그토록 보고 싶었던
마리안 앤더슨의 공연이 근처
에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일을
해야 했기에...갈 수, 없었어요
..."
앤더슨은 울상이 된 소녀의
손을 잡고는 나지막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노래를 들은 소녀
는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당신이 마리안 앤더슨이었군요."
ㅡ✝Jesus Calling✝ㅡ
성공, 성취보다 언제나 은혜
가 먼저입니다. 나에게 끼쳤
던 은혜를 믿고 그 은혜 안에
살면 세상이 어떠할지라도
평안할 수 있고, 당당히 자신
만의 길을 걸어 나갈 수 있습
니다.
그러나 은혜는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닙니다. 햇빛처럼
모든 사람에게 두루 내리는
것이 은혜지만 오직 겸손한
사람만이 그것을 은혜로
받을 수 있습니다.
볼품없던 자신을 보살펴준
누군가의 도움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음을 아는 사람
만이 은혜를 은혜로 누릴
수 있습니다.
복된 주일 나를 주의 자녀
로 불러주신 그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 영광을 돌리
는 귀한 예배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s://youtu.be/z1GP4e-9Vpg?si=aL5o53x5aVbZ2Rc6
https://youtu.be/j7N33YzBpJE?si=ZMFuYCWYqTGlaZ9x
https://youtu.be/qnzCG45x-WE?si=LTVDj2ZtUPJ3Se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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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믿음의좋은글
06월 23일(주일)찬송큐티
또 늘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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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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