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ue Sera, Sera - 소프라노 강혜정 ◎
Que Sera, Sera (Whatever Will Be, Will Be)
When I was just a little girl,
내 나이 아주 어릴 때
I asked my mother,
어머니에 물었어요.
What will I be?
난 커서 뭐가 될까요?
Will I be pretty?
내가 예뻐질수 있을까요?
Will I be rich?
부자가 될까요?
Here's what she said to me.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어요.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The furture's not ours to see.
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When I was just a child in school,
내가 학교에 다니게 되었을때
I asked my teacher,
선생님에게 물었어요.
What will I try?
뭘 해볼까요?
Should I paint pictures?
그림을 그릴까요?
Should I sing songs?
노래를 할까요?
This was her wise reply.
선생님의 대답은 이랬어요.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The furture's not ours to see.
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When I grew up and fell in love.
내가 자라서 사랑에 빠졌을때
I asked my sweetheart.
난 내 연인에게 물었어요.
What lies ahead?
우리앞에 무엇이 있을까?
Will we have rainbows?
무지개가 있을까?
Day after day?
날마다?
Here's what my sweetheart said.
내 연인은 이렇게 말했어요.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The furture's not ours to see.
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Now I have Childrenof my own.
내가 내 아이들을 가지게 되었을때
They ask their mother.
그들이 내게 물었어요.
What will I be?
커서 무엇이 될까요?
Will I be handsome?
멋있게 될까요?
Will I be rich?
부자가 될까요?
I tell them tenderly.
난 내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말하죠.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The furture's not ours to see.
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que sera sera !!
초기에 번역이 잘못알려져 '될대로 되라'라고
오역한 경우가 많았다.
나도 잘못알고 있는 내용중에 하나였다.
케세라세라는 '될대로 되라'라는
비관적인 의미를 가진말이 아니다.
'whatever will be, will be'
무엇이든 될 거라면, 반드시 될 것이다.
라는 직역이 적절할 듯 싶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살아가며,
이런 고민을 많이 하지 않나?
"내 10년뒤 모습은 어떻게 될까?"
"돈을 많이 벌수 있을까?"
"멋진 직업을 가지고 있을까?"
생각보다 우리는 답을 찾는데 많이 익숙해져있다.
상대방이 원하는 그리고 사회와 세상이
원하는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 결과물에 줄곧 집착하게 된다.
하지만 이 노랫말의 가사처럼 한번 생각해보자.
우리가 원하는 무엇인가가 있다면,
그리고 그렇게 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모진 풍파와 인생의 굴곡속에서도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아무도 미래를 볼 수 없다는것.
그리고 우리가 생각한것처럼,
미래가 쉽게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것.
그렇기에 우리가 희망하는 것을 지정하면서,
될려는 사람은 반드시 된다는 것.
그 마음가짐의 여유점 하나 찍을수 있는게,
얼마나 중요한 일 일까?
이 음악을 들으며,
나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본다.
무엇이 되려고 함부로 규정짓지 말자.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이 나에게
가르쳐주려는 것이 무엇인지,
살아있는 이 삶의 고통속에서,
내가 가야할 길을 다시 한번
되집어보는 사람이 되기를
다짐해본다.
"Que Sera, Sera (Whatever Will Be, Will Be)"는
도리스 데이의 1956년 곡이다.
같은 해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 영화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의 주제가이다.
"Que Sera, Sera"는 스페인어 문장으로는 비 문법이며
스페인어로서 사용된 역사도 없다.
2004년에는 미국 영화 주제가 베스트 100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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