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를 욕한 정권! 노태우 정권 만큼 정치를 한 정부 있나?
노태우 정부 마지막 비서실장인 정해창의 회고록이 신문에
발표 되었다.
이 책중에 사진 한 장이 여러 사람들에 회자(膾炙)되고 있다.
1991년 2월 노태우 대통령 청와대 참모들 사진이다.
이 사진의 사람들은
최영철, 이홍구 정치특보
김종인 경제수석
김종휘 외교안보수석
김학준 정책조사보좌관
손주환 정무수석 등등이었다.
그들은 학자 언론인 공무원으로 배경은 제각각이지만
보수(保守)와 진보(進步) 모두에서 당대 최고로 인정받은
실력 있는 인물들이었다.
이후 이들은 국무총리, 국회 부의장, 정치인 그리고 학자로
큰 발자취를 남긴다.
(2024.1.5. 조선일보 기사)
당대 최고라 함은 명문 대학이나 명문 집안 고시 출신 배경이 아니다.
전문분야의 실력이다!
실력은 자격증이나 졸업장이 아니라 일의 성과로 증명한다.
우리 정치사에 기념비적인 업적이 “노태우 정부 북방외교”다.
노태우 정부는 1989년 헝가리를 시작으로 소련과 중국을 포함해
45국과 수교한 최초의 북방 외교가 이뤄졌다.
이것을 모르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다.
※북방외교(北方外交)-1988년부터 한국 정부가 추진해 온 대공산권
외교정책이다. 중국.소련과의 관계개선을 도모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사회주의국가와의 경제협력을 통한 경제이익의
증진과, 남북한 교류.협력관계의 발전을 추구하며, 궁극적으로
사회주의국가와의 외교 정상화(正常化normalizing)와 남북한 통일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 정책이다.
전두환 노태우를 “군부독재, 군부독재”하지만
군부독재만큼 국가를 성장시킨 정권은 없다고 생각한다.
경상도의 김영삼, 전라도의 김대중 노무현 정권등 이름만
아전인수 격으로 화려했지 국민이 잘사는 정치는 없었다.
노태우 정부는 국민연금 도입과 건강보험 전 국민 확대 같은
시대를 앞선 복지 정책을 이루었다.
이런 업적들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간에 빛나고 있다.
노태우 정부는 분당, 일산 등 신도시 5곳을 건설해 200만가구
공급을 추진했다.
왜 “노태우 200만가구”가 신문을 도배하지 않았나 !
국민 정치권 모두가 안 된다고 한 인천국제공항과 경부고속철도는
노태우 정부 국책 사업이었다.
이런 국가 업적은
노태우 정부의 당대 최고 인재들이 이뤄낸 성과였고
대한민국의 발전(發展)이었다.
정해창씨는 회고록에서 말했다
“노태우 대통령은 출신과 배경을 가리지 않고 최고 인재를 기용했다”
고 설명했다.
고위직에 기용된 당사자들은
“내가 왜 발탁됐는지 모르겠다”는 장관이 대부분이었다.
요즘 정치권처럼 인맥이나 낙화산이 아니고 완전히 실력위주
인사였다.
이재명의 “개딸무리”들과는 다르다.
노태우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밖에서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라”고 지시했다.
정해창씨는
“그렇게 참모들이 만난 원로(元老)와 석학(碩學)들은 나중에
노태우 대통령을 지지하는 원군(援軍)이 됐다”고 말했다.
군부 출신이지만 선거로 선출된 노태우 정부였다.
하지만 아담과 이브처럼 12.12라는 원죄(原罪)가 있었다.
노태우 정부는 윤석열 정부처럼 여소야대라는 최악 환경에서
시작했다.
민주당이 군부 독재라고 부르는 30년 전 한국 정치에서
지금은 사라진 협치(協治)와 타협(妥協)의 모범적 정치가 있었다.
“검수완박”이나하는 민주당에게는 꿈같은 말이다.
민주당이 말끝마다 “전두환 노태우 군부독재”는 협치(協治)와
타협(妥協)이 있었지만 “자칭 똑똑한 사람”이 많다는
지금의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협치(協治)가 없다.
시대가 변하여 인공지능 AI는 사람의 능력을 넘어 발달하는 데
정치는 조선시대 사색당쟁(四色黨爭)의 시대로 퇴보하고 있다.
전 세계가 공산독재 사회주의국가의 탈을 벗고 있는데
오직 한국 민주당 정치는 친중국 친북한을 닮은 괴상한 정치로
뒤돌아(回歸)가고 있다.
국민들도 제정신이 아닌지 이재명 민주당을 외치고 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국민의힘의 정치 능력과
민주당의 도덕성(道德性)과 친중국 친북한 사상이 심판대에 오르는
선거다.
만일에 민주당이 승리하면 대한민국 국민은
“대한민국이 공산주의 나라가 되어도 좋다”는 뜻이다.
국민들은
“선전선동(宣傳煽動Propaganda)”단어를 명심해야 한다.
이 단어는 독일 독재의 선동가(煽動家)인
요제프 괴벨스(Joseph Goebbels·1897~1945)를 뜻하는 단어다.
괴벨스는 세계 역사상 최고의 프로파간다(propaganda선전·선동)
전문가 중 한 명이다.
괴벨스는 히틀러가 1차 대전 패배의 굴욕으로부터 독일을 다시 구해
위대한 독일로 만들어줄 구세주라며 교묘하게 선전했다.
괴벨스(Goebbels)는 히틀러가 연설하기 전에 등장해 분위기를 돋우며
군중(群中)을 좌지우지했다.
선전 선동의 전문가인 그는 나치 체제 유지를 위해 독일 미디어를
완전히 통제했다.
지금 문재인으로부터 이재명에 이르는 희귀(稀貴)한 정치 선동과
언론 장악이 독일 나치의 괴벨스(Goebbels)를 닮은 것이다.
여론조작이라는 부정적 의미의 선전(propaganda)은
사실(事實)이나 진실(眞實)과는 거리가 멀다.
지금 한국 사회에 일반화 되어 있는 “흑색선전” “거짓뉴스”가
괴벨스(Goebbels)를 닮은 것이다.
거짓말 뉴스는 국민이 합리적(合理的)이고 이성적(理性的)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상적인 저널리즘이나 PR과는 다르다.
그런데 불행한 것은 많은 국민이 “괴벨스(Goebbels)식”
이재명 민주당의 선전에 환호하고 있다.
마치 좀비의 환호(zombie cheers)처럼--
나라가 망할 징조다 !!
왜 노태우 전두환 대통령을 국립묘지에 모시지 않는가 !!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