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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에 디스크가 터졌는데..
119에 실려갔습니다..걸어 갔나?..
아뭇튼..응급실에서 가장쎈 마취제 맞은기억이...
마취 깨고 나서 의사한테 진찰 받으니..
엑스레이상 근육통이라며..약 지어줌...(서울대 출신)
mri 찍고 결과상 디스크라고 의사한테 이야기 하니
의사왈 그때 왜 다리아픈거 이야기 안했냐고 반발함...
나...황당......
수술로 유도 ...물리치료 100번 받아봐야 소용없다고 함...
여기저기 공부해본결과 될수 있으면 수술 안하고 낫는것이 좋음..
수술하면 늙어서 후유증 생겨도 치료가 잘 안됨..
통증을 견딜수 없는사람은 수술함..견디기 힘든 통증
성격 급한사람은 수술후 똑같은짓 반복에 재수술함...
12월에는 거의 뭐 아침에 소변볼때 거의 죽음의 고통
매일 소변 보고 나서 떼꿀떼굴 굴렀음..통증으로....
매일파스에 진통제주사에 약에 저주파치료기에....
24시간 통증에 시달림...
이런고통이 3달쯤 되야 서서히 줄어듬....
정신이 망가짐...ㅠㅠ
지금 10월...통증이 현저히 줄긴 했지만...
아직도 처음엔 허리에 큰칼로 찌른거 같으나...
지금은 작은칼?..점점 나아지곤 있지만...
무지하게 천천히 낫는듯...
터진 디스크가 아물려면 평균 1년 6개월 소요
안타까운건 많은 근로자들이 약(진통제)으로 연명하며
일하고 있다는 사실...(모르거나 생계 때문에)
즉 불구자의길을 가고 있다는것...
의사들도 이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자기이익에만 ....
몇분 솔직하게 이야기 하시는 의사분들 계시지만..
딱..몇분....
우리나라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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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실 수 있으면 108배 매일 하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무리다 싶으시면 조금씩 늘려가실 수도 있고...
허리 숙이면 안되는 데요
오히려 그반대의 매킨지 요법
운동을 계속 해야 한답니다
디스크 만큼 고통스러운것이 없습니다. 수술을 안하면 조심하면서 사는 수밖에 없구요.
저도 디스크 환자였었습니다만,, 지금은 완치가 아닌 조심하면서 삽니다
결국 본인이 조심해야 합니다.. 제 네임에 보시면 아실테지만,, 전 덕본 케이스 입니다.
해서 열심히 알려드리려고 네임을 노니 전도사로 칭하고 있는겁니다.
귀농 하고도 무리하게 일하다 재발 되서 기어서 응급실 갔었습니다..
수술후 재발된 지인들을 많이 봐서 며칠 버텼고,, 또 괜찮아지면,, 살살 쓰고 있는 중입니다.
힘 내세요..
디스크 안터져 본 사람은 모르더라고요
하실 수 있으면 108배 꾸준히 해 보세요. 닉네임에 전도사 라는 말이 있는데 혹시 기독교인이시라면 하느님께 절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서민... 어쩌구님은 말씀하시는 것이 증상이 아직 심한가 보네요. 큰절을 하실 수 있는 상황이면 매일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디스크 파열은 아니지만 저도 척추 환자입니다. 108배가 아니라도 큰절을 하실 수 있다면 꼭 하셨으면 합니다. 척추건강을 위해서...
저도 디스크로 2년 고생했는데 자기한테 맞는 방법을 찾아서 조심하면서 운동하고 허리의 코어근육을 강화해서 디스크가 터져도 버틸수있는 힘들 기르는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허리를 숙이지말고 다리를 최대한 구부려서 생활하는게 좋은거 같애요
새벽에 수영으로 치료 할려 그러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새벽에 못 일어남...ㅜㅜ
저도 목디스크 터져서 죽을 뻔한 기억이...컥
ㄷ ㄷㄷ
저도 디스크가 계속 말썽이네여~~
치료.운동.잘하시길 바랍니다
디스크 수술 아닌
저는 시술 두번 했는데
신경차단술
그것도 수술인가요?
시술 주사 한번 해봤는데...첨엔 다 나은줄...
근데 시간지나면 원상태로...ㅜㅜ
비싸기만하고...
88 병원 이경석원장님 유투브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참고 하시길...
그외 정선근 교수님,,모커리 한방병원 의사분들
유투브를 참조 했습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성장기가 지나면 사람의 키가 줄어듭니다. 그 말을 바꿔말하면 척추가 원래 길이보다 줄어들었다는 말입니다. 척추를 펴는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시술이든 수술이든 단기적인 통증완화 또는 치료 효과가 있는 것 같지만 척추를 펴는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으면 결국 되돌이만 반복할 뿐입니다.
흔히들 108배라고 하는 큰절 적극 추천합니다. 힘드시면 10번이나 20번으로 시작하더라도 점점 늘려가면서 꾸준히 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