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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꽃게탕해봤어요.
몇일전부터 꽃게탕해보고싶더라구요.
꽃게가 비싸너요.
두마리 568그램정도 18600원.
사면서 생각했어요.
사먹는게 싸고 맛있고 쉽고.
난 왜 늘 고생을 사서할까?
재료 무우3600원하면 2만원넘고 호박은 있는거 넣는다쳐도...
오늘 남편 일보고 늦게온다고했는데. 꽃게탕 보글고글동시에 톡했어요.
꽃게탕에 쇠주한잔 콜~!
30분후 답왔더라구요.
첫 꽃게탕 완존 성공~!
아이가 꽃게를 이리좋아햘줄.
꽃게장 해주라고 선주문 하네요.
한번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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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요즘 사먹는 반찬맛에 질려서 직접 만들기 시도중이예요
귀찮고 좀 맛 없어도 맛있게 먹고 있어요 ㅎㅎ
오늘요리는 성공적이였어요~^^
오늘같이 쌀쌀한날 뜨끈한 꽃게탕이 딱이죠^^
맞아요. 날씨가 한몴한듯요^^
꽃게탕도 호박전도 너무 맛있어보여요!
호박전에 지금까지한것중 최고였어요 ㅋ
꽃게탕~~ 먹고싶네요
망할까 걱정했는데 아이도 남편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