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경학장님의 카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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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 마 젖
엄마에게는 3살, 5살
난 아들 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왜 그런지
5살 난 아들에게는 젖을
주지 않고 3살 난 아들에게만
젖을 주는 겁니다.
5살 난 아들은 자기도 엄마젖을
먹고 싶은데 동생에게만 젖을
주자 화를 참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동생이 죽어야만
엄마젖을 독차지 하겠다고
생각하고 낮에 엄마가 잠든 사이
엄마젖에 아무도 모르게 쥐약을
발라놓고 동생이 이 젖을 빨아
먹으면 죽겠지 했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보니 죽어
있어야 할 동생은 멀쩡하고~
왠일인지 엄마 옆에는 이웃집
아저씨가 죽어 있었어요.
5살 먹은 아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옆집아저씨가
죽은 이유를 모르겠다네요.......
누가 알면 좀 갈키 주세여!
ㅋㅋㅋ
💘 주식[主食]과 간식[間食]
강원도 고성화재 때 현장에
나갔던 여경이 화재로 혼자
울고 있는 어린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장면이 전해지면서
경찰청에서 그 여경을
일 계급 특진 시켰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다른
여경 3명이 자신들도 지금까지
몇 년간 경찰서장에게 젖을
먹여왔으니, 자신들도 특진시켜
달라고 진정을 했다.
진정서를 접수한 경찰청은
아래와 같은 회신을 보냈다.
첫째, 특진 여경은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아기에게 젖을 먹였지만,
[TV에서 생방송되었음]
너희들은 은밀하게 젖을 먹였다.
둘째, 특진 여경은 아기에게
진짜로 나오는 젖을 먹였지만,
너희들은 나오지도 않는 젖을
빨게 했을 것이다.
셋째, 특진 여경이 아기에게
먹인 것은 주식[主食] 이지만,
너희들이 먹인 것은 간식[間食]
이다. 하여,
너희들의 특진은 불가함.......!
ㅋ ㅋㅋ ㅎㅎ ㅎㅎㅎ~~~
눈도 내리고 날씨가 추워요.
날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웃으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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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대의 만상
삼촌, 고모, 이모, 친인척이
없다
현 세대는 방향 잃은 시대.
도덕 윤리 법치도 모호하고
정의 균등 공정만 부르짖고
거짓말 궤변만 늘어난다.
먹고 사는 경제 문제도
공짜만 즐기고
투자는 소홀히 넘긴다.
농경. 산업사회 때는
그래도 살만 했었다.
꿈이 있고 인심이 후했고
노소간에도 소통이 되였고
아들 선호. 장남 우선 속에
문중. 제사. 족보와
여러 형제 속에 결혼 출산
우애를 나누며 살아왔다.
지식 정보 사회가 되면서
결혼, 출산, 직업도
능력 고시 사회로
형제도 없고,
딸 아들 구분 없고,
오히려 딸을 더 좋아하고
4촌도 멀어지고,
인성보다 지식이 우선되고.
밥 못하는 석박사 며느리.
설겆이 아기보는 아들.
처갓집에
더 신경쓰는 아들.
벌초 문중 제사도
주관자가 없어지고
"난 어쩔 수 없이
제사(祭祀) 지내지만
자식에겐 안 물려 준다" 는
부모들.
유아기부터 고도의 경쟁.
나홀로 살다 간다는 처녀 총각들,
개. 고양이를 반려자로 모시며
인간보다 나은 세상!
앞으로 각급 학교가 없어지면
개. 고양이 대학교가
생길 것이고,
개. 고양이 죽으면
인간이 조문 시대
개, 고양이 죽으면 화장하여
봉안당에 모시는
시대가 되였으니
개보다 못하는 인간이
소멸되는 것이 아닌지?
원룸이 성행하고
1인 가구는 늘어가지만
인구는 매년 줄어간다.
(여자는 개와 즐기고.
고양이와 살고 있어)
328개 대학이 5년 내
반정도 줄어든다는
말이 나온다.
부모 되기는-- 쉬워도
부모 답기는-- 어려운 시대.
무지(無知)하고 돈 없는
부모(父母)는 설땅이 없다.
아파트마다 잔치, 집들이,
생일이 없어지며,
삼촌 이모가 없어
가족 모임이 없다보니
필요 없는 교자상, 병풍,
밥상이 수북히 버려지고 있다..
어른들도 젊어선 주산(珠算)
문명시대엔 능력이 있었지만,
< 컴퓨터 문명 >
교육을 받지 못해
젊은이에 비해 순발력도
이해력도 앞설 수 없다.
역(驛)이나 터미날에 갈때도
집에서 예매하는
젊은이와 달리
줄을 서서 헤메는
어른들을 볼 수 있고,
식당도 젊은이는 맛집 찾아
예약하고 할인쿠폰으로
싸게 먹는데,
어른들은
뒷골목이나 단골만 찾고,
은행도 젊은이는 이율 높은 은행
인터넷 가입 우대금리를 받는데,
어른들은 번호표 뽑고
줄서서 기다린다.
지하철도 남녀노소
핸드폰만 보고 있어
거들떠보지 않는
젊은이 옆에 서 있는 어른이
되레 민망하여 출입구 쪽으로
피하는 시대이다.
앞으로 아버지도 필요 없고
선생님도 필요 없고
심판도 운전사도
필요없게 되어
직업 중 200여 개가
없어진다고 한다.
예식장 풍경도 주례 없이
컴컴한 곳에서 노래와
괴성을 지르고,
부모. 자신들 편지를 읽고
하객들은 밥표를 받아
부지런히 먹고 나오고,
장례식장도 조화(弔花)만
서 있고 상여(喪輿)도
필요 없이
자동화된 화장율 90%인
세상에서 한 줌 재가되어
한구덩이에 넣는 납골묘나
책장 같은 추모관에 안치되면
끝나는 세상에 우린 살고 있다.
인생살이에 정답은 없다.
세대에 따라 흘러가고
순응해 가야 풍속(風俗)에
따르는 것이다.
슬퍼하거나 비관핱 필요도
없이 현 세대를 고찰할 뿐이다.
짐승만도 대접 못받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으니...
이노무 세상 어쩔고
우린 살만큼 살았으니
바람은 없네마는.....
막걸리 한 잔 나누는
정이 그립다.
마지막 12월의
희망을 가져 봅니다.
그래도 멋있는 세상이니 행복을 느끼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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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에 오른 유일한 우리나라 대학 건물의 실모습
- https://brunch.co.kr/@6a51c9907a4f46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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