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통때 공업화 이룬다며 수출입국 외쳤다.
그 바람에 저곡가 정책으로 숱한 농민 이촌향도 시켜 서울을 비대도시 만들었다.
그때 끽 소리 못하고 날이면 날마다 서울행 기차에 빈 보따리 가슴에 품고 상경했다.
피터지게 데모라도 해서 곡물값 정상화 해주라고 징징 거려 고향이라도 지켜냈어야 했는데 단봇짐만 쌌다.
세월이 흘러 이 직업 저 일자리 돌고 돌아 자영업자로 주저 앉았다.
그럭저럭 살만한 세월을 거쳐 전대 미문의 코로나 시대를 맞이했다.
개인이 감당하기엔 너무 벅찬 경제 위기임에도 국가에서는 강제하는게 영업 축소하라고 단결이 안된 자영업자 다루기만 할 뿐이다.
이럴땐 나라가 발벗고 나서야한다.
우선 임대료에선 건물주도 함께 고통을 감내하게 해야 하고 그 손실은 국가가 책임져 줘야한다.
다음은 이런 난세에 집값은 보합 내지 동결로 강제했어야했다.
마지막으로 일자리 문제도 보다 전향적으로 접근해야 그나마 만백성이 일상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었다.
이런건 자칭 선진국이라 가능하다.
그런데 나라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도리어 연체된 임대료를 받아내기 위해 힘겨운 자영업자의 재난지원금이 부자의 지갑으로 쑤셔 넣어졌다.
집값과 주택 임차료는 다락같이 올랐고 실업자는 거리에 넘쳤다.
그래 좋다.
그렇다치자
그러면 수탈의 대상이된 자영업자는 무엇을 했냐
기득권이 떨궈준 몇푼의 지원금으로 목숨줄 유지하며 벼락거지로 전락하지 않았는가
그 엄혹한 일제 강점기에도 소작료를 낮추기 위해 목숨을 내놓고 불납동맹을 하며 일제 지주와 맞서지 않았던가.
그리하여 농민이 원하는 도조제를 성공시키지 않았던가.
그러나 오늘날의 자영업자와 서민 대중은 미국의 개인주의 교육에 푹 빠져 단결할 힘도 여력도 없는 허수아비가 되었으니 자손이 끊길때까지 수탈을 당하면서도 그 원인도 모르고 왜곡된 공정과 n포만 외치고 있으니 신종 호구 납시지 않았는가!
믿을놈도 따를만한 정당도 없는 각자도생의 시기인 이때가 기회이다.
도시서민 자영업자 벼락거지 20 ..30대는 긴 한숨만 쏟지 말고 광화문에 밤낮으로 진을치고 다음과 같이 외쳐야만 한다.
첫째 모든 임대료는 코로나 종식때까지 불납한다.
둘째 일체의 세금도 불납한다.
셋째 2주택 소유자의 집은 매입가격으로 유상 몰수하라.
넷째 집값은 5년전으로 환원시키되 5년전 이후에 집마련한자는 소정의 이자를 보태 매입금액을 돌려줘라.
위의 일들은 정부가 협조적이면 이행하기가 아주 쉽다
선진국이니까
아무튼 우리가 나서야한다
그렇지 않음 호구소리들으면서 자본의 노예로 한생을 마감하며 한민족의 대가 끊길것이다.
첫댓글
좋은 애기다 ~~. ㅎㅎ. 세상에 장령이가 박수를 치네 ㅋ. 살다 보니 원 !! 자기도 빵집 하서 그런가 ?
하지만 그렇게 하면 내 장담 한다 진짜 이렇게 시행 하면 정령이는 공산당 문재앙 하며 피를 토 할 것이다 ~~~.
아 물론 당신 뿐 아니라 수 많은 놈들이 똑 같이 할 거야. 언론은 말 할 것도 없고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전 두환 박 정희도 못 허지 ~~~
단 김정은 은 가능 해 푸틴도.
시진핑 못 해
살기 힘든 세상은 확실하네요
전세 사는 사람이나 월세 사는 사람이나
장사하시는 분들이나
일에 치이고 임대료에 치이고
사는거 힘들죠.
아들 이름이 동x이고 어렸을적 키웠던 똥개 이름이 바둑이였답네다.
고래 한자씩 차용해서 동두기가 된 레전드지 않겄습니꺼 ..
점심 맛나게 자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