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ketvolley/newsview?newsId=20140814031307668
LG 농구단은 1997년 창단 때 제일은행으로부터 인수해 17년째 사용하던 서울 송파구 체육관과 숙소를 떠나 22일 준공식을 갖는 경기 이천시 챔피언스파크(사진)로 옮긴다. 지난해 3월 건설에 들어간 챔피언스 파크는 영동고속도로 이천 나들목에서 2km 거리여서 장거리 이동이 많은 선수단에 편리한 입지 조건이다. 연면적 3만2480m² 규모로 농구단 체육관과 미래관으로 명명된 숙소, 다목적 운동장을 비롯해 프로야구 LG가 쓰게 될 야구장 2개, 실내외 야구연습장 등으로 이뤄졌다. 농구단 전용 체육관(사진)은 실제 규격의 코트 2개면에 관중석까지 갖추고 있어 훈련 효과 극대화와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해졌다. 최첨단 헬스클럽과 치료실 등 선수 컨디션 유지를 위한 시설에도 공을 들였다.
김진 감독은 "새 숙소에는 필리핀 전지훈련이 끝나는 다음 달 입주한다. 패기와 자신감으로 맞서던 젊은 선수들이 많은 경험을 쌓고 있어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새 숙소는 9월 필리핀 전지훈련 이후 이전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26일 예정된 LG와 KGC의 연습경기는 방이동에서 할 가능성이 높고요. (방이동이 안되면 안양체육관)
LG가 숙소를 완전히 이전하면 방이동체육관은 도서관으로 개조한다고 합니다.
대만과의 평가전을 보려고 방이동을 찾은 적이 있었는데
주변이 조용하고 학교도 많아서 도서관으로 개조하면 딱일거 같네요
첫댓글 고속도로 옆이라 이천 시민들은 막상가기 어렵겟네여..ㅎㅎ
고속도로옆이라 가기 어렵다긴 보단...대중교통이 상당히 불편합니다...
숙소 근처까지 가는 교통은 하루에 몇대 이럴겁니다...그나마 숙소 전 동네까지 들어가는것도 한시간에 2대정도 인걸로 알고요...차 있는 사람은 가기 편할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고속도로 옆이라고 말한 만한 장소는 라닙니다
세이커스 관계자 딸이랑 친구라서 방이동 코트에서 혼자 슛 던지고 놀곤 했었는데.. 도서관이라니 살짝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