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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사랑만이』는 한국동물협회 감사로 있는 저자가
버림받은 반려동물들의 살리고 보듬고 살아가는 그 절절하고도 생생한 기록을 담은 책이다.
저자 소개 >
지극히 평범한 아내였고 엄마였던 내가 동물들의 마음을 대변하고자 하는 삶으로의 변화는 꺼져가는 생명을 붙들고 가녀린 숨을 몰아쉬는 여린 생명의 만남으로시작되었다. 강산이 변하고도 남는 세월동안 어찌 회한의 순간이 없었을까마는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기에 한 점 후회가 없는 마음으로 온몸을 다해 살아간다. 이들을 돕는 길에 도움이 되고자 틈틈이 한국무용이란 것을 배워도 보고 좋은 선생님을 만나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하였으며 동물들의 애환을 담은 시집을 내고자하는 꿈을 갖고 2년 전 [아세아 문예]에 등단하게 되었다. 언제부터인가 크고 작게 맺어지는 수많은 인연들이 어려움에 처한 생명들을 보면 제보자가 되어주었기에 때로는 경제적 난관에 부딪히는 것이 큰 괴로움이기도 하지만 착한 아이들의 영혼이 나를 감싸주는 지 십여 년의 세월동안 빚쟁이가 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으니 감사할 뿐이다. 가난을 잘 견디며 살아가는 나의 뚝심도 한몫을 한다. 내 자신이 아프고 배고픈 것은 참을 수 있지만 가엾은 생명들의 고통은 참을 수 없으니 나의 DNA가 그런듯하지만 이조차 행복하다.
늘~ 가족에게 고마워하면서 ‘마음이 편하면 그것이 극락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살아간다.
목차>추천의 글 -정희남, 그녀는 누구인가
글을 시작하며
감사한 분들을 향한 인사
1장·동물로 태어난 것이 죄가 되어….
내 사랑 세찬이와의 만남
애탄서
반려가족이 지켜야 할 예의
세상이 버린 생명들
길 위의 천사
깨달음
휴가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자비사의 개, 진여 이야기
눈부신 6월, 사랑의 시작을 꿈꾸며….
나는 오늘도 꿈을 꾼다
생명들의 눈물, 나의 눈물
엄마가 되어주고 돌아왔다
슬픈 길고양이의 죽음
철야구조
길냥이 길동이들의 세월
세월
조류독감
봄 햇살 아래에서
베네딕트 교황의 말씀
상처와 상처가 만나
가난 속의 모정
썩은 나무의 생명 잉태
너의 어미는 그렇게 떠났다
길고양이들과의 입맞춤
혼잣말
뜨락의 임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희망의 길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너희들은 나에게
너무도 아픈 이야기
독백
육지 속의 섬은 이러한 곳을 두고 말함이던가
가슴으로 묻은 그리움, 너무도 슬픈 이별
뉴스를 보고나니
구조한 아가들
깨달음을 주는 인연 앞에서
폭우
칠월의 새벽
나는 교육감이다
지독한 몸살
희망
·2장· 시 보호소의 생명들
차라리 하루살이면 좋겠다
주저하지 않는 사랑
서글픔
안락사의 눈물
사랑은 발걸음이 되어 찾아온다
두런두런…
동터오는 아침을 향하여
세상이 미쳤노라
엄마 잃은 슬픈 눈망울들
어느 고운 사람이 보낸 편지
존경하는 선생님께
슬픈 만남과 이별
그런 저런 이야기
어머니라는 세 글자
동물들의 안타까운 삶을 아파하시는 여러분!
초복이라는 두려운 날에
단결만이 희망이다
SBS 방송사를 향한 고마운 인사
SBS 동물농장 게시판을 지키는 반려가족 분들께
가슴앓이
누가 이 생명들을 이토록 버려두었나?
·3장· 제도에 맞서서
대통령님께 올리는 편지
국회의원님들께 바라는 동물 가족들의 바람
존경하는 전국 목사님들께 이 글을 바칩니다
조류독감을 해결하는 정부 방침에 분노를 느끼며
생명경시 풍조를 애도하며
조류독감, 또다시 찾아온 재앙
경애하는 박원순 시장님께 올립니다
시장님과의 주말 만남에 감사드립니다
한국동물복지 필수 제안서
·4장· 생명의 기쁨을 나눈 귀한 인연들
단결을 향한 희망
학대자를 응징하다
전태현 원장님(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코리아 동물병원)
생명의 기쁨을 나눈 귀한 인연, 예쁜 미라 형님
생명의 기쁨을 나눈 귀한 인연, 피아노 형님
생명의 기쁨을 나눈 귀한 인연, 백충 목사님(원평동 중심교회)
생명의 기쁨을 나눈 귀한 인연, -한국동물보호협회 금선란 회장께 올린 글-
생명의 기쁨을 나눈 귀한 인연, 교수님의 전화
생명의 기쁨을 나눈 귀한 인연, 강희옥님
희망이 다가오고 있는가!
나의 기도, 언제나 아픔이
기적의 집 아가들의 위령제를 다녀와서
김해에서 온 국수 한 자루
사랑하는 까미에게
나의친구 전병숙
집사님의 전화
희망을 위한 동행
강희옥님께 감사드립니다
·5장·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보내는 연서
파괴되고 있는 윤리
생명을 위협하는 맨홀
엄마는 때론 명의가 된다
이웃에서 일어난 슬프고 놀라운 이야기
파괴되는 환경이 아프다
나누면 배가 되는 사랑! 길 잃은 장애학생에게
집을 찾아 주었다
짧아지는 교복 길이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나 이렇게 살고 싶다
글을 마치며
·부록·
서울시가 시민에게 알리는 TNR 필요성과 홍보
정희남 저서 "오직 사랑만이" 책 내용 중에서
제도에 맞서서
우리 모두는 생명을 대상으로 행한 과오들을 속죄하는 계기를 가져야 한다.
자신의 목숨은 천수를 누리기를 바라며 동물들의 목숨은 잡풀을 베어버리듯 하는
야만적 행위 세계적 시대의 흐름에 위배되며 자라나는 세대들의 정서를 배신하는
부끄러운 행위이다.
인간이 그토록 살고 싶어 몸부림 치듯 동물 또한 그들의 터전에서 살기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기에 우리들은 모든 동물들을 보호하지 못함에 미안함을 느끼며
인간과 가장 가까이 교감하며 살아가는 반려동물만이라도 식용을 금지함으로 양심이
살아있는 사회를 구현 하여야 한다..
"나는 너희를 구제 할 마음은 있으나 힘이 없고, 나라는 너희를 구제할 힘은 있으나 마음이
없구나.."
책을 읽고 난 소감 >...쥬리아
선생님의 가슴 애절한 이야기 오직 사랑만이.. 책장을 한 장 넘길때 마다 고통에 처해 있는
불쌍한 동물들에 대한 선생님의 애잔한 마음이 엿보여 그러한 마음이..
너무나 가엾게 여겨질 정도로 제가 다 눈물이 납니다. 때로는 불쌍한 동물들의
그 대변인이 되어 주시고, 아이들 눈과 귀, 손, 발이 되어... 그 아픔을 함께 어루 만져 주시고 살펴 주시는
선생님께서는 이 세상 화현하신 고통받는 중생들을 위해서
천수천안 눈으로 모두들 살피시면서
살려주시고자 애쓰시는 관세음보살님과 다름 없으시는 분..
혹은 성모 마리아님이 되셔서 고통받는 모든 동물들의
대모가 되셔서 두팔벌러 이렇듯 안아주시네요.. 선생님의 삶의 가치에는 오로지
불쌍한 동물들...그 보석같은 마음은 천년이 되든 만년이 되든 사라지지
않을 고귀한 빛입니다. 보석보다 도 찬란한 그 아름다운 빛은 우리들에게
사랑과, 감동 그리고 동기를 부여합니다...
그 어떤 글로도 그 어떤 말이라도 생명을 귀히 여기시는 선생님의 고귀한 그 마음을
어찌 찬탄 할 수 있습니까..그저 많은 분들께서 책을 읽어시어 그 감동을 함께 나눠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직사랑만이"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BOK00023107193YE >
(출처: 유기동물의 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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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ᆞ
좋은 글 잘 봤습니다ᆞ
물망초님
해인심님 감사드립니다. 아가들 위해 많은 일을 해 주시고 계셔서요.
늘 행복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물망초 님 ~!
"오직사랑만이' 책 어떻게 구할수가 없나요?
꼭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조금 기다려 주시겠어요?
안그래도 제가 보내드리고 싶어서요.
아가들 때문에 읽으실 시간이 안되실까 혼자 생각했어요.
현재, 일 때문에 집에서 떠나와 있는데...집에 돌아가면 부쳐드리겠습니다.
2-3주 정도 걸릴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읽은 책 중 가장 가슴 아프고 아름다운 책입니다.
한국 동물복지에 대한 대백과 사전입니다.
세계 롱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례여사님과 편안한 밤 되세요.^^
물망초님 글과 소식 처음 보았어요. 눈물이 솓아져 나오네요..
동물은 안추워요~~ 하는 사람들 젤 미워하는 사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