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예천 지보참우마을, 지보참우작목반 주최, 지보면 경로효도 잔치 =

[경광이]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지보참우마을, 지보참우작목반 주최, 지보면 경로효도 잔치

예천신문 master@ycnews.co.kr

어버이날을 맞아 제3회 지보면 경로 효도 잔치가 지난 5일 지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는 지보참우마을과 지보참우작목반에서 마련했으며, 정영광 군의장을 비롯한 이현준·윤영식 도의원, 김유한 지보면장, 김일한 지보농협장, 박수영 예천축협장, 이홍구 지보면노인회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지보면내 65세 이상 노인 1천2백여명이 초청됐으며, 사업예산은 지난 일년 동안 지보참우마을을 운영해 생긴 수익금 중 2천만원을 사용했다.

작목반 회원들은 참석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함을 전했으며, 소머리국밥과 떡, 부침개, 과일 등 풍성한 먹거리로 즐거움을 선물하고 푸짐한 경품으로 기쁨을 전했다.

안성모 지보참우작목반장은 “오늘 행사는 지난 세월 지역을 위해 앞장서온 어르신들을 위한 보은의 자리”라며 “최고의 한우를 생산해 판매하고 생긴 수익금을 좋은 일에 사용할수 있어 기쁘다.

언제나 도전정신으로 농업이 살고 한우농가들이 사는 길을 모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보면 수지침봉사회가 참여해 노인들을 위한 수지침봉사를 실시, 훈훈함을 더했다.

입력 : 2009년 05월 07일 15:34:09 / 수정 : 2009년 05월 07일 15:35:58

출 처 : 예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