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 강 : Calligraphy _ 조동업교수(한세대교수) . 이재옥작가 Calligraphy 작품 영상
2008년 5월 7일(수)오후 2시 - 3시 sk벤티움 2층 제2회의실
SK벤티움 아파트형공장 입주자대표회(회장 김영곤)는 오는 7일 오후 3시군포시 당정동 SK벤티움 102동 로비에서 군포시장, 문화예술인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공간 SK벤티움-아트리샤의 개관식을 한다.
SK벤티움-아트리샤는 입주자와 방문객의 휴식공간임과 동시에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여 관람하게 할 수 있는 미술관형 문화공간이다. 한번에 40여점의 미술품을 전시할 수 있으며 누구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사기간이 약 1개월 소요되었으며 공사비는 SK벤티움의 전체 270여 중소 입주기업이 분담했다.
김영곤 SK벤티움 입주자대표회장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은 근로자에게 색다른 경험과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며, 각종 문화예술 제공 및 교류의 장으로써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SK벤티움측과 전시회 기획․운영 협약을 체결한 예술․공연 전문기업 아트리샤 박준호 대표는“사옥안에 갤러리를 꾸며 미술작품을 직원과 지역주민에게 관람케 하는 것이 새로운 일은 아니다. 재정 상태가 빠듯한 중소 기업주들이 공동으로 직원과 지역주민을 위해 이러한 공간을 만들어낸 열의가 놀랍다. 이에 공감한 중견 작가들도 초대전시회에 작품 전시를 흔쾌히 결정해 주었다”고 말했다.
개관기념 초대전시회에는 김성복, 박용운, 이기숙, 임근우, 이재옥, 조운희, 주윤균, 최순녕, 하정민, 황제성 등 미술계 중견 작가의 작품이 6월 말까지 전시되며, 이후 주기적으로 다양한 테마의 작품이 교체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SK벤티움관리본부 436-011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