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혁아우가 구매하고 첫개시는 쌍둥이네가 ㅋㅋ
일반돔텐트로는 최초로 면혼방으로 만들어 결로등 여러가지 장점이 많은넘이지만
가격이 ㅎㄷㄷ하게 만든다 약90만원정도 ㅎㅎ
이넘을 종혁아우는 방출할려고 한다
텐트소개 쬐금만 하겠습당.......
아랫글은 퍼왔으니 참조하시고요
많은 캠퍼들이 가장 귀찮아하는게 있다면 바로 텐트의 결로일것입니다.
사실 이 결로현상 이야말로 캠핑의 적이지요.
수많은 텐트들이 결로현상을 최소화 하기위해 여러가지 디자인과 과학적인 시스템으로 결로현상을 줄일려고
노력은 하지만 결로는 100% 방어하기는 불가능 합니다. 텐트상황이 그때그때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결로는 캠핑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적이기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눅눅한 텐트..축쳐진텐트스킨...그런 가운데서 잠을 자면 아무래도 숙면이 되기는 힘들죠.
머리결은 방금 감은듯 축축하고...푹 잤음에도 웬지 뻐근한 느낌.....이불이랑 침낭도 눅눅해지고...등등
이 모든게 결로와 무관하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 결로현상을 완벽하게 제어하는 텐트가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국내에 수백가지 텐트가 있는데...면소재로 제작된 텐트는 결로를 거의 방어하는 텐트라고 생각하시면 될것입니다.
일단 면소재로 제작된 텐트는 대부분이 티피텐트류 입니다. 잘 알다시피 노르디스크 난도 혹은 시욱스.....
그리고 여러가지 티피텐트가 면소재인데...그런 텐트들은 결로현상이 안일어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티피텐트류를 제외한 텐트중에 딱 두종류가 면소재(정확하게 면혼방)로 제작된 텐트가 있는데...
바로 웨더마스터 터프돔과, 웨더마스터 브리스돔2 입니다.
그런데 금년 스노우피크에서 랜드브리즈 HD 시리즈를 새로 출시했습니다.
모든 스펙이 콜맨의 웨더마스터 브리스돔시리즈와 같고 디자인만 다를뿐입니다.
결국 스노우피크에서도 이 텐트를 출시할때의 일성은 결로에서의 해방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면소재의 이너텐트만이 결로에서 자유스럽다는 말인것이지요.
아래 사진속에서 보시다시피 텐트가 면으로 되어있는게 한눈에도 알수가 있습니다.
일단 면소재 텐트가 좋은게..무엇이냐..?
면은 자체 숨을 쉬는 섬유입니다. 아울러 습기가 많으면 그 습기를 흡입을 하는 섬유이기도 합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소재가 바로 면이죠.
면소재로 된 텐트가 가장 좋은점은 결로현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없다고 하는것보다는 생기는 결로를
흡수해버린다는 말이 더 정확할것 같습니다. 그렇게 흡수해서 머금고 있다가 해가뜨면 그대로 말려버리는 것이죠.
또 미세하게 숨을 쉬기 때문에 결로현상이 안생기고..또 생긴다하더라도 면자체가 습기를 흡입하기때문에
텐트내부는 항상 뽀송뽀송하다는 점입니다.
이거 경험해보지 않으신분들은 절대로 모르시는 아침의 뽀송함을 어떻게 설명을 해드려야할지...^^
이부자리도 눅눅하지 않고 정말 뽀송한 상태로 아침을 맞는 기분은 정말 상쾌하지요.
그런데 아무리 브리스돔2나 터프돔이라 하더라도 간혹 이부자리가 눅눅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텐트 측면이나 천정의 결로때문이 아니라 바로 텐트바닥의 결로현상때문입니다.
결로현상은 방수하고는 전혀 다른 문제이니 바닥이 방수가 안되는거 아니냐고 의혹을 하시는분도 계시는데
결코 그런건 아니죠...^^
텐트바닥의 결로는 그라운드시트없이 텐트를 설치하는 경우에 간혹 나타나는 현상이긴합니다.
하지만 자주 일어나는 현상은 아닙니다만....이너매트나 발포매트로 꼼꼼히 바닥공사를 했을경우엔
바닥결로가 생긴다 하드래도 매트자체가 또 습기를 방어해주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특히..이 브리스돔2의 특장점으로는 플라이 내수압 3000에 플로어내수압10000 이라는 겁니다.
요즘은 다른 고급텐트들도 플라이 내수압은 3000을 지향하므로 이젠 그리 내세울게 못되지만...
플로어내수압 10000 이라는것은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물이 흥건한 혹은 고여있는곳에 텐트를 쳐도 물이 스며들지 않는다는 이야기이지요...
단기 집중호우에 배수구를 파도 물이 텐트밑으로 흘러들어오기 시작할때....
충분히 버텨준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단점은...역시 가격입니다...^^
브리스돔2는 4~6인용이며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도 옷을 갈아입을만큼 천정고도 좋습니다.
공간도 넓어서 아이들과 뛰놀만큼(?) 그런 공간입니다.
아무리 그렇다해도..가격은 좀 부담스럼기는 하지요.
반면 터프돔같은 경우는 브리스돔2의 소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입니다.
가격도 매우 착해서(?) 부담이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또 다른 단점은 무게가 다른 텐트들에 비해 약간 무겁습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텐트 소재가 면이다보니..약간 더 무겁지요.
그리고 부지런하고 세심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텐트 칼라가 밝은색이라 쉽게 때가 탈수 있습니다. 항상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는 귀찮음(?)이 상존하고
이물질이 묻거나 때가 타면 즉시 닦아주어야 하지요.
면소재라...자주 말려주는게 좋습니다. 습기도 잘 흡수하지만 반면 냄새도 너무 잘 흡수를 하는게 단점이지요..^^
자주 말려주면 냄새도 없고 습기도 제거해주고...오래 사용할수 있습니다.
결로없는 캠핑을 즐길수있는 텐트는 브리스돔2와 터프돔과 랜드브리즈 HD시리즈 말고는 국내에 아직은 없습니다...^^
그리고 어느 카페에선가 텐트를 공구하면서 이너텐트를 (T/C)혼방으로 제작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그 텐트도 결로가 없을것입니다..
요즘 유럽쪽에서는 결로때문에 면소재 텐트가 슬슬 유행하던데...엄청난 고가입니다...
==========터프돔==========
브리스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