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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솔경지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찬빈이아빠
초대합니다 |
2006년 8월 5일 토요일 허찬영 돌잔치를 합니다
원래 돌잔치를 시끌벅쩍하게 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처지이나 한여름에 집에서 지지고볶을 여력이 없이 굳이 외부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남들은 "그 가격이면 부페에서 하는게 어떠하냐고"했지만 굳이 옵션위주로 돌잔치를 상품화시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외부로 정했습니다. 오시기에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으나 시간이 허락하면 한번 들러주시기 바랍니다.
부탁 8월 5일 돌이 끝날 때까지 남들에게는 알리지 말아주세요.
가족,친지,지인분들께,
안녕하십니까? 이 무더운 날씨에 늦게 얻은 제 아이 찬영이 돌잔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고 하는 자체가 경조사가 빈번한 우리들 삶에 별 보탬도 되지 않고, 남들을 귀찮게 하는 짓거리라 여겨져 가족들과 제가 몸담은 모임인 금주회, 죽우회 회원들과 송계수 씨,찬빈이를 키워주신 아주머니만을 초대하기로 했습니다. 바쁘신 분께서는 무리하셔서 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건 제가 바라는 바가 아닙니다. 그날 그 자리에서 뵙기를 고대하며 줄입니다.
특히 죽우회 회원분들은 한자리에 모이지요. 우리 만난지 너무나 오래되었습니다.
2006. 7. 25. 허필두 올림 드실 음식 한 상당(4인기준) 누릉지닭백숙 오리훈제구이 떡 과일 각종 전류 주류
오시는 곳 011-365-2018 010-2701-2018 02-820-9055
교통편
1. 공짜편 8월 5일 12시 20분 음식점 차가 시흥5동 허필두 집부근으로 오기로 되어있음.
2. 버스편 홈프러스 금천점에서 택시를 타도 오실 수 있음.
3.택시편 수원행 전철을 타신후 독산역하차 하안동방향 택시 승차 3,000원 내외
오신다고 하신 분
우리 귀여운 찬영이가 벌써 돌이구나~ 엄청 축하하며 참석할 것임...... 즐거운 자리가 되도록 많이 먹어야지...
![]() 휴가 갔다가 바로 갈거당. 남편 감사가 안 걸려야 하는데,,,,,,애 학원빼먹고 가는 데 많이 먹어야쥐, 찬영이 돌 마니 마니 축하합니다.
![]() 우리 형제들 또 돌 잔치 할 아이 없지? 그러니 꼭 가야지. 찬영인 우리 엄마 아버지 제사 모시고, 벌초 할 몸이니 축하를 많이 받아야지. 건강하고 술 조금만 먹는 조카가 되길 빌어야겠다
그림으로 보는 허찬영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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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필두성!!! 어제야 알았습니다....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찬영이가 건강하게 잘커서 공부도 잘하고....멋진놈이 되기를 바랍니다....술(?)은 어쩔라나?....여하튼 미안하고 죄송스럽고 그렇네요
저는 예전부터 아이돌은 가족들만으로 치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첫아이도 그렇게 했으며 제가 몸담고 있는 모임사람들은 경비가 지출되는지라 초대했습니다. 부담을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죄송합니다. 본의아니게 걱정을 끼쳐드린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