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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삶아 말린 나물로 차린 대보름 나물이예요~
나물을 워낙 좋아해서 가을에 하나씩 말려둔 묵나물,
특별할 것 없이 평소에 먹던 것이지만 가짓수를 조금 더해서 정월대보름 나물 만들었어요.
정월 대보름나물은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그야말로 웰빙 식탁입니다.
오곡밥과 나물은 다음날까지 먹을 수 있도록 조금 넉넉하게 준비합니다.
대보름이 2월6일(월)이니까 그 전날 먹을 수 있도록 주말에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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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가지 나물무침
오곡밥과 나물
묵나물의 깊은 맛과 향이 있는 웰빙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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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14519E374F2AAD341C)
오곡밥- 조, 수수, 검정콩, 현미,팥 등 5가지 섞어서 지은 밥
콩이나 팥은 미리 불려서 하는데 전 압력솥에 하기 때문에 불리지 않고 했어요.
단단한 검정콩을 넣을 때는 뜸들이는 시간을 약불로 2분정도 더 해주면 밥이 고슬하니 잘 된답니다.
가을에 직접 말려둔 나물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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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나물은 작년 가을에 말려둔 걸로 나물이 먹고 싶을 때 요긴하게 별미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사계절 나오는 나물이지만 묵나물의 깊은 맛은 향은 즉석에서 해먹는 나물과 달라요.
집에서 직접 말리는 것들은 손질해서 말리기 때문에 깨끗하고 줄기도 부드럽고 물에 불리기만 하면 되는 멋진 반찬입니다.
그야말로 웰빙식품으로 성인병 예방 도움이 되고, 항암성분이 많이 있는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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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은 말려서 양파자루에 넣어 그늘지고 바람이 통하는 곳에 매달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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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갱이 - 울릉도 해발 300m 섬 주변에서 동해안 해풍을 맞고 자란 친환경식품으로,
겨울 눈속에서도 자라나는 강인함으로
무기질, 칼슘, 인 함량이 높아 피부미용에 좋고 면역을 키워주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항암효과가 있으며
소염, 천식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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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경이 - 강인한 생명력의 질경이를 임상실험한 것을 보면 기관지염과 천식에 좋다고 합니다.
질경이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며 언덕을 뛰어넘을 수 있으며 무병장수할 만큼 좋은 식품입니다.
여름에 채취해서 깨끗이 씻어 삶아 말려둔 것이라 물에 5분정도 삶으면 되는 간단한 묵나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