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영화는 남자주인공 성격이 장난이 아니라서, 보면서 뚜껑이 열립니다.
과대망상에 묘한 자신감에 난폭한 성격에 험한 말투에 무능력함에 막판엔 스토커 비슷한 짓까지 하지 않나 예의도 없지않나... ^^;
그러면서 하는 말이 "젊음이란게 이런 거 아냐"라니. 뭔가 착각해도 심하게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주인공이 그에게로 돌아가는 이유는, 물 불 안가리고 자존심도 다 내던진 진솔함일까요???
(정말 맘에 안드는 캐릭터지만 --;;;)
주인공 마키코의 마지막 대사는 "내가 돌아간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그가 언젠가 청춘의 미로를 빠져나올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었다" 입니다. 으으...^^;
첫댓글 전 솔직히 세이코가 좀 아깝습니다...^^; 호주에서 행복하게 살수도 있었을텐데... 아무래도 영화상의 세이코가 아직 백마탄 왕자님을 꿈꾸는 젊은 나이라서 그런걸까요..^^
정말 아까워요~ 하지만 아이가 셋딸린 홀아비한테 시집가는 건 어떤가 싶어서 ^^ 그럭저럭 해피엔딩인 셈이죠? (불안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