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례마을 들어가는 입구 버스정류소
까치산 초입 능선
까치산 정상까지 가는 능선
능선을 가면서 자주나타나는 된비알 고개
드디어 도착한 까치산 정상 (약 1시간이상 소요)
까치산에서 바라본 장척산으로 가는 능선
전망대에서 한컷 (옆은 신어산 같음)
장척산 정상 (약 3시간 소요되었음)
장척산 정상인근에서 본 시례 저수지
하산 능선(이때까지만 해도 금방내려 갈 것으로 생각했다)
다리에 쥐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백두산까지 겨우 왔다. 오로지 저 앞에 내가 근무했던 사무실을 보기위해서다
너무 만만하게 알고 찾아온 것이 아닌가 생각되고 내자신의 몸관리에 좀 더 주의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높이는 높지 않으나 등산 초입부터 계속되는 오르막과내리막, 6시간 계속된
산행으로 몸은 지치고 무릎에는 통증이 오고 컨디션은 엉망이다
하지만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들이 좋고 마치고 대동할매국수 한그릇과
인근 목욕탕 뜨거운 물속에서 심신을 녹이니 모든 피로가 달아난다
첫댓글 잼있었겠네 자신과의 싸움 66666666시간 동안고생 했다
ㅎㅎ 근교산이라도 만만찮제? 다음에는 매리취수장쪽의 동신어산에서 장척산- 생명고개- 신어산- 돗대산을 함 타봐라 더 재미날걸...그러면 그 근처산은 다 섭렵한게 되겠네...
아! 짜증나게 2주 연속 일요일마다 비가 와서 산에 못가 집에만 있다가, 오후에 구덕산 다녀왔더니 몸이 좀 개운한거 같네...
사진에 봄꽃이 빠져서 2% 부족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