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기하의 조부 장하구씨가 2017년 11월 23일 93세로 별세했다고 한다.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은 1963년 종로서적을 인수하여 2002년 6윌 4일까지 운영했었다.
종로서적은 국내 최초 인터넷 서점도 열었지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문을 닫아서 지금 신한은행에 합병당한 조흥은행과 같이 기업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는 타산지석의 교훈이 될 수 있다.
언론보도에 승중상(承重喪)이나 외간상(外艱喪) 외우(外憂)라는 보도는 없었다.
부모[조부모]상을 당하는 것을 한자로는 정우(丁憂) 정간(丁艱) 당고(當故) 조간(遭艱) 점괴(苫塊). 見背(견배)라고 한다.
다시 부[조부]상을 외간상(外艱喪) 외우(外憂)라고 하고 모[조모]상을 내간상(内艱喪) 내우(内憂)라고 하고 특히 조부모상을 승중상(承重喪)이라고 한다.
존속(尊屬)의 죽음을 기배(棄背)라고 직계비속(直系卑屬)이 부모나 조부모보다 먼저 죽는 것을 참척(惨慽) 또는 변상(變喪)이라고 한다.
공자(孔子)의 아들 공리(孔鯉)도 공자보다 먼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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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기하 조부상은 승중상(承重喪)[기배(棄背)]
류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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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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