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해의 마지막 금요일인 29일입니다.
지난 1년간의 교육을 돌아보면 항상 감사함만 남는 것 같습니다.
부족함이야 늘 있기에 채워야함 또한 있습니다.
경기가 좋아지길 바라면서 코로나에도 허리띠 졸라메고 버텨왔는데, 더 어려워지는 우리네 가정경제는 어찌될까 걱정이 앞섭니다.
많은 분들께 제 교육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한해동안 총 51회 교육을 진행했네요.
2022년 68회 교육에 비해 25%가 줄어든 51회 교육을 했습니다.
예전에는 영업을 주되게 해야하니 교육은 한달에 2회 정도로 목표로 했었는데 지금은 그보다 많은 월4회 이상의 교육을 진행하는데도 줄어드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나 봅니다.
자활센터 주민 교육, 실무자 교육, 노숙인 교육 등 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주민들과 그분들과 함께하는 실무자분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앞으로도 그럴까 합니다.
복지, 신용, 돈관리 다 필요한 부분이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보기에 2024년도에도 교육을 부르는 곳에는 열심히 달려가고자 합니다.
대전 동구/서구/중구/대덕구 지역자활센터
대전광역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대전광역시일시보호센터, 파랑새쉼터, 야곱의집, 성바오로의집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 경산지역자활센터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
올해 저를 불러주신 많은 기관에 감사드립니다.
2024년도에도 저를 많이 불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