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내내 음악에 취해 흥겨웠던 영화
그리고 에미넴의 다른면을 볼수있었던영화..
에미넴의 음악을 들어보지도 못했고 그냥 들리는 이야기로 편견을 갖게되 무조건 싫어했는데.....
그의음악에 적힌 가사는 그냥 음악일뿐이다.
그저 그의 한부분일뿐 그의 모든것을 말해주진 못한다..
첫씬부터 맛깔나는 랩을 들을수가 있었다..
에미넴이 얼마나 상처를 받으며 살아왔는지 생각하니 인간적으로 참 불쌍하더라
특히 여동생이 보는앞에서 다른흑인들에게 몰매를 맞는부분과
이성을 잃은 엄마에게 모진말을 듣는장면에서는 눈물이 많이 났다.
동생을 사랑스런 눈으로 바라보는 그의 따뜻함도 볼수 있었다
정말 괜찮은 영화였고 에미넴이 너무 좋아졌다ㅋㅋ
첫댓글 10번은 본듯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