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때를 따라 나에게 스승들을 붙여주셨는데 생각해 볼수록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세상가운데서도 좋은 스승들을 만났지만 그때에는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고해도 하나님을 몰라 많은 스승들이 있었지만
상처투성이가 치유되지않는 가운데 만나서 그분들에게 철저히 순복하지 못해 힘을 얻지 못했다
목회하기전 사회의 첫발에서 만나게된 (POS CHEMICAL(제철화학- 현 OCI주식회사) 김진식 차장님은 충북보은고향에서 병환중에 계신 아버님께 효를 실천하시고 계시는데 이분이 참 내게 생각나게하는 스승님이셨는데 약한달전 수소문중 전화통화를 했는데 너무기뻐하셨고 난 옛생각에 전화로 울어버리고 말아 지금도 그후로 쑥스러워 연락을 못하고 있는데 조만간 한번 우리교회에 초청해서 푸짐히 대접하고 싶다.
주의 종으로 CALLING되어 소명자로서 만난 첫번째 스승이 저기 CTS 금요철야로 유명해지신 신생명목사님 정말 나에게 귀중하시고 감사하셨던 스승님이셨다. 나를 주님의 사명자로 입문시켜주신 분이시다. 당시의 제자들이 지금2-30명이 일선에서 열심히 목회하고있다. 또한 해외유학해서 미래를 다듬어가는 제자들도 있다. 한번 헤쳐모여 해야 할 판이다.
두번째 스승이 현재 서울 강남논현동에서 늘사랑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신 이강호 목사님 ! 이분 정말 나와 많은 정말 많은 (?) 재미있는 사건으로 미운정 고운 정 다 쌓인 분으로 매월 약1-2회 만나서 정분을 쌓고있는데 하나님이 대단한 분을 붙여주심에 감사하다. 이 분밑에서 전도사 강도사로서 자격없는 나를 매일 밤 기도회를 이끌어나가도록 해주시고 새벽 수요일 금요철야 시시때때로 맡기시지 않은게 없었다. 심지어 전도사인데도 강도권이 없는 주일 1부예배까지도 나를 강단에 세우시며 hard training을 시키셨다. 교회의 사찰에서부터 부목사 역할을 전반적으로 실행케했다.
나의 인생과 목회의 전환점이 되실 세번째 스승을 난 만났는데 그이름하여 원미동의 이상운 목사님이시다.
우리인생가운데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시고 붙여주시는 사람을 우리는 인지하며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붙잡아야 할 것이다. 난 분명히 인지하기를 하나님이 내게 때가 되어 더욱 업그레이드 준비 시켜주실줄을 믿는다.
그러나 가장중요한 것은 사람을 의지할것이 아니요. 사람은 사랑의 대상일 뿐이요. 최종적으로
우리는 모두다 하나님이 나의 스승이요 나의 설계자임을 안위자이심을 철저하게 알아야 할것이다.
다만 배우는 자가 스승을 스승대접을 하며 헌신하고 순종하면 반드시 복주시고 복주실 줄 체득해왔으며 감사히 체험하며 살아가고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난 오늘도 많은 스승과 많은 동역자들을 붙여주라고 기도할 뿐이다.
이것도 욕심일 수있겠지만 그러나 이러한 부분에서는 난 누구보다도 부자되고있음에 감사할뿐이다.
첫댓글 몸 둘바를 모르게 하네요.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참 스승입니다. 피차 말씀으로 서로 공급하고 배워갈 뿐입니다. 저 또한 하나님이 목사님을 왜 알게 해주셨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제가 목사님을 도와야 하는 것도 있지만 목사님을 통해 배우는 것도 참 많습니다. 하여간 고맙습니다.
그 눈이 왜 그리맑은지? 어찌그리 마음이 목화솜 같은지? 참 부러워 했었는데 아마도 좋은 스승님들 덕분 이라는 답을 알았네요. 목사님은 참 행복하시겠다. 사랑의 뜰안에 함께 하는 분들은 차암 좋겠다. 목사님 느으을 행복하세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