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꽃말:첫사랑 연정,아름다운 맹세,젊은 날의 추억,첫사랑의 감동…
라일락꽃·수수꽃다리의 유래:
“수수꽃다리”라는 이름은
가지의 끝에 피는 꽃봉오리가 마치 곡식의 하나인 수수와 비슷한 모양이라고 하여
수수 모양으로 꽃이 달리는 나무라는 의미로“수수꽃다리 나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한자로는 향이 좋은 나무 라는 뜻에서“정향·丁香”이라고 하며,
영어로는 라일락·Lilac,프랑스어로는 리라·Lilas라고 한다,“수수꼬투리”。
수수꽃다리에 얽힌 이야기:
어느 영국 아가씨가 완전히 믿고 있던 젊은 남자에게 순결을 짓밟혔습니다,
아가씨는 마음에 상처를 입은 나머지 자살하고 맙니다,
슬픔에 빠진 친구가 아가씨의 묘에 산더미처럼 라일락을 바쳤답니다,
그때 빛깔은 보랏빛이었습니다,
그런데 이튿날 아침 꽃잎이 모두 순백색으로 변했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라일락은
지금도 하트포드셔라는 마을에 있는 교회 묘지에 계속 피고 있답니다,
프랑스에서 하얀 라일락은 청춘의 상징,
젊은 아가씨 이외에는 몸에 지니지 않는 게 좋다고 믿고 있다。
라일락 꽃은 본래 우리나라 식물:
국내의 식물 가운데 외국에 빠져나가 육종된 식물이 적지 않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외국에서 새 품종으로 개량되어 역수입되기까지 합니다,
그 대표적인 관상수가 바로“미스김라일락”입니다.
우리가 먹고 사는 것에 정신 팔려
길가 숲 속에서 아무 이름 없는 풀이나 나무들에 관심을 가지지 아니할 때,
생활에 여유로운 선진국은 가난한 이 나라 산야를 뒤져서
원예 가치 있는 우리 토종 야생화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빠져나갔습니다。
지금 현재 미국과 영국 등 해외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관상용 식물인 미스김라일락도 그중 하나입니다。
수년 전부터 세계 화훼 시장에는 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미스김라일락”이 인기 이유는
처음 꽃봉오리가 맺힐 때는 진보라색을 띠다가
봉오리가 열리면서 옅은 라벤더 색으로 옷을 갈아입게 됩니다,
그리고 만개하면 강렬한 향기를 내며 백옥 같이 하얀색으로 다시 변신합니다。
또한 혹한 지방에서도 잘 견딘다는 미스김라일락은 그야말로 라일락의 여왕입니다,
이런 신비한 자태 때문에 가격은 일반종의 두 배에 달하는 30달러나 하는데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 산딸나무(전남완도),원추리(지리산),한국산 호랑가시나무(부안군 마포초등학교)… 등등
미국이 확보하고 있는 1036종의 식물 유전자원 중,
천여 종은 한국에서 채집해 간 것들입니다。
미스김라일락을 맨 처음 미국에 가져간 사람은 미더라는 사람인데
1947년,한국에 온 그는 미군정청 소속 식물 채집가,
미더가 미스김라일락을 찾은 곳은 북한산 백운대였습니다。
해발 892미터인 백운대의 갈라진 바위틈에서 홀로 자라고 있는 한 나무를 보았는데,
세찬 바람 속에서도 아직 날아가지 않고
남아 있는 종자 몇 개를 미더가 얻을 수 있었습니다。
미더가 눈보라 속에서 찾아낸 것은 털개회나무의 종자였습니다,
그는 그 털개회나무 종자에
그 당시 자신을 도와주던 타자수의 성을 따서 미스 김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미더가 백운대에서 가져 간 종자는 모두 12개,
거기서 7개의 종자가 성공적으로 싹을 틔웠는데,
그중 2개가 지금의 미국 시장을 휩쓸고 있는 미스김라일락의 원조가 되었고
이것은 세계 라일락 육종사의 기념비적인 사건이 되었습니다。
하늘이 내려 준 소중한 자연 자원을 바로 볼 줄 아는 지혜와 선구안을 가지고
우리의 것을 잘 보존하고 지켜 나가는 길이 우리가 복받는 길입니다,
족보에 없는 수입종으로는 세계 무대 경쟁력에서 결코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이 땅에 나온 모든 것을 사랑합시다。
라일락 꽃말:아름다운 맹세,
어느 영국에 착한 아가씨가 어떤 남자에게 순결을 짓밟혔답니다,
아가씨는 마음에 상처를 입고 고민하다가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그때 슬픔에 빠진 아가씨의 친구가
아가씨의 묘에 산더미처럼 라일락을 바쳤답니다,
라일락의 빛깔은 원래는 보랏빛이었습니다,
그런데 이튿날 아침 꽃잎이 모두 순백색으로 변했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라일락은
지금도 하트포드셔라는 마을에 있는 교회 묘지에 계속 피고 있답니다,
프랑스에서는 하얀 라일락은 청춘의 상징이고
젊은 아가씨 이외에는 몸에 지니지 않는 게 좋다고 믿고 있답니다。
라일락 꽃은 물푸레나무과의 꽃으로 꽃말은“젊은 날의 추억”이랍니다,
가장 달콤하고 은은하며 품위 있는 향기를 지닌 라일락은
대개 연한 자줏빛이지만 품종에 따라 하양,빨강,파랑 등이 있습니다,
라일락의 이름은 아라비아어의 라일락에서 나온 영국명이며
“릴라·Lilas”라고도 불리는데 이것은 페르시아어인“릴락·Lilac”에서 나온 프랑스 말입니다。
출처 검색자료:丁香 띵샹 dīngxiāng。
라일락 꽃_김영애 1977년,
유승엽 작사,유승엽 작곡,爱情歌曲·Ballad。
잊어버린 꿈의 계절이 너무 서러워
라일락 꽃 속에 서 있네
다시 한 번 보고 싶어 애를 태워도
하염없이 사라지는 무정한 계절
라일락 꽃 피는 봄이면 둘이 손을 잡고 걸었네
꽃 한 송이 입에 물면은 우린 서로 행복했었네…
끝나 버린 꽃의 계절이 너무 아쉬워
너를 본 듯 나는 서 있네
따사로운 햇빛 속에 눈을 감으면
잡힐 듯이 사라지는 무정한 님아
라일락 꽃 피는 봄이면 둘이 손을 잡고 걸었네
꽃 한 송이 입에 물면은 우린 서로 행복했었네…
라일락 꽃 지면 싫어요
우린 잊을 수가 없어요
향기로운 그대 입술은
아직 내 마음에 남았네
라일락 꽃 피는 봄이면 둘이 손을 잡고 걸었네
꽃 한 송이 입에 물면은 우린 서로 행복했었네… 丁香花☜ [라일락꽃]☜김영애 1977년10월,
[등려군노래목록표1250곡]☜내사랑등려군 韩国邓丽君歌迷会·邓丽筠履历书☜
라일락(1).jpg 라일락Lilac수수꽃다리5.jpg 라일락Lilac수수꽃다리5f.jpg 라일락Lilac수수꽃다리6.jpg 라일락Lilac수수꽃다리7.jpg
첫댓글 리라꽃도 라일락이였군요!~~~물푸레나무과?....우리꽃지킴이로 위촉드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