念表文(염표문)
天以玄默爲大 천이현묵위대 하사
其道也普圓 기도야보원 이니
其事也眞一 기사야진일 이니라
地以蓄藏爲大 지이축장위대 하사
其道也效圓 기도야효원 이니
其事也勤一 기사야근일 이니라
人以知能爲大 인이지능위대 하사
其道也擇圓 기도야택원 이니
其事也協一 기사야협일 이니라
故 고로
一神降衷 일신강충 하사
性通光明 성통광명 하니
在世理化 재세이화 하야
弘益人間 홍익인간 하라
하늘은 신령스럽고 침묵함으로 거룩하시니
하늘의 도(天道)는 원융무애하니
그 목적은 진리로 하나됨 (眞一)이니라.
땅은 만물을 품에 안고 기름으로 거룩하시니
땅의 도(地道)는 하늘의 도를 본받음이니
그 목적은 온갖 정성으로 만물을 길러내는 것(勤一)이니라.
사람은 진리를 깨우치는 지혜와 능력이 있어 위대하니
사람이 가야 할 길(人道)은 이러한 천지의 도를 잘 가려 닦아
그 목적은 서로 협력하여 하나됨(協一)이니라.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선악에 치우치지 않는 참 마음자리(衷)를 주시어
본성은 광명과 통하여 있으니
세상을 진리로 다스려
널리 창생을 이롭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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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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