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 없이 흘러온 삶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남은것 이라고는 후회와 절망뿐. 무엇을 어떻게 하며 지내 왔는지 기억 조차 없는 바보 스러운 생활. 그저 어울려 한잔의 술로 그많은 세월그리 유유자작 보내고 이제 후회함은 철이 들어가는 것인가? 후회하지 않을려고 발버둥 친 마음에 생각 그러나 후회함이 엄습하는 것은 지나고 나서의 일들에 미련이겠지. 덧없이 강물따라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온 세월에 후회도 미련도 버려라. 아직도 흘러갈 길이 남았기에.... 오늘만 있는것 아니잖니! 내일은 바람도 자고 구름도 멈춘 고요한 날 일수도 있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