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공동체 구성원이 보다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주권적의사의 형성과 실현에 참여 할수있도록 동일한 이해 관계를 가진 사람 끼리 모여 형성한 임의단체이다. 협회의 구성원들은 협회를 통해 자신들의 이해 관계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고 그 실현을 위해 인적자원을 계발하여 회직을 구성 함으로서 회원들의 이해 관계를 효과적으로 관철 시킬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공인중개사협회는 정책의 부재와 돈에 눈이 먼 불량 회직자들의 탐욕으로 인해 24년의 세월을 허비하며 전문자격사단체로서의 위상은 추락하고, 자격사의 과다배출을 막지 못했음은 물론이고, 법 개정의 미비로 무자격, 대여업소의 난립으로 이어지고, 이들 보따리 중개상들의 폐해로 인해 그에 따른 피해는 진성 회원들이보고 있으며, 부동산 광풍이 있을 때에는 투기의 주범으로 몰려 단속을 피해 문을 닫고 도망 다니는 모습들이 Tv,각종 언론에 회자되어 국민들에 부정적 직업군으로 각인 되었으며
사상유래 없는 부동산의 경기 침체기인 요즘은 생계를 유지하기 조차 어려워 겨울에는 난방비라도 아끼려고 언 손발을 부비며 추위를 참고 ,무더운 요즘 전기료가 부담스러워 에어컨 가동을 자제하며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는 회원들이 부지기수 이며, 심지어는 사무실 임대료 마련을 위해 일당직, 막노동, 대리운전등을 하며 하루하루를 눈물겹게 버티고 있는가 하면, 폐업을 하는 사무실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급기야 생활고를 비관해 목숨을 던지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는 것이 이 협회의 구성원들인 회원들의 비참한 실상이다.
회원들의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회원들을 위해 구제금융이라도 지원해 버틸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이라도 마련해주는 것이 협회가 할 일 이거늘 황금메달,황금열쇠 주고 받으면 초호화 취임식을 시작으로 골프회원권 5억 이상을 들여 구입,천문학적 급여 인상,비상근 회직자 월급 나눠먹기 등 일일이 열거 하기도 힘에 부치는 돈잔치를 해왔다.
24년 동안 협회의 회원돈은 먼저 보는 놈 이 임자였고 여기에 돈 맛 들인 직업회직자들이 사욕을 채우기 위해 공금을 현금 인출기에서 개인 돈 빼 쓰듯이 한 결과 이번 금감원의 감사 결과에서 보듯이 분식회계 등을 통해 자산은 늘리고, 부채는 축소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금을 탕진하여 재정은 파탄 났으며 86,000회원의 거대 한공호는 침몰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자숙하고 반성해야할 협회의 썩은 회직자들 중 어느 누구도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이 난국을 책임지고 수습하여 극복하려는 의지는 조금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정당한 감사의 직무 까지 막고 한술 더떠 오히려 비리와 치부를 감추기 위해 하수인을 내세워 감사후보로 내세우는 천인공노할 짓을 하기에 이르렀다.
또, 일부 무지하고 몽매한 후보는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다만 회직에만 욕심을 내 재무제표가 뭔지도 모르면서 출마한 자격미달의 후보도 있다고 하니 참 어이가 없으며 이번출마자들중에는 회직을 바꿔가며 무사안일과 구태에 젖어 회원의 뜻을 무시하며 직무를 태만이 하고 회원을 배신한 자들이 계속 회직에 출마 하는 것을보니 기가 찰 노릇이다.
서슬 퍼런 소수의 양아치보다 못한 불량회직자들의 기세에 눌려 거수기 역할을 해왔고 자칭 딸랭이가 되고 싶다고 딸랑거리던 자들의 행태를 보면 판 짜기를하고 요식적으로 진행하는 이사회나 대의원총회에서 자신들의 돈빼먹기 안이 부결되면 계속 상정하여 진을빼고, 회유와협박으로 입과 귀를 막고 “ 조금만 비겁하면 일신이 편안하다 “는 이기적이고 반 정의적 정서를 널리 퍼트려 고개숙이고 ,고개 돌리게 하거나,벙어리로 만들어 나눠먹기성 예산안을 투표에 붙이지 않고 밀어붙이기등의 방법으로 너도 먹는데 나도 먹자 는 식의 같이 숟가락 들고 덤벼드는 회직자를 대량으로 양산 하기에 이르렀다.
더러운 놈들과 부딪히기 싫고, 욕 먹고 싸우기 싫고, 윤리위원회에 회부되기 싫고, 고소,고발 당하기 싫고,
가만히만 있음 알아서 챙겨주고, 지역에 내려가면 누구 하나 손가락질 하는 회원없고 지부장,지회장들도 서로 알면서도 모르는척,몰라서 대충 넘어가고, 다음선거에 또 나가서 투사인양 애협자인양 나팔불면 또 찍어주고 그렇게 당선된 회직자는 같은 더러운 놈 나오면 돈 몇푼 받아 쳐먹고 동료애를 발휘하는척 선거운동 개입해 끼리끼리 해쳐먹고 24년 협회조직과 선거풍토는 조금도 개선되지 않고 이렇게 흘러오고있는것이다.
이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뭉쳐 회원광장에서, 길거리에서,협회앞에서,정부청사앞,법원앞,대학교앞,변호사사무실앞,등 우리와 이해관계가 있는곳이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정을 요구하며 반 개혁세력과 해협자들에 대한 투쟁을 지속해왔던것이다.
이들의 반회원적 만행을 더는 두고 볼수없어 회원들의 힘만으로 뭉쳐 바른길을 가줄것을 수 도 없이 충언했지만 오히려 이들을 글쓰기 차단시키고,윤리위원회에 회부하고,고소하는 등 적반하장,주객전도 이시각에도 만행을 죄의식 없이 서슴치않고 저지러고 있는것이다.
우리는 분명히 말한다. 우리가 내세운 회원의대표 정숭기후보가 감사가 되는날 공금을 횡령하고,회원보다는 권력에 빌붙어 회직을 사욕에 이용한자는 철저히 밝혀내 징벌하고 협회의 새역사를 써 나갈것이다.
무지하고 몽매한 대의원들에게 고한다. 이제까지 더러워서 피했고, 귀찮아서 피했고, 무서워서 피했으며 몰라서 돈 몇푼에 표를 몰아 줬다고 하더라도 한쪽구석에 숨어있는 양심을 꺼집어 내어 죽어가는 협회살리기에 동참 해줄것을 최소한의 양심에 호소 해본다.
요즘 노래에 가슴이없어~~가슴이 없어 ~~ 이런 노래가 있던데 회원들로부터 양심이 없어 ~~ 양심이 없어 ~~ 이렇게 개사되어 부르는 일이 없었으면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슨말을 할수 있느냐가 중요 한 것이 아니라 어떤일을 할수 있느냐가 중요한것이다. 그런 면에서 때묻지 않은 정숭기후보는 실천적 행동가 였으며 협회 바로세우기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정숭기후보의 뒤에는 유능하고 전문적 지식을 갖춘 마음이 따뜻한 동지들이 살신성인의 아름다운 동행을 하며 죽어가는 협회 살리기에 힘을 보탤것이다.우리는 이제껏 수많은 거짓말에 속아왔다. 그로인한 폐단으로 회원과 협회는 미래를 장담할수 없는 벼랑 끝으로 내몰린 처참한 결과를 맞고 있는것이다.
그가 정감록 에 나오는 세상을 구원하는 정도령은 아닐지라도 분명 협회를 수렁에서 구원할 정도령임을 확신하며 간절히 부탁한다. 회원과 대의원이 성숙하지 못하면 협회를 구할 수 있는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 나와도 무용지물이다. 두번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말자.
단언 하건데 이 호기를 놓치고 나면 정말 희망을 접어야한다. 회원들이 중심이된 민중모,일사천리,젊공모,계공사모 운영진에서 검증된 회원의 대표만이 오욕의 역사를 마감하고 새역사를 쓸수 있는것이다. 회원들이 새롭게 만들어 가는 사람냄새 풀~풀~나는 협회 꼭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