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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바람이 분다... 스크랩 타살 맞는듯 유서조작까지
폭풍간지남 추천 0 조회 218 09.05.27 12:16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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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5.27 12:19

    첫댓글 제가 이글을 퍼온 이유는 읽으면서 제가 생각한부분과 많은 공감대가 생성되어서입니다. 노 전대통령님은 제가 존경하는분중 한분이십니다. 이분의 죽음이 부디 자살이길 바라는사람중에 한명입니다. 그분이 죽기를 각오하시고, 정말 죽기위해 뛰어내리신거라 믿고싶은 사람중 한명입니다. 그분이 힘드셨기에 죽음을 선택하셨으면 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하지만 서거당일 전 슬프지 않았습니다. 전 어립니다. 생각도 길지 않습니다. 하지만 의문점이 생기는건 여러부분이였습니다. 의문이 생기긴 하지만 답이 안나와서 답답해 하고있었습니다. 정보력이 부족했기때문이죠. 이글을 읽으면서 여러부분에서 자료를 찾아보면서 느꼈습니다.

  • 작성자 09.05.27 12:28

    저는 이글을 퍼트리기 위해 이게시판에 올린것이 아닙니다. 노 전 대통령님은 제가 존경하는분중 한분이십니다. 그분을 존경하는사람으로서 이번 사건에 대해 진실이 밝혀지길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이게시판이 노 전 대통령님을 애도하기 위한 게시판인줄 알면서도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이글은 타인의 글이지만 제글이기도 합니다. 저의 의견들이 여기 많이 있습니다. 읽으시며 인상을 찌푸리시는분도 계실것이고, 스크랩 압박때문에 댓글 바로 보러 오시는분도 계시겠지만 한번만 제대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행여나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신분이 계신다면 이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지금은 이승에 계시지 않는

  • 작성자 09.05.27 12:28

    노 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 09.05.27 12:28

    의문점들이 많은건 사실이에요~ 특히 옷이 벗겨진거와, 경호원이 업고 이동한것, 혈흔이 없는것, 유서를 컴퓨터로 쓴것 등등은...좀 납득이 가지 않아요~

  • 09.05.27 13:28

    막 해가 뜨기 시작하는 시간이라... 실족사로... 경호원은 경호 제대로 못했다는 문책이 두려워 이런저런말 지어냈을수도.. 솔직히 타살이라면.. 타살쪽 용의자라면 현정부관계자들을 뽑을텐데,, 죽여서 그들에게 이득될 건 없죠.. 뒤숭숭한 상황이었는데..

  • 09.05.27 14:34

    지금 시즌에는 새벽 6시면 밝습니다.. 막 해가 뜨기 시작하는 시간은 아닙니다.

  • 작성자 09.05.27 15:10

    지금의 6시면 충분히 해가 보이는 시간이죠 트루모션님이 말씀하신건 늦가을이나 초겨울쯤의 해죠 ㅎㅎ

  • 09.05.27 21:45

    제가 그날따라 6시에 깨있었는데, 약간 흐리긴 했지만 아주 밝았습니다. 여긴 봉화마을이랑은 좀 먼 곳이긴 하지많요. 그리고 타살해서 정부 관계자에게 이득될게 없을거란건 님 생각이구요. 한나라의 대통령으로 5년간 있던 분입니다. 부패한 한나라당의 아킬레스건 하나 둘 쯤 몰랐겠습니까?

  • 09.05.27 16:18

    전 아침부터 인터넷을 켜놓고 있어서 첫 소식부터 봤었는데 처음에는 추락해서 문제가 있는것으로 보도했다가 그보도후 얼마 안있어 사망이 확인된 시점쯤인것 같은데 서거소식을 알리면서 바로 자살이라고했던걸로 기억해요.. 근데 그게 좀 이상하긴하네요.. 일반인들도 사망 사건이 일어나면 사인이 규명될때까지 경찰 조사를 하고 그후에 사인을 이야기하는게 정상일텐데 아무 경찰조사도 진행되거나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망시점부터 자살 추정도 아니고 자살이라고 확실하게 얘기한건 잘 납득이안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경호원 말도 왔다갔다 경찰이 제대로 수사를 안했다고 질타를 받고 있는데

  • 09.05.27 16:19

    일반인도 아니고 전직 대통력인데 제대로된 수사도 없는상태에서 당시 함께 있었던 한사람의 말만을 가지고 바로 사망 그시점부터 그렇게 확신하고 종결해버리는건 그리고 나중에 이래저래 수사를 진행하는건 많이 이상하게 여겨지네요...

  • 09.05.27 18:50

    경찰이 현 정부 편인 지금 상황에... 진실을 알 수가 있을지요... 두렵습니다..

  • 09.05.27 19:21

    지금 성급하게 그런 얘기를 할 때는 아니지만.. 어쨌든 타당한 의혹들도 많은 상황이니 다 조사해야 한다고 봅니다. 예전에도 누가 죽으면 맨날 자살이라고 해대던 버릇이 그대로 남아서 그런건지 전직 대통령이 서거한 사건에서도 버릇은 개 못주는군요. 원래 수사원칙에서 모든 다른 가능성을 배제해야만 자살로 결론을 내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목격자가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사하지도 않고 몇시간만에 자살이라고 발표한 것은 정말 경솔한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의심스러운 정황이 몇가지 있었고, 더군다나 경호원의 진술에 시간상 맞지 않는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 09.05.27 19:23

    전혀 수사를 진행시키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확실하게 져야할 것입니다. 물론 저는 타살이 확실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당시의 상황이 자살이라고 생각해도 별로 이상할 것이 없을 정도로 수세에 몰린 상황이었으니까요. 현정권을 등에 업은 검찰과 언론의 합작품이 아닙니까. 암튼 의혹에 대해서는 확실히 조사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근거가 희박한 온갖 음모론은 걸러 들을 필요가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런 쪽으로 흘러가느라 정신없어서 결국은 추모 열기에 대한 물타기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 09.05.27 21:32

    음..자살이건타살이건..좋은곳으로 고이..보내드렷으면 하네요;;진실을 아는것도 좋은거같지만..때론 감추는것도..

  • 09.05.27 21:44

    유서를 컴퓨터로 썼다는건 탐정 만화에 자주 등장하는 트릭이긴 하죠;; 자살이던 타살이던 결국 노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한 자들은 검찰,언론,쥐 라는건 명백하네요.

  • 09.05.27 23:14

    확실히 밝혀야 돼요 이건머;; 전직 대통령입니다. 대충 덮을 사안이 아닌것 같아요.

  • 09.05.28 01:05

    진짜 중요한 역사의 현장에 살고 있구나.. 자살,타살은 끊이지 않는 논쟁이 되겠네요.. 정조의 독살설이 아직도 언급되는 것처럼요.. 민들에게 존경받고 정치를 잘 한 인물의 경우에 특히 타살논쟁이 많은 것 같아요...

  • 09.05.28 09:18

    이글을 쓴 사람의 심리는 대중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쓴 글이군요.. 처음 글 시작 부터 "역시 나의 분석은 틀리지 않았군!","세상을 속여도 나는 못속이지" 등등 자신의 과시욕.. 갑작 스런 안재환 누나에 대한 이야기.. 전직 대통령의 자살 소식으로 인해 아직 하나도 밝혀지지 않은 정황을 가지고 짜집기 형식으로 자기는 절대로 세상에 속지 않는다 라는 과시를 보여주네요. 대통령 이전에 한명의 사망 소식을 가지고 ... ㅡ,.ㅡ; 그냥 조용히 자신만 알고 있었으면 좋으렸만.. 역시 너무 흥분 하신 듯 ..

  • 09.06.02 06:51

    오히려 타살이면 노무현씨 측근들이 더 의심스러운데요? 정부가 뭔 욕을 더 먹으려고 그런짓을 했을까요? 정부를 바보로 아시는분인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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