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스포츠는 "답답함을 풀다". "즐기다"라는 의미를 지닌 라틴어 디스보르따레(deporatare:저쪽으로 + 옮기다)란 말에서 유래되었다. 이 말의 어원은 ‘면제’,‘오락’을 뜻하기도 한다. 그런데 요즘의 스포츠의 개념은 본래 기분풀이 정도의 즐기는 유희의 차원을 넘어 넓은 영역의 속에서 전문적 체육활동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어 진다. 선교는 다른 이민족에게 국토, 언어, 풍습이 전혀 다른 곳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제한적으로 해석되었으나 현대에 있어서는 선교의 해석은 전통적인 해석 방법에 따르지 않고 해외 선교, 국내 선교를 통합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현대의 추세이다. 스포츠 선교의 정의를 내리자면 스포츠 선교는 " 스포츠를 매개로 한 선교 " 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다. " 스포츠맨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 "도 스포츠 선교의 중요한 영역 가운데 하나이지만 스포츠맨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의 목표 가운데 하나가 그들을 선교요원화하는 것이므로 그것도 이 정의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즉 '스포츠를 통하여' 스포츠인 들을 복음화 시키는 것도 스포츠 선교요, 복음화 된 스포츠인 들을 통하여 다른 일반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도 스포츠 선교인 것이다.
Ⅱ. 본론
스포츠 선교
1) 성경에 나타난 스포츠 용어
◎ 고린도 전서 9 : 24 - 26
" 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6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여 에서"
'운동장에서' 운동장 '스타디오'는 약 200m 길이의 경기장을 의미하고 현재의 '스타디움'으로 뜻이 굳혀졌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 '호 아고니조메노스'는 고대 그리스의 운동경기자들이 사용했던 전문용어였다. 그들은 통상 10개월 정도의 엄한 훈련을 받았으며 음식이나, 오락, 수면시간 등 모든 일에 있어서 자신을 절제해야만 한다. '달음질'의 '트레케'는 '뛰는 듯이 속히', '방해 없이하여 빨리 전진함'을 뜻하는 경주와 관련된 용어이다. '향방 없는'의 헬라어 '아델로스'는 '목표 없는'이라는 뜻을 갖고 있어서 이 의미는 달리기 선수들이 목표와 방향을 분명히 정하고 경기에 임하는 것을 뜻한다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여'의 헬라어 '퓌크튜오'는 '퓌그메'와 '퓌크테스'의 합성어이고 '권투 시합'을 가리킨다. 따라서 이 의미는 권투 선수가 자신의 상대방 선수가 없이 혼자서 연습하는 것과 같은 경기시합은 안 된다는 것으로 앞절(24,25절)의 달음질비유에서 권투 경기 비유로 그 표현의 용어를 확대하였다.
◎ 디모데 전. 후서
딤전 4 : 8의 전반부
"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 "
'육체의 연습'이란 고대의 운동 경기자들이 경기에 나가기 전에 부지런히 훈련하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말이다. '약간의'에 해당하는 '프로스올리곤'은 시간의 길이를 뜻하는 '얼마간'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말의 의미를 묶어보면 육체의 연습은 얼마간의 유익을 가져다준다고 이해 할 수 있고 성경은 육체의 연습을 전혀 유익하지 않다고 절대 부정을 하지 않았다.
딤전 6 : 12의 전반부
"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
'싸우라'에 해당하는 헬라어 '아고니주'는 올림픽 같은 운동 경기에서 '시합하다'. '시합에 이기기 위해 애쓰다'의 뜻을 갖는다. 따라서 본 구절의 의미는 "선한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애쓰다" 라고 해석하는데 결국 이 말은 믿음이라는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기울일 것을 권고한 것이다.
딤후 2 : 5의 전반부
"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
'경기하는'의 헬라어 '아들레'는 경쟁을 뜻하는 아들로스에서 파생된 말로 '경쟁하다'라는 의미가 있다. '법대로'의 의미는 '경기 규칙대로'라고 해석 할 수 있는데 운동 선수가 경기 규칙을 위반하면 경기에 참가 할 수 있는 자격을 박탈당하거나 혹은 경기결과를 무효 하는 것을 나타낸다.
딤후 4 : 7 - 8의 전반부
"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을 예비 되었으므로 ... "
'선한 싸움'은 레슬링이나 권투와 같은 운동 경기를 말하는데 이는 로마 제국 시대의 대표적인 풍물이었다. '달려갈 길'에 해당하는 헬라어 '드로몬'은 마라톤 경기에서 정해진 '경주 코오스'를 일컫는다. '믿음을 지켰으니'에 대한 견해는 "달리기 선수들이" 경기규칙을 지켰다는 의미이다. '면류관'은 '스테라노스'는 당시의 운동 경기의 승리자에게 수여되었던 월계수나무와 상수리나무 등의 잎을 엮어 머리에 쓰게끔 만들어진 화관이다.
◎ 한 단어로 차용된 스포츠 용어
빌 3 : 14
" ... 푯대... "
'푯대'의 헬라어 '스코포스'는 경주자가 최종 결승 지에 꽂혀 있는 푯대깃발을 보고 달려야 할 때 목표로 삼는 스포츠적 용어이다.
히 12 : 1
" ... 무거운 것 ... "
'무거운 것'의 헬라어 옹콘는 운동선수가 시합에 방해가 되는 체중을 나타내는 것으로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하는데 장애물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경기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활발한 동작에 방해가 되는 경기자 자신의 체중을 감소해야 하는 운동선수의 기본 요건이다.
2) 스포츠와 복음
< 단순성과 복음 >
스포츠 인은 대체로 성격이 단순하며 순수하여 우승자가 되기 위해서 단순하고 반복되어진 훈련을 끈기 있게 참고 이겨나가고 목표를 설정하고 성공한다는 집념, 자신감으로 성취해 나간다. " 자신은 할 수 있다."라는 믿음을 소유한 자들로 이들은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자로 남는다. 의지가 나약한 사람이나 목표가 불투명한 사람, 나태하거나 최선을 다하지 않는 사람들은 애초에 선수로 선발 될 수 없다.
복음의 전도 효과는 전달자는 복음의 내용을 복잡하게 설명하기보다는 단순하게 복음 전달의 효과가 높다. 최초의 복음 소개는 장황한 신학적 개념을 설명하기보다는 "예수를 믿으면 죄사함 받고 영생한다."라는 단순한 복음의 개념부터 전달한다. 확실한 믿음이 그를 구원하고 그 믿음에 합당한 영육간의 기쁨을 소유하게 하며 대상자들을 관심과 기도로 끊임없이 돌보며 관계를 지속할 때 확실한 구원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성공의 확률이 높다.
< 동류성과 복음 >
운동 선수들은 감독(코치)을 중심으로 선수들 상호간에 신뢰와 유대감이 깊고 동료 의식이 유달리 강하기 때문에 경기도중 같은 동료와 상대편 선수와의 물리적 충돌 시에 누가 옳고 그른 개념을 떠나 무조건 자신들의 동료의 편이 되어 편싸움이 일어나는 것은 가치기준의 우선 보다 동료 선수와의 동류의식에서 비롯된다. 또한 자신의 가치관, 이해 관계를 접고 집단적으로 공동규범, 공동생활 등에 절대 순복하며 동료적 성향이 매우 높다.
복음은 성도들은 영적 지도자를 중심으로 상호간에 존경과 유대감이 비 종교인들보다 한결 높고, 교회 공동체 의식이 성도 상호간에 유달리 깊어 성도들을 부를 때 친 가족의 명칭인 "형제, 자매"라고 하는 것이다. 교회 지도자의 권유와 설득에 따라 자신들의 생각과 의지, 생활 방식을 변화시키고 자신들의 심신상의 문제점을 교회 지도자들과 상의하는 모습이다.
< 초월성과 복음 >
스포츠는 이념과 국가, 민족, 신분 등을 초월하여 경기를 진행한다. 고대 올림픽 때는 수시로 일어난 지역전쟁이 때도 4년마다 올림픽 경기는 개최되었다. 현재의 올림픽 경기에서 이념의 대립 등 적대적 국가들, 심지어는 전쟁중인 국가와도 스포츠 시합을 벌였고, 이를 스포츠 맨쉽(Sportsmanship)으로 존중하며, 이념대립이나 민족 차별 등 여타의 이유로 올림픽을 보이콧하면 비신사적인 행위로 전세계적 비난을 받는다
민족과 인종, 이념이 다른 선수들끼리 격렬한 경기를 마치고 시상대에서 함께 두 손을 잡고 격려하는 모습은 공정한 게임과 경기 판정에 승복한다는 것으로 이는 어느 규범보다 스포츠 맨쉽을 최우선한다는 것이다.
복음의 메시지(Message)가 인간의 제한적 굴레들을(이념, 국가, 민족과 신분과 정황을 초월하여 전달) 제치고 이방인에게도 전해야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에게 친히 명령하신 것이기도 하다. 실제로 사회주의권, 아랍권의 속에서의 크리스챤들을 " 내 형제요, 하나님의 백성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교회의(성도) 현실이다. 세계 속의 크리스챤들은 인종과 이념, 민족과 국가가 다르더라도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를 친절하게 교제하는 기독교인들의 모습이다.
3) 스포츠 선교의 문제점과 해결책
< 전문성과 스포츠 선교 >
현재의 스포츠 선교사들의 모습을 살펴보면 대개 체육을 전공하였으나 신앙과 신학적인 부분이 체계적으로 뒷받침이 되질 못하여 신앙심을 소유한 체육지도자 정도에 머물러 있다. 체육지도자가 신앙과 신학 훈련을 동시에 연수하여 일선현장에서 지도하며 스포츠 선교, 스포츠 목회를 전개하면 더욱 효과가 클 것이다. 극복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각 신학 대학(원) 내에 스포츠 선교학과를 개설하여 스포츠인의 전문성을 인정, 선발하여 스포츠와 선교, 스포츠와 목회를 연계해 교육을 시킨다면 스포츠(체육)목사(선교사)의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즉 단계적인 선교교육의 실시이며, 자원의 활용을 말한다.
< 연합성과 스포츠 선교 >
한국 교회의 약점은 초 교파적인 연합 선교사역이 미약함을 손꼽을 수 있다. 연합 부흥회, 연합 구제 사업 등 어느 부분에서 제한적으로 연합 사역이 이루어지지만 선교 현장에 있어서는 교회 중심 교단 중심주의로 흘러 협력 선교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것이 해외 선교사들의 공통된 보고이다. 선교 정책, 전략에 동의해서 연합, 협력하는 교회(교단)는 찾아보기 힘들고 연합 선교를 위한 기도와 계획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현실은 한국 교회가 크게 회개하고 각성해야 될 문제이다. 중대형 교단과 주요 교회들이 뜻을 모으지 못하고 있는 것은 교회, 교단 중심주의의 선교 형태 때문이다. 교파와 교단을 교회를 초월해서 복음에 대한 전략과 전술이 사회적 단위의 규모의 스포츠 선교 붐을 조성해야 하는 당위성을 인정하면 과감하게 선교 비를 후원하려 할 것이다.
4) 스포츠 선교의 전망
스포츠 선교의 활성화는 결국 교회의 스포츠 선교의 과감한 도입으로 시작될 것이다. 한국의 교회 중심에 300 여명의 성도를 가지고 있는 교회가 최소한으로 1개의 스포츠 선교 사역을 전개한다면 한국 내에는 최소한 2 만여개의 지역 스포츠 단체가 생길 것이고 그 안에서 활발한 선교의 사역이 전개 될 것이다. 세계 속에서 스포츠 강국으로 명성을 획득 할 것이고 그 것은 곧바로 스포츠 외교도 국익을 선양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이고 밑거름이 될 것이다. 스포츠 선교사는 전문가로써 신앙과 신학, 체육의 지도력을 동시에 겸비한 우수한 지도자들이다. 이들을 양성하기 위해서 정규 신학 대학(원)에서 체육 전문 이들을 신앙 전문가로 교육, 배출하여 복음의 전달과 복음의 질적 향상과(제자화 교육) 더불어 스포츠 지도자로써의 향상, 국민 대중들과 가까이 있으면서 그들에게 건강을 가르치는 선양의 인물들로 다가간다. 복음의 현장에서는 스포츠 선교사로 국민체력을 증진하는 체육 지도자로 우뚝 서게 하는 것이다.
Ⅲ. 결 론
비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인으로 개종 또는 신앙의 입문은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사역이지만 하나님은 그 복음 전달의 도구로는 사람을 사용하신다. 복음의 전달자로 사용되어지는 사람은 복음을 가장 잘 전달하고 효과적으로 전하면서 배척이나 거식되어지지 않는 선교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여러 선교의 매개체가 필요로 하는데 그 중의 하나가 스포츠 선교이다 장점은 선교의 첫 문을 두드리는데 있어서 스포츠를 가지고 비신앙인들을 만나고 그 접점을 시작으로 대화의 창구로 하여 실제적인 스포츠의 기술을 가르치고 동시에 복음을 전달하므로 스포츠인 이라는 동류의식 속에서 비교적 덜 거부감을 갖고 배척 당하지 않는데 그 매력이 있다.
" 태권도로 세계를 !! "
태권도를 통해 세계 선교를 위해 시범단을 모아 세계 나라를 다니면서 태권도 선교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제적으로 선교사범을 파송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은 우리의 열정과 헌신을 통해 세계 선교라는 대 사명을 감당하도록 세계의 문을 열어주셔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게 하셨습니다. 태권도는 이제 우리의 전통 문화만이 아니라 세계인이 함께 하는 스포츠로 발전하여 명실공히 세계 스포츠로 각광 받게 되었다. 세계 선교의 매개체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믿음과 태권도 선교의 비젼을 가지고 헌신한 수고가 이제 열매를 맺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세계 곳곳에서 우리를 도우라는 간절한 외침을 들으며 선교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태권도가 눈부신 발전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 널리 보급되어 많은 각광을 받으며 군에서도 국방 체육으로서 태권도를 정식 수련 종목으로 선정하였고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과 학생에 이르기까지 범국민적 운동으로 발전하여 500만이 넘는 수련생과 250여만의 유단자를 배출하였고 해외 130여개국에 2,500여만명의 수련생들이 있어 민간 외교와 국위 선양에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태권도 선교하는 방법은 태권도의 기본 동작에서부터 율동, 호신술, 고난도의 격파와 드라마로 만들어진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 죽음, 부활, 승천, 재림에 대한 가장 핵심적인 십자가의 복음을 음악에 맞춰 표현하는 작품을 통해서 교회, 기도원, 공원, 노방전도 등에서 효과적으로 전도할 수 있습니다.
태권도 선교의 비젼과 전망 및 선교방법
1. 태권도 사범(선교사)은 단련된 육체와 투철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현지적응이 뛰어나다.
2. 수련생들이 회비로 자비량 선교가 가능하다.
3. 태권도 전문교회(체육관을 선교센타 및 예배 장소로 활용가능)
-태권도 현장장악
지역마다 태권도로 선교하는 도장을 세워 훈련된 지도자들을 선교사로 파송한다.
1) 교육관에 메트를 깔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며 복음을 전한다.
2) 선교사 훈련원 졸업생을 부 교역자로 임명하여 주일사역 이후 평일사역으로 맡긴다.
4. 한국에만 500만명 이상의 유단자가 있어서 인적자원이 풍부하다.
5. 종주국 사범의 위상과 권위로 엄격한 정신교육과 예의, 질서, 명령계통을 갖춘
무도정신체계로 복음 전도와 제자 훈련에 용이하다.
6. 왕실경호원, 사관학교, 경찰학교등 권력층이 선호하므로 그 나라 사회 깊숙이
복음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7. 태권도 시범을 통한 대중전도
시범 단을 통해 어느 장소에서나 대중을 쉽게 접할 수 있어 대중전도 매체로
큰 효과가 있다. (해외 선교 시범의 경우도 거의 같다고 할 수 있다.)
1) 음악에 맞춰 태권도 체조를 하면 많은 사람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모이게 한다.
2) 박진감 넘치는 격파시범은 사람들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3) 찬양에 맞춰 태권도 율동을 할 때 마음이 열리게 된다.
4) 예수 님의 고난과 십자가에 죽으심과 부활승천 메시지가 담긴 드라마 시범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게 한다.
5) 메시지와 간증을 통해 사실적이고 분명한 복음증거로 그리스도로를 영접케 한다.
6) 시범단원들이 관중들 속에 파고 들어 개인 전도와 영접 후 사역 자와 맺어 준다.
이 때 지역교회와 연합으로 요원들을 지원 받아 시범도중 잘 살펴서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 찾아가 복음을 전하다.
7) 지역교회에서 양육 및 관리를 하도록 한다.
8. 태권도 경기를 통한 복음전도
초조하고 불안한 선수들을 상담으로 격려하며 개인전도하기 쉽고 자신의 게임을
기다리는 지루한 시간을 보내게 되므로 전도의 시간이 충분하다. 경기전 기도하는
모습이나 승리후 기도하는 모습, 방송에 인터뷰하며 복음을 전하는 등의 방법
또한 실족한자나 낙심자에게 도전적 메시지 전달 효과가 있다.
1) 각종 국제경기 및 올림픽경기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모슬렘 및 공산권등
제3세계에서도 종주국 태권도 사범을 요청하고 있다. 선수단을 통해
국제 대회에서 입상할 경우 국민들뿐만 아니라 국가로부터 큰 대우를 받으면서
효과적으로 선교할 수 있다.
2) 국내 경기만 1년에 300개가 넘는다. 따라서 경기직전의 선수들의 심리 상태는
불안하고 초조하며 무엇인가 의지하려는 마음이 강하며 자신의 경기를 기다리며
따분하고 지루한 시간을 보내게 되므로 전도의 문이 된다
3) 경기장에는 선수들의 가족까지 모이게 되므로 전도 대상이 많다.
4) 불신자 선수들은 미신적인 행동으로 영적인 힘을 의지하며 경기 1 ∼ 2 주전부터 손톱, 머리, 수염을 깍지 않고 경기에 임한다. 따라서 이들에게 전도하는 것은
심리적인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정신적 치료제가 된다.
9. 태권도장을 통한 복음전도
1) 국내에 7,000 여개의 도장과 700만 명의 수련 생이 있다. 따라서 태권도 지도자가
수련 생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황금어장인 것이다.
2) 태권도 수련 생들은 사범의 권위에 말을 잘 듣고 순종을 잘한다.
3) 수련전 30분~1시간 정도 미리 도장에 와서 뛰어 노는 어린이들이 많기 때문에
전도의 효과가 크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가 개인전도로
영접시킨 후 토요일 오후에 확장주교 형태로 예배모임을 갖는다.
4) 수련 전 10분 정도의 정신통일 시간에 무릎을 꿇고 눈을 감은 채 앉아있게 하는데, 이 때 명상으로 그치지 말고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는다
5) 학부모 상담시 입관원서를 작성할 때 종교란 을 살펴서 영적 상태를 파악하고
상담하며 복음을 전한다.
6) 아이의 영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아이문제를 가지고 학부모와 상담의 기회를 통해 부모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
10. 학교 태권도 부를 통한 학교 복음화
1) 학교에 태권도 부를 창설하고자 하나 학교 예산이 부족하므로 태권도 선교학과
졸업한 지도자를 전도사로 임명하여 교회에서 사례를 주면서 지역학교에 들어가
태권도 코치로 사역을 맡게 한다.
2) 태권도 코치의 권위로 학생들이 쉽게 복음을 받게 되고 그들을 제자훈련을 통해
학교 내에서 말씀운동을 펼치게 하면 코치의 말에 순종하는 태권도 부는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복음을 들을 수가 있다.
3) 태권도는 탈선 청소년 선도의 도구가 될 수는 있으나 근본적으로 마음을 바꾸지는
못한다. 그러나 태권도 코치가 복음으로 양육한다면 영적 치유로 인해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