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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아이엠빅은 단부호 또는 장부호에 이어서, 장부호 또는 단부호가 반복 생성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이엠빅 동작은 패들이 연결된 부호 발생기에서 생성되는데, 이 부호 발생기는 현재의 대부분 무전기에서와 같이 무전기 자체에 내장되며, 그리고 별도 독립적인 윈키어 또는 나노키어 등의 엘렉키어에 부수적 기능으로 내장됩니다.
어떤 부호 발생기에서는 아이엠빅 온/오프 기능이 제공되어서, 오퍼레이터가 아이엠빅 모드의 도움이 없이 부단한 손가락 장단으로 두 부호의 조합을 만들 수 있도록도 하고 있습니다.
1) 아이엠빅 동작이 아닌 상태(OFF)에서는 두 패들을 동시에 잡았을 때에도 한 쪽 부호, 예를 들어 단점이 "딧딧딧"하면서 나오거나 장점이 "다-다-다-다"하면서 나옵니다.
2) 그러나, 아이엠빅 동작(ON)에서는 두 패들을 동시에 잡고 있으면, 한 부호가 아닌 두 장단부호가 번갈아 가면서 생성됩니다.
즉, 부호 발생기가 아엠빅 모드로 전환(ON)되면, 장점과 단점이 번갈아 가면서, 예를 들어 "딧다~딧다~딧다~" 하는 부호를 발생합니다.
아이엠빅 모드는 전자회로적으로 구현되는 것이어서, 패들 자체에 아이엠빅 패들이라고 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모순을 일으킵니다. 왜냐 하면, 위에서 설명된 바와 같은 패들 자체가 아이엠빅 모드로 동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아이엠빅 모드에는 "A" 모드와 "B" 모드가 있는데, A 모드는 오래 전에 Curtis chip에 의해 제공되었으며, B 모드는 WB4VVF의 Accu-key에 의해 제안되었습니다.
아이엠빅 모드에서는 전술한 바와 같이, 두 레버를 움켜 쥐었을 때에, 먼저 눌린 레버 측의 부호와 그 반대측의 부호가 번갈아 가면서 송출되게 됩니다.
아이엠빅 모드가 아닌 경우, 모든 부호의 요소들(elements), 즉 돈(dit, 딧)과 쓰(dah, 다~)를 일일이 다 두들겨서 쳐야 합니다.
보통 오른손잡이든 왼손잡이든 엄지는 돈(dit, 딧)에 사용하고, 검지는 쓰(dah, 다)에 사용하는데, 무전기나 엘렉키어에 보면, 아이엠빅 동작 모드에는 A 모드와 B 모드가 대부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A 모드와 B 모드의 차이는, 쥐고 있던 양 패들을 동시에 놓았을 때, 특히 “C”를 칠 때에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A 모드에서는, 아래의 다이어그램(Mode A)에 도시된 바와 같이, 쥐고 있던 양 패들을 놓았을 때에 즉시 부호 송출이 완료 (종료)되며, B 모드에서는 양 패들을 놓았을 때에 즉시 완료되지 않고, 추가적인 부호로서 "돈 "또는 "쓰"가 추가된 후 종료됩니다.
구체적으로, A 모드에서, “C”를 칠 때에 두 패들을 움켜 쥐었다가, 마지막(두 번째) 돈(dit)을 들은 후에 놓아야만 완전한 “C” 부호를 송출할 수 있습니다.
B 모드에서는, 위의 다이어그램(Mode B)에 도시된 바와 같이,두 번째 “쓰(dah)”를 들은 후에 움켜 쥐었던 두 패들을 놓았을 때에 “돈(dit)”이 추가됨으로써 “C”의 송출이 가능하게 됩니다.
즉, B 모드는 A 모드에 비해 패들 작동 회수 면에서 경제적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이유에 의해 많은 키어들이 A 모드에 비해 B 모드를 선호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2015년에 올려던 아래의 게시 내용을 보완한 것입니다.
https://cafe.daum.net/a1club/5bvE/37
첫댓글 상세한 설명 잘 봤습니다. 좋은 정보 리마인더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은 IAMBIC B 모드를 사용하며, 이 방식으로 숙달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특히 느린 속도와 빠른 속도를 오가며 교신할때 그 감각 변화도 신속해 져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죠.
그래서 저는 이 방식을 쓸때 패들 접점이 붙은 상태에서 부호가 나오는 신호에 따라 미세한 힘을 엄지와 검지에 분배합니다. (일반적인 패들 동작 처럼)
보통의 패들 운용 방식과 이 방식을 병행해서 사용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안내 감사 합니다...
저는 요즘 눈이 침 침.... 손도 아프고,,,,
그냥 간단 컴퓨터 키보드로 송신을,,,,ㅎㅎㅎ
수신은 귀로 합니다 만 ? 역시 요즘은 가끔 빼 먹고 수신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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