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그룹 크리스마스 콘서트
THE REAL GROUP
CHRISTMAS CONCERT
올 크리스마스 시즌 최고의 선물
고요함과 환희가 있는 감동의 무대
◈ 공연의의
WHY REAL GROUP
12월! 우리는 특별한 것을 기대한다.
바로 크리스마스가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어떻게 보냈는가로 그해 겨울을 기억하게 된다.
또 그 시기에 들었던 캐롤은 그 겨울의 추억과 함께 오래도록 남아있게 된다.
올 겨울 크리스마스 캐롤은 고요하면서도 기쁨을 느끼게 해 주는
아카펠라 음악을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
아카펠라의 정수 리얼그룹의 2006년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가슴에 영원히 남을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보자.
The real group X-MAS CONCERT
그 동안 리얼그룹의 내한 공연은 수 차례 있어왔지만
크리스마스 콘서트로는 첫 무대이다. 그 만큼 리얼그룹 팬들의 기대도 남다르다.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에는 누구나 즐겨 듣고 불러왔던 익숙한 캐롤 들을
리얼그룹의 포근하고 부드러운 고 품격의 하모니로 감상 할 수 있다.
American Christmas medley 를 비롯해 A child is born, Happy Cristmas등
순수함과 설레임을 간직하고 있는 리얼그룹의 캐롤 송으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더욱 깊게 만들어 줄 것이다.
또 이번 공연에는 북유럽의 크리스마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스웨디시 캐롤이 준비 되어있다. 겨울이면 언제나 많은 눈이 내리고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유럽 어느 나라보다 축제분위기로 가득찬 곳이 스웨덴이다.
스웨덴 전통 캐롤 Lucia와, Swedish Christmas song medley
등을 들려줄 예정인데 리얼그룹이 들려줄 스웨디시 캐롤은
소복하게 눈이 쌓인 스웨덴의 어느 작은 마을로 우리를 초대해 줄 것이다.
물론 리얼그룹의 대표 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빼놓지 않았다.
아카펠라 매니아의 입문곡 I sing you sing과 Small talk을 비롯해
팬들의 애청 곡을 듣는 것은 리얼그룹 공연가운데 필수 요소이다
또한 리얼그룹 크리스마스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깜짝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인데 그들의 음악과는 달리
역동적인(?) 무대가 연출 될 것이라고 한다.
롤러스케이트를 타며 들려줄 캐롤이 바로 그 것인데
따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연출된 무대와 깜짝 퍼포먼스는
매우 사랑스럽고 유쾌한 무대가 될 것이다.
2006년 크리스마스 시즌 최고의 선물 리얼그룹 콘서트!!
그 어느 공연보다 볼거리와 느낄 거리가 풍성한 놓칠 수 없는 공연임에 틀림없다
FAREWELL MARGARETA !
이번 공연의 의미는 또 다른 의미에서 남다르다
바로 리얼그룹의 역사를 함께 해온 소프라노 마가레타의 마지막 무대이기 때문이다.
리얼그룹의 아련하고 섬세한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마가레타의 목소리를 리얼그룹에서 들을 수 있는 마지막 공연이다.
CASA로부터 최우수 여성 보컬 부문을 두 차례나 수상하기도 한 그녀는 새로운 음악적 여정을 위해 팀과의 결별을 선택했다. 이미 정상에 오른 리얼그룹을 떠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하려는 그녀의 선택은 그렇게 쉽게 내려진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재즈싱어로서의 자신을 새롭게 발견한 마가레타의 선택은 확고했으며 리얼그룹의 다른 멤버들도 그녀의 선택을 지지해 주었다. 이미 앨범 녹음을 마치고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마가레타!!
그녀의 새로운 행보가 기대된다. 아카펠라가 아닌 재즈싱어로서의 그녀도 분명 우리에게 큰 기쁨을 줄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 공식적으로 지난 8월부터 리얼그룹의 새로운 소프라노는 요한나 나이트롬 (Johanna NytrÖm)이다. 하지만 이번 공연을 위해서 소프라노 마가레타가 한국에 올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리얼그룹의 소프라노로써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무대인 것이다. 그 동안 수많은 한국 팬들과의 쌓여진 깊은 애정과 그 사랑을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은 그녀의 따듯한 마음으로 가득 채워질 이번 무대는 그래서 음악 보다 더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PERSONAL BIOGRAPHIES(프로필)
마가레타 벵손 (소프라노) – Margareta Bengtson
음악인 가정에서 태어나 4세부터 피아노를 치고 12세 때부터 하프를 연주했다. 유명한 오케스트라들과 협연도 하고 독주회도 여러 번 가질 만큼 하프연주도 수준급이지만 그녀의 목소리야말로 그녀가 가진 최고의 악기이다. 1984년 왕립 음악 아카데미에서 음악을 공부하면서 리얼그룹을 결성해 연주활동을 시작했으며, 리얼그룹 활동 중에는 그녀의 노래 실력이 인정 받아 CASA최우수 여자 보컬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카타리나 헨리슨 (알토) – Katarina Henryson
어릴 적부터 피아노와 첼로를 연주했으며, 8세 때부터 합창단에서 처음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후에 밴드를 결성하고 여러 스웨덴 아티스트들의 코러스로 참여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하던 즈음 왕립 아카데미에서 리얼그룹에 참여하였다.
안더스 엔덴로스 (카운터 테너) – Anders Edenroth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왕립 음악 아카데미에서 5년을 공부했지만,
리얼그룹을 결성하고 피아니스트가 아닌 싱어의 길을 가게 되었다.
원래는 재즈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었으나, 리얼그룹의 일원으로서 노래뿐 아니라 작곡, 편곡 등을 도맡아 하고 있다. 음악가가 되지 않았다면 발명가가 되었을 거라는 그는 시간 나는 대로 발명하는 것을 좋아하며, 훗날에는 그의 모든 발명품을 책으로 펴낼 의향도 있다고 한다.
페더 칼슨 (테너) – Peder Karlsson
63년생인 페더 칼슨은 리얼그룹 스튜디오에서 얼마 멀지 않은 스톡홀름 남부에 산다. 그는 음악만큼 책을 좋아하고 기타와 피아노 연주에 능하며, 바이올린 연주는 더 수준급인 재주꾼이다. 여가시간에는 기타트리오의 일원으로 무대에 서기도 하며, 아들과도 많은 시간을 보낸다. 그가 쓴 곡들은 대체로 사랑을 노래 한 곡이 많으며, 사람들은 자신이 얻을 수 있는 것을 생각하기보다는, 자신이 누군가에게 줄수 있을 것을 먼저 생각하는 데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안더스 얄케우스 (베이스) – Anders Jalkéus
안더스 얄케우스는 부모님을 통해 포크 음악을 알게 되었고, 6세부터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음악원에 입학할 즈음에는 이미 어떤 악기라도 연주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학교에서 그는 성악 수업을 주로 받았고 합창 지휘자로 졸업을 했다. 리얼그룹 말고도 다른 몇몇의 합창단과 함께 일하는 그의 모습에서 노래에 대한 열정을 잘 엿볼 수 있다.
BLENDING(블랜딩)
와인에서 블랜딩은 두 가지 이상의 포도 품종을 혼합하는 것을 말한다.
조화로운 블랜딩은 와인의 향과 맛을 이상적으로 향상시킨다.
아카펠라에서도 블랜딩이란 용어가 있다.
각 파트가 만들어내는 소리와 그 화음의 조화를 말한다.
목소리 하나 하나의 조화가 끌어내는 소리, 그 울림이 바로 아카펠라의 블랜딩이다.
블랜딩이 얼마나 훌륭한가는 아카펠라의 음악성을 대변한다.
와인의 맛과 향이 하나의 테마를 향해가듯 아카펠라의 블랜딩이
하나의 완전한 울림을 만들어 낼 때 아카펠라 음악의 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이 시대 가장 아름다운 블랜딩을 구사하는 보컬그룹을 꼽으라면
누구를 떠올릴 수 있을까? 우리는 주저 없이 바로 이 그룹을 얘기할 것이다.
스웨덴 출신의 아카펠라 그룹 리얼그룹 이다.
첫댓글 꼭 보고 싶은 공연인데.... 왜이리 비싼거야!!! 흑흑흑//////
넘 비싸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