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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새처럼 늙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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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그 시인의 맨발 - 전홍준 시인
목필균 추천 0 조회 24 24.11.05 05:2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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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05 10:40

    첫댓글 성마르다 는 어휘를 사전에 찾아보면, 도량이 좁고 느긋하지 못하고 신경질적이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저를 표현하는데 이렇게 적확한 언어가 없습니다. 그기에 더해 위선적이고 독선적이기까지 해서 주변이 적막공산입니다.
    물론 시에는 이미 중독이 말기라서 헤어날 수는 없습니다. 이게 시냐고 뒤에서 손가락질하는 것을 알고는 있습니다. 쓰레기를 양산하지 말고 여생을 편히 지내라는 고언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시에 이미 빙의가 되었으니...

    시의 수도승!
    제가 추구하고 싶은 꿈을 선생님은 제촉을 하시는군요. 능력이 일천한 것을 잘 알면서 말입니다.
    하여튼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11.07 06:21

    전홍준 시인님의 무게 있는 시를 부러워하는 제 마음이 담겨있기도 합니다..전 늘 미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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