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번개 공지!!!!

[이상미]

세느 강을 꼭 빼어 닮은

중랑천!!!

해질녘 그곳의 풍광은 흡사

파리를 연상케합니다.

2키로가 넘는 아치형의 장미화원과

중랑천 그 벅찬 길을 걸으며

이윤기선생님, 민병영선생님, 그리고 저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긴 여운을 나누었습니다.

불과 1주일만에 여러분의 아름다운 성화에 못이겨

다시 번개를 합니다.

한번 떠나면 억겁이나 지나야 

혹, 다시 올 이 지상

살아있는 동안

눈에, 마음에 많이 담아두어

오래토록 기억하시기를.

코스

1. 멸치국시집에서 점심 -----장미화원----중랑천( 돗자리 깔고 앉아 시 한수 씩 낭송)---워킹하며 사색하기(중간중간 꽃을 배경으로 한컷) ---------돗자리 깔고 낮잠 한시간-----(매점 근처에서 한잔마시며 문학에 관한 담소) -----위킹-----커피 한잔--- (분수대앞에서 기념촬영)-----저녁은 어랑 생선구이집에서-----민병영님 단골집에서 한잔----찜질방 

준비물.

1. 가장편안한 옷차림과 신발

2. 자작시 한편

3. 메모지와 필기도구

6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

7호선 태능역 8번출구 씨네마 모텔 앞에서

[이상미]

멀리 제천에서 임경구 선생님 참석하십니다.

[이상미]

대전의 꼰오숙선생님도 참석하십니다.

[이상미]

태능역 근처에 사시는 민병영선생님도 참석하십니다.

[이상미]

저도 참석입니다.

[명인 임경구]

번개 맞습니다. 진짜 번개처럼 빠릅니다. ㅋㅋ..

[이상미]

ㅋㅋ 명인 선생님은 센스쟁이~~

[기둥]

저는 미안하게도 참석 못합니다 전 먼저 봤거덩요 ㅎㅎ 그게 아니고 대구에 주말 공사가 있어 부득히 참석 못함을 용서 하시길요

[가현민병영]

이런 이런
형님께서 꼭 오셔야하는데
요번엔 잘하면 이인분도 가능할텐데 어쩌나요 ?

[기둥]

이인분에 포식하니 배만 나와서 사양합니다 ㅎㅎㅎ

[가현민병영]

지난번엔 반인분이셨으니
딱 맞는데....

[가현민병영]

어이쿠 !

이걸 어쩌나요
밤마다 소근소근 우리 집사람이
제천가자고 졸랐는데...

[가현민병영]

참 모텔 몇호실이죠 ?
그러니까 그게 ~~~
아 맞다 205호 맞지요 ?

[이상미]

내 그말이 왜 안나오나 했지요. 대감도 주리를~~ㅎㅎㅎ

[가현민병영]

난 젊지도 이쁘지도 않은데 ?
글구
곧 후회할거면서 과연 ~~~~~~~ 히힉~

[이상미]

근데 미경샘 반응이 아지~~~~~~익. 허긴 토요일이라~~~

[가현민병영]

요즘 무지 바쁘신가 ?
곧 연락이 오실테지요
허기사 투기로 주리를 튼다하니 겁이 나는지도 모르지요 ?

[자운영]

ㅎㅎ 저는 이번 토요일 아쉽게도 성남에서 행사가 있어서 참석을 해야하는 상황이네요..
한 달 쯤 전부터 꼽사리로 준비한거라 빠지면 안되는 상황이라서요..

멀리서도 반가운 분 들 오시는데 아쉽습니다. 마음만 참석하겠습니다.
행복한 추억들 만드소서...

[행복한나날]

자운영님 ? 섭섭한 마음 그지없어라 .

[맑은공기]

하필 우리는 꼭 모텔 앞에서 만나야하남여?..ㅎㅎ..

[행복한나날]

아우 웃겨. 나 웃다 판난다 ^^

[맑은공기]

화우긴급 뉴스입니다....토요일은 대통령보다 바쁘신 박시인님도 5시경에는 참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AP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