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코로나 핑계로 약 3년여만에
여행을 갔다.
선유도로 일몰을 찍으러 가잖다 나는 여행을 좋아해 아무데건 떠나기만 하면 좋다.
선유도 검색을 하니 24일은 거의 흐림 이었지만 출발했다.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여름 같았다. 한참을 달려 돌고래휴게소에서 잠시 준비해간 삼겹살을 맛나게 구워먹고 다시 출발 군산수산시장과 종합시장에 반찬거리 사려고 들렸으나 상인도 살 사람도 별로없고
그나마 좀 있는 생선도 말 못 하게 비싸서 그냥 나와 다른 곳에 가자 해서 없을 거라 했더니 있다고 했다.
조금 가니 새만금수산시장?
남편은 그 곳을 어떻게 알았는지 그쪽엔 상인도 사람도 좀 있었다.
생선 서너가지를 구입해서
새만금기념탑도 둘러보구
선유도로 가서 한바퀴 돌이보구 장자도에 가서 호떡과 돼지빵도 사먹고
차박자리를 찾아 선유로도 갔다. 자리를 잡고 시간이 좀
남아 산책도 하고...
2일 전에 여행하려고 병원가서 무릎에 연골주사맞고 진통제 타 먹으니 편한다리가 좋다.
해 지려면 시간이 남아 타이머 10분 전에 맞춰 놓고 해지면 많이 어둬질까봐 찌게먼저 하려고 남편이 해 준다기에
다뤄온 생선이지만 내손으로 씻으려 나와 씻다 해를 보니 딱 산과산사이로 이쁘게 지고 있었다. 남편이 사진을 더 잘 찍기에 언른 찍으라 하고
폰 만지는 사이에 ...
세상에 아까워 해가 꼴깍하고 있었다.ㅠㅠ
오는길에 무녀도도 들렀으나
볼거리가 없었다
돌고래휴게소
새만금기념탑
젤 많이 벌어진 동백
장자도 가는다리 여기서 찍었음 잘 잡았을텐데..
선유도 입구
망주봉이 보인다
♡저 앞에 작은산은 공사중
동죽잡는 주민들
돌고래포트죤
산책길에 망개열매
나무 아니고 돌조각
깜짝할 사이에 꼴깍
쭈욱 찍으면 여인이 누운상인데..
캠핑장이었던 것같다.
한시간이나 들여 찾아간 군산철길마을 또는 갈 맘 없다
애기꽃신
맛집 이라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