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에 자동화 설계에 입문 하였지만보쉬 컨베어와 보쉬 프로파일을
나는 1990년 초반에 처음으로 보았다.
용접 구조물로 설비의 프레임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바꾸는 또 다른
신 문물 이었다.
어찌 보면 대영, 경남, 남선 알미늄이 건설 경기의 부흥을 타고 샤시 압출을
하다 2000년대 초반에 LCD 경기의 호황을 타고 샤시 압출 대신 크린룸에
들어가는 LCD 제조 장비의 프레임을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제작하면서
구조용 알루미늄 형강재가 한국 시장에서 급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던 시절
보다 먼저 나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알루미늄 프로파일 보다 보쉬 프로파일을
먼저 접하게 되었다.
그때 그 시절에는 인테넷과 같이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없어서
기계부품을 모두 가공해서 사용했던 시절이었다.
유럽에서 들어 온 장비의 프로파일 프레임 조립 방식을 보고 만든 제품을
신제품인 것 처럼 출시하는 사람도 있었고 장비를 국내용으로 제작하고
판매하다 수출용 장비를 만들면서 장비의 견고성에 대한 부분을 고민하게
만들었던 사례도 많았다.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사업화 할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몸을 많이 써서
피로도는 높지만 쉽게 배울 수 있고, 적은 비용으로 창업을 할 수 있어서
한마디로 동에 샤시집 생기듯이 프로파일 회사가 생기던 시절도 있었고
예전 같지는 않지만 지금도 그렇게 생기고 있다.
하지만 프로파일 산업이 기술의 조직을 나타내는 피라미드 형식의 도형을
그리다 보면 피라미드의 제일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기술력은 필요없고 몸으로 움직여서 먹고 사는 직종인데
알루미늄 프로파일 만드는 회사는 많다는 이야기다.
알루미늄 프로파일 산업의 한계는 프로파일 업종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회사 대표나 관리자 들이 공업계 계통의 사람이 아닌 다른 계통의 학문을
했거나 다른 직종의 일을 하다 실패한 사람들이 이 계통에 있다 보니
기술적, 학문적 깊이가 없다는 것이 이 계통의 미래를 어둡게하는 것도
현실적인 문제 이다.
(주)씨씨이는 대영알미늄의 프로파일을 사용하여 일반 프로파일 프레임과
보쉬 프로파일 형상을 압출하여 보쉬 프로파일 형상의 프레임을 만들어서
납품하는 회사 입니다.
더불어 보쉬 프로파일 조립용 악세사리를 하나씩 개발하여 국산화 및
(주)씨씨이 제품화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보쉬 프로파일 프레임이 필요로 하다면 연락 주십시요.
고맙 습니다.
주식회사 씨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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