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와 함께 - 2012.06.25(월)
만보 고딩~ 학창시절 친구~ 모모가 해외근무(말레이지아) 중 휴가 나와 번개~
사당역 14번 출구
몇 번의 만남을 가졌던 곳이라 눈에 익숙한 ▼ 시골보쌈
만나면 걍 좋은~ 우리는 친구
우측 이날 술값을 계산한 애칭 여왕~ 학창시절 말뚝 3년 女 부반장(KT 근무)
만보는 고2 2학기부터 고3 졸업 때까지 반장~ 그래서 우리는 콤비.
그 옆에 만보를 실실 쪼개며 맞이하는 또 한명의 뇨자 친구
만보의 학창시절~ 풋풋한 맴을 설레게 했던 사랑초~
男~ 현 반창회 회장(KT 근무) 전임 회장이었던 만보로부터 인수인계
잘 이끌고 있어 든든.
막걸리는 역시 장수 막걸리 밑줄 쫙~
그 누가 살인 미소라 했던가?
인간미 넘치고 지적이고
늘 밝은 모모의 표정
거기다 노래 또한 잘해
동백이가 팬~
만보 약간 질투...ㅋㅋ
▲ 우측
이미 만보카페를 통해 많이 알려진 산도.
서예가 갈곶님 남편 인천공항근무.
월욜, 그 넓은 홀(1~2층)자리가 없어 한테블에 7명
좀 늦게 ON~ 종합예술인 난장.
고2 1학기 반장 임기 중 얘들이 떠들고 말 안들어 못해 먹겠다고 감투 내 던져 ㅋㅋ
만보가 생각지도 않은 보궐 투표로 반장이 되었다는 우리들의 학창시절 이야기
나, 만보 막걸리 먹고 맴맴~ 여기가 끝인 줄 알았는데 ▼ 2차도 했네, 사진도 담았네...
역시 멋진 신사 ~ 모모
서울 9개 내노라 하는 실업계 고등학교
효창운동장~ 전체 체육대회 때
우리 학교 전체응원단장으로
당시 옆 반 이었던
가수 김수철보다 더 인기 짱~
옆지기 아내는 초딩 선생님~
모모가 많이 아플 때 진정한 걱정이었는데
요로콤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어
정말 좋고 또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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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을 나누고
어려움도 함께 할 때
영롱한 보석보다
더욱 빛나는
友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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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11:20
만보는 산도 아내 서예가 갈곶님이 보고파
방문~ 잠시 야그 나누고
그리고 집으로~
배경음악
모모의 학창시절 학교 전체 응원단장
푸른시절~ 멋진 모습 떠 올리며
푸른 시절 - 김만수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숙이는데
앞서간 발자욱이 두눈에 가득차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설레는것
어젯밤 꿈속에서 무지개 피더니만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햇살이 눈에들어 두눈이 반짝이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
찡하는 미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
첫댓글 뭔 조회 수가 이렇게 인터넷 검색창에 모모가 인기인가 보넹
아 안바쓰
지난 주 부터 어제까정 꽉찬 스케줄 내일도 약속이 있어 오늘은 일찍 귀가 모처럼 웃음주네. 엉금 올라와봐 사정 없이 번개 날린당
프로야구 시청하다 들어 왔더니만 아 안바쓰 거브기가
친구도 어
만보..대단하다 이렇게 훌륭한 카페를 운영 하다니....고마워 여기와서 힘 받고간다 하하하
고맙긴 내가 하고 싶은 일 취미 생활을 하고 있을 뿐이야. 암튼 우리 건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