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녕하시죠. 퍼온 글인데 한번 읽어보세요. 지하철안에 들어있던..사람중 한명이... 엄마에게 갑자기 "엄마 나 없이도 살수있어 ?" 라고 묻더래요 그런데, 엄마는 "난 우리딸없어도 잘사는데.. ^-^" 이렇게 말을 해주었데요 ,, 장난으로 넘겼던거죠,, 그런데 작은소녀의 마지막 말이 " 엄마 난 엄마없이 못살아 , 그래서 먼저가나봐,, 사랑해, " 라고 말하더래요,, 이상하다고 느낀 엄마는 ,, 갑자기 눈물이 나더래요.. 전화 안에서,, " 여기 불이 났는데 .,, 문이 안열려 그래서 난 같혀있는데,, 엄마밖에 생각이 안나고 ,,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라,,ㅇ,,,ㅎ ,, ㅐ,," 마지막까지 사랑하단말을 남기고... 전화기를 떨어 뜨렸데요.. 그리고 나서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이 일어나신걸 안 엄마는 ,, 하늘을 처다보고,, 말하더래요.. " 엄마도 우리딸 없이는 못사는데 ,,,,,, 어떻하지 ?? 사랑한다 , 우리딸,, " 이걸 돌려주세요 대구지하철의 희생자를 위하여 RH-B 혈액형 급구합니다. 이번 지하철 테러로 인해,사고당한 김성규씨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모두 쪽지돌려주세요. 연락처 ->053-782-9572 경북대 부속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