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듣기 (06:53) ☞ 제3절 삼매(三昧) 5. 불성공덕 (佛性功德) 1) 오지여래 (五智如來) 우리가 '불성(佛性)이 어떻다, 불성은 무한공덕을 갖추고 있다. 우리 자성은 심심미묘하다' 이렇게 말을 보통은 합니다마는 정말로 체계적으로 어떤 공덕이 있는가? 그런 것은 잘 모르고 넘어가지 않습니까. 그러나 밀교(密敎) 등 경전에 소상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순수밀교에 있는 법문으로 법성공덕(法性功德) 진여불성공덕(眞如佛性功德)을 체계적으로 다섯 공덕으로 구분한 것이 5지여래(五智如來) 법문입니다. 지수화풍의 4대(四大)와 거기에 공(空)을 더하여 5대(五大)라고 합니다. 우리가 물리적인 상징으로서 표현할 때는 지수화풍공 5대라고 하는 것이고, 물질이 그대로 물질인 것이 아니라 바로 불성이요, 성품으로서는 바로 생명이니까 5지여래(五智如來)라고 말합니다. 또 5지여래에 따른 각기 지혜가 있어서 5지(五智)라고 합니다. 그러나 5지(智)나 5대(大)가 각기 뿔뿔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원융무애한 일미평등(一味平等)의 불성(佛性)인데 그 별덕(別德)을 5지·5대·5여래(如來)라 하는 것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물리적 상징으로 본다면 땅기운 같은 이른바 물질적인 질료가 되는 것은 지(地)요, 수분은 수(水)요, 또 불기운 온도는 화(火)요, 동력은 풍(風)이요, 지수화풍 4대가 의지할 공간은 공(空)입니다. 이와 같이 질적으로 보아서는 그렇지만 그것이 바로 생명이기 때문에 오지여래(五智如來)라 하고 각기 여래마다 특징적인 지혜인 5지(五智)가 있는 것입니다. 五智如來(오지여래) 毘盧遮那(비로자나)를 光明遍照(광명편조) 盧舍那(노사나)를 淨滿(정만), 그리고 釋迦牟尼佛(석가모니불)을 能仁寂默覺(능인적묵각)이라 譯(역)하니 能仁(능인)의 良心(양심)을 가지고 寂靜(적정)에 處(처)하야 身口意(신구의)를 三緘(삼함)한 후 淨滿(정만)의 性海(성해)를 見證(견증)하고 究竟覺(구경각)을 成就(성취)함일새 自身(자신)이 곧 大日(대일)이라 心(심)이 虛空(허공)과 等(등)하야 其(기) 體性(체성)이 無障無碍(무장무애)함으로 第一智名(제일지명)을 法界體性智(법계체성지)라 云(운)하고 其(기) 無碍光明(무애광명)이 如日遍照(여일편조)함으로 佛號(불호)를 大日如來(대일여내) 곧 毘盧遮那佛(비로자나불)이라 謂(위)하는 바 器界日(기계일)은 一小世界(일소세계)를 照明(조명)하되 有障有碍(유장유애)하나 心界日(심계일)은 大千沙界(대천사계)를 遍照(편조) 하되 無障無碍(무장무애)함으로 大日(대일)이라 稱(칭)하며 心(심)이 虛空(허공)과 等(등)하되 但空(단공)이 아니오 風性的(풍성적) 一氣(일기)가 等量平滿(등양평만)함으로 第二智名(제이지명)을 平等性智(평등성지)라 云(운)하고 佛號(불호)를 不空如來(불공여래)라 謂(위)하며 一氣平滿(일기평만)한 等虛空(등허공)의 心界(심계)에 火性的(화성적) 智光慧焰(지광혜염)이 等量炯滿(등양형만)하야 明暗(명암)이 無(무)하되 能(능)히 起滅(기멸)을 示(시)하는 沙界(사계)의 差別相(차별상)을 通(통)하야 眞如(진여)의 隨緣不蠻性(수연불만성)을 觀察(관찰)할새 第三智名(제삼지명)을 妙顧察智(묘고찰지)라 云(운)하고 佛號(불호)를 彌陀如來(미타여래)라 謂(위)하며 無邊無量(무변무량)의 等虛空的(등허공적) 心界(심계)에 超日月(초일월)의 金色光明(금색광명)을 帶(대)한 水性的(수성적) 識水(식수)가 淨滿(정만)함으로 第四智名(제사지명)을 大圓鏡智(대원경지)라 云(운)하고 佛號(불호)를 阿闊如來(아촉여래)라 謂(위)하며 彼(피) 淨光(정광)의 地性的(지성적) 金色(금색)에 主(주)로 團寶色(단보색)을 帶(대)하였으니 寂體(적체)엔 風性的(풍성적) 黑金色(흑금색)과 火性的(화성적) 赤金色(적금색)과 水性的(수성적) 白金色(백금색)과 地性的(지성적) 黃金色(황금색)이 純一混和(순일혼화)하야 紫磨金色(자마금색)의 一道光明(일도광명)이 常住不動(상주부동)하되 其(기) 照用(조용)엔 四寶色光明(사보색광명)이 各其性能(각기성능)의 無量功德(무량공덕)을 發揮(발휘)하야 交徹炳煥(교철병환)할새 正午當陽(정오당양)의 摩尼寶珠(마니보주)가 輝煌燦爛(휘황찬란)하야 無數寶光(무수보광)이 無邊孀曜(무변상요)함과 如(여)함으로 第五智名(제오지명)을 成所作智(성소작지)라 云(운)하고 佛號(불호)를 寶生如來(보생여래)라 謂(위)하나니 第一智(제일지)는 法身(법신)의 總智(총지)요 其他(기타)는 別智(별지)라 第二 第三 第四(제이 제삼 제사)의 三智(삼지)는 報身(보신)의 能智(능지)요 第五智(제오지)는 化身(화신)의 所智(소지)인 바 別稱(별칭)하야 五智如來(오지여래)라 云(운)하고 總稱(총칭)하야 阿彌陀佛(아미타불)이라 謂(위)하니 諸佛中(제불중) 首班(수반)이오 彌陀(미타)의 妙觀察智印(묘관찰지인) △印(인)이 그 一切如來智印(일체여래지인)의 原型(원형)이니 阿字(아자)는 無(무)의 義(의)로서 化身(화신), 彌字(미자)는 滿(만)의 義(의)로서 報身(보신), 陀字(타자)는 法(법)의 義(의)로서 法身(법신)을 意味(의미)하야 本具三身(본구삼신)인 阿彌陀佛(아미타불)에 總該(총해)할새 法界體性(법계체성)인 一法身(일법신)에 平等性(평등성)으로 妙觀察(묘관찰)하는 大圓鏡的(대원경적) 能智報身(능지보신)과 成昕作(성흔작)의 所智化身(소지화신)을 兼(겸)하고 四智(사지)에 萬德(만덕)을俱(구)하니라 -金剛心論- 비로자나불의 비로자나(毘盧遮那 Vairocana)는 인도말 범음(梵音)을 딴 것인데 뜻으로는 광명변조(光明邊照)라, 부처님의 청정미묘한 정광(淨光) 적광(寂光)이 우주 삼천대천세계에 끝도 가도 없이 충만해 있다는 뜻입니다. 광명이 두루 비춘다는 말입니다. 비로자나불은 이른바 법신불입니다. 보신인 노사나불의 노사나(盧舍那)는 정만(淨滿), 즉 법성, 불성이 충만해 있다는 말입니다. 법신이 그냥 그대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법신의 체에 불성이 충만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석가모니는 능인적묵각(能仁寂默覺)이라는 뜻인데 모든 무주상(無住相)의 지혜와 자비를 신·구·의 삼업(三業)으로 원만히 갖춤과 동시에 우리 마음의 산란을 여의고 깨달은 각(覺), 곧 깨달은 부처라는 말입니다. 환언하면 무주상의 자비와 지혜를 갖춘 능인(能仁)의 양심을 가지고 고요한 곳에 처하여, 마땅히 수행자가 공부할 때는 자기 혼자만의 성취를 위하는 식의 마음 갖고는 공부가 안 되는 것입니다. 내 몸뚱이를 언제나 모든 중생한테 바쳐야겠다는 능인의 양심을 가지고 있어야 공부가 성취되는 것입니다. 본래 공부 자체가 자타를 떠난 우주적인, 우주와 둘이 아닌 자리의 공부이기 때문에 차별심을 가지고 공부하면 공부가 안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주상의 자비와 지혜라 할 수 있는 능인의 양심을 가지고 고요한 곳에 처해서 신·구·의를 삼함(三緘)이라, 봉한다, 닫아버린다는 뜻이지요. 몸으로 허튼 행동 않고 입으로 허튼 말 않고 또는 뜻으로 부질없는 생각을 않을 뿐만 아니라 가급적이면 일체 활동을 삼가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행주좌와(行住坐臥)에 그렁저렁 공부하는 식으로 나가려면 모르겠지만 '꼭 내가 불성을 증명한다, 한사코 견성한다'고 할 때에는 자기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대사일번 대활현전(大死一番大活現前)이라, 한번 크게 죽어야 크게 산다는 말입니다. 기독교에서도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을 볼 수 없는 것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진정으로 우리는 거듭나야 하는 것입니다. 신·구·의 상함이라, 몸으로 활동을 될수록 적게 합니다. 구참 수행자들은 산책이나 활동을 않더라도 공부 자체로 해서 몸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법문 듣기 (09:37) ☞ 이렇게 나간다면 본래 부처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정만(淨滿)의 성해(性海) 즉 불성 자리를 깨닫고 증명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경각을 성취함일새, 자신이 곧 대일(大日)이라, 비로자나불이란 말입니다. 마음이 허공과 같아서 마음의 체성(體性)이 무장무애하므로 비로자나불에 상응되는 지혜가 법계체성지(法界體性智)입니다. 법계의 모든 것을 다 알고 또는 법계체성에 계합된 지혜라는 말입니다. 또 법계체성지의 거리낌 없는 광명이 마치 해와 같이 두루 비추므로 부처 이름을 대일여래(大日如來), 곧 비로자나불이라 말하는바 태양계의 태양은 태양계 한 세계를 비추고 밝게 하되 유장유애(有障有碍)라, 거리낌이 있고 장애가 있습니다. 그래서 깜깜한 암실이나 물질을 뚫고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 달〔心月〕은 삼천대천세계를 다 두루 비추되 무장무애라, 조금도 거리낌이 없는 것입니다. 쇳덩이 속에나 바위 속에나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돌이나 쇠나 다 본래 공(空)하여 불성으로 되었기 때문에 무장무애입니다. 무장무애하므로 이른바 보통 태양이 아니라 대일(大日)이라 칭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허공과 같되 다만 공이 아니요, 풍성적(風性的)인 기운이 등량평만(等量平滿)하므로 평등성지(平等性智)라 하고 부처의 이름을 불공여래(不空如來)라고 말합니다. 5지여래 가운데 두 번째가 되겠지요. 일기(一氣) 곧 우주 에너지, 에너지나 정기(精氣)라고 하면 우리가 알기가 쉽지 않겠습니까. 우주의 정기가 평등하고 가득 찬 허공 같은 마음세계에 화성적(火性的) 지혜의 불꽃 곧 그런 지혜 광명은 조금도 흠이 없이 원만하게 빛나고 충만해서 본래 꺼짐이 없으되 능히 일어났다 멸했다하는 것을 보이는 사바세계의 차별상을 통하여 진여의 수연불변성(隨緣不變性), 곧 인연에 따르되 변치 않는 성품인데 진여불성이 인연에 따른다 하더라도 진여는 변치가 않는 것입니다. 진여가 나무가 되면 나무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가상(假相)이 그렇게 보일 뿐인 것이지 진여의 성품은 변치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진여의 수연불변성을 관찰함을 신묘하게 관찰하는 지혜인 묘관찰지(妙觀察智)라 말하고 불호(佛號)를 미타여래 (彌陀如來)라 합니다. 무변무량의 허공같은 마음세계에 일월을 초월한 금색광명, 곧 순수한 불성광명(佛性光明)을 말한 것입니다. 태양광선이나 그런'가시적(可視的)인 눈부신 광명은 물리적인 광명이지만 순수한 불성 광명은 그런 물리적인 광명이 아닌 것입니다. 금색광명을 띄고 있는 수성적(水性的)인 성품의 물 에너지가 청정하게 충만함으로 모든 것을 원만하게 비추는 지혜를 대원경지(大圓鏡智)라고 말합니다. 마치 큰 거울이 형상을 비추듯이 우주를 비추는 지혜입니다. 그리고 불호는 아촉여래(阿闊如來)라 합니다. 청정한 광명인 지성적(地性的) 금색에, 금색도 역시 사바세계에 있는 물질적 금색이 아닌 청정광명 금색에 주로 사보색(四寶色)을 띄었으리 적체(寂體)인 법신의 몸에는 풍성적(風性的) 흑금색(黑金色)과 화성적 적금색과 수성적 백금색과 지성적 황금색이 순일 혼화(混和)하여, 뿔뿔이 있는 것이 아니라 원융하니 혼화하여 그 색이 자마금색(紫騫金色)이라, 자마금색은 순수세계의 광명입니다. 도인들이 견성할 때도 자마금색의 원광(圓光)을 증득(證得)하고 열반에 들 때도 자마금색의 광명 구름이 떠오르는 가운데 열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마금색의 순수 광명이 상주부동하게 항시 머물러 있습니다. 법성경계 불성경계는 영원히 불생불멸한 자마금색의 광명이 항시 그대로 있는 것입니다. 그런 광명이 인연 따라서 산이 되고 또는 지구가 되고 또는 태양이 되더라도 역시 그런 광명은 변치가 않는 것입니다. 다만 우리 인간의 눈에 태양으로 보이고 무엇으로 보이고 할 뿐인 것입니다. 상주부동하되 곧 항상 변함없이 머물러 있으나 비추는 용(用)에는 그런 사보색 광명이 각기 성능의 무량공덕이 있습니다. 가사, 흑금색은 흑금색의 공덕이 있고 또는 황금색은 황금색의 무량공덕을 발휘하여 그런 공덕이나 빛이 서로 피차 어우러져서 빛나고 있는 것입니다. 마치 한없이 찬란한 보배인 마니보주는 밤에도 빛나는 것이지마는 더구나 대낮에 정오에 태양이 빛나고 있을 때는 얼마나 휘황찬란히 빛나겠습니까. 마니보주가 휘황찬란하여 헤아릴 수 없는 보배광명이 한량없이 빛남과 같음으로 성소작지(成所作智)라 말하고 부처이름을 보생여래(寶生如來)라 말합니다. 제1 지혜인 법계체성지는 법신 비로자나불의 총지(總智)요, 기타는 별지(別智)입니다. 제2, 제3, 제4의 삼지(三智)는 보신의 능지(能智)요. 제5지는 화신의 소지(所智)인 바 별칭하여 5지여래라 하고 총칭하여 아미타불이라고 말하니 제불중(諸佛中) 수반(首班)이요 미타의 묘관찰지인 삼각형(△)이 일체 여래지인(如來智印)의 원형입니다. 아미타의 아(阿)자는 무(無)의 뜻으로서 화신, 미(彌)자는 원만하다는 의미로 해서 보신, 타(陀)자는 법의 뜻으로서 법신을 의미하여 본래 삼신(三身)을 다 갖추어 있는 아미타불에 모두 다 해당할새, 법계체성지인 한 법신에 평등성으로 묘관찰하는 대원경적 능지(能智)보신과, 또는 성소작의 소지(所智)화신을 겸하고 4지에 만덕을 갖추어 있는 5지여래가 바로 우리의 자성공덕(自性功德)입니다. 그리고 법신 보신 화신의 삼신일불(三身一佛)인 아미타불이 바로 우리의 참 자아(眞我)요 본래면목입니다.
첫댓글 불성의 공덕 세세하게 오지여래 배웁니다. 멋진 오지여래 말씀주시며 끝으로 우리가 자성불이오 참나이며 삼신일불임을 배웁니다., 아미타불이 우리와 같음을 말씀주십니다...우리가 법신불로 그 자체 임을 알기 바라옵니다. 지혜와 행복과 공덕이 찬란한 보신불임을 알기 바라옵니다. 법신과 보신의 체(體)로 우리가 석가모니 화신불임을 완연히 알기 바라옵니다.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아침엔 흐리더니 낮엔 날씨가 꽤 청정 했답니다. 첫날 고운하루 되셨나요? 제가 할수 있는건 부처님전 법우님들의 건강기도 드리는것 입니다. 늘 건안 하옵소서. 나무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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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불성공덕의 오지여래 말씀 배웁니다. 이 말씀이 제 심장을 찌릅니다. "자기 목숨을 걸어야 한다".. 내 몸뚱이와 마음이 내것이 아닌데 천개만개가 된다한들 아까워 해야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불성자리를 깨닫고 증명하게 하옵소서. 나무관세음보살.. ()
오지여래가 우리안에 모두 있으니 증명하게 될것입니다..나무아미타불()
두손과두발로 지와수와화와풍을 딛고담그고데우고뿜으며 명한머리로 공을비추어봅니다나아닌곳에는 아무것도없다 부처도조사도 오직내가있으매 존재한다 나는모든것을갖추었다 아직이지만 "나는부처다" 수수부처님께 경배올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감사히 모셔갑니다..().
고맙습니다...보명심님 관세음보살()
어디로 모셔가는지 따라가 보렵니다~ ^^ 즐거운 시간 되옵소서. ()
오늘도 많은것을 배웁니다. 나무아미타불.()()()
고맙습니다. 반야지혜님 나무아미타불()
함께합니다 반야지혜님. 나무관세음보살. ()
가을이 깊어 갑니다 반야가 좋아 하는 계절입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반야...하루해가 빨리 지나갑니다...()
가을을 좋아 하시나 봐요.. 저도 이맘때가 가장 좋습니다. 날씨가 쌀쌀해 지네요. 반야선님 건강이 젤 인거 아시죠? 건강기도 드립니다.. ()
삼신일불 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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