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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솔지맥 제5구간 운수골도로~ 추곡령(추곡터널) 일시: 2009년 7월 23일 맑음 장소: 강원도 춘천시 산행구간 : 운수골도로~운수현~죽엽산(▲859.2m)~병풍산분기봉~상추곡갈림길~회곡령~추곡령 산행자 : 천자봉
대서(大暑)인 오늘 얼마 남지않은 도솔지맥의 한구간을 답사하기위해 이른아침 05시에 잠실을 출발하여 지난 7월15일에 개통한 서울과 춘천을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를 달려서 동산IC를 지난후 중앙고속도로에서 춘천IC로 빠져나가 춘천의외곽에 설치된 자동차 전용도로를 진행 후 소양댐 입구에서 양구로 이어지는 46번도로로 변경하여 구불구불 이어지는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서 우측의 오봉산과 좌측으로 오봉산수가 위치한 배후령(오음리고개)을 06:20에 도착하여 춘천에서 07:10에 양구로 출발하는 시외버스를 기다리며 약1시간20여분의 휴식을 취한후 07:44에 양구행 시외버스가 도착해 승차 후 간척사거리를 경유하고 추곡터널을 지나 중추곡에 위치한 추곡터미널 낚시터(운수골입구)에 도착합니다 오늘의 총산행구간입니다 ↓ 배후령에 도착했습니다 ↓ 배후령의 버스정류장입니다 ↓ 좌측의 오봉산 입구입니다 ↓ 07:55 운수골입구 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우측아래에 터미널 낚시터가 위치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도로를 횡단하여 운수골로 이어지는 포장도로를 따라서 진행하여짧은 다리를 건너 좌측의 임도 갈림길을 지나면서 오르막길로 이어져 이른아침부터 많은 땀을 흘리며 우측으로 두장승이세워진 운수골고개에 도착합니다 운수골입구 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 운수골 고개로 진행하면서 추곡터널 방향을 조망했습니다 ↓ 08:27 운수골고개에 도착했습니다 고개 정상에서 조금더 내려가 도로의 모퉁이에 설치된 사각정자의 좌측으로 이어지는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좌측 절개지의상단부에서 이어지는 길과 합류되는 주능선에 도착하여 우향의 오르막길로 이어가 굵은 고사목과 굵은소나무 한구루가 위치하며 좁은 공터로 형성된 봉우리에 도착하여 적송들이 숲을이룬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 낮은봉우리에서 간벌된 나무들이 지면에 깔려있는 우향의 짧은 내림길로 이어가 얕은 안부를 통과한후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고도계상 660m봉의 갈림길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운수골 고개에 도착했습니다 ↓ 08:56 660m봉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좌측과 우측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굵은 소나무들이 숲을이룬 우향의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 오래전에 간벌된 나무들이 지면에 널려있으며 봉분위에 굵은 참나무가 자라고있는 흙묘1기와 좌측의 깊은 구덩이가 위치한 좌측의 능선이 분기되는 분기점에서 급경사의 내리막길을 짧게 내려가 완만해진 능선길을 진행하여 낮은 구릉에 도착후 키가큰 철쭉이 우거진 좌향의 내림길을 이어가 좌측의 잣나무가 조림된 지역을 통과하여 낮은 구릉에서 우향의 내림길로 내려가 운수현에 도착합니다 09:11 운수현에 도착했습니다 좌측의 상추곡과 우측으로 연결되는 갈림길이 위치하며 작은 돌무더기와 우측의 낮은 제단이 설치된 안부갈림길인 운수현에서 정면의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 굵은 참나우 한구루가 위치한 지점에서 시작되는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칡넝쿨들이 나무들을 휘감고 우거진 지역을 통과하여 약6분간의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서 능선 정상에 도착하여 좌향의 완만한 길을 가쁜 숨을 고르며 편안하게 이어가 낮은 구릉에서 내림길을 내려가 얕은 안부에 도착합니다 좌우측으로 급경사가 형성되어있으며 작은 바위들이 몰려있는 안부에서 나무사이로 죽엽산을 조망한후 지면에 간벌된 나무들과 좌측으로 바위능선이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올라 낮은 봉우리 여러개를 오른후 우측으로 낙엽송이 우거진 능선길을 지나 키가큰 철쭉과 싸리나무들을 헤치며 고도를 높여 오르막길로 이어져 우측의 낙엽송숲이 끊기고 칡넝쿨이 우거진 지역에 도착하여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서 좌측과 우측으로 연결된 능선 갈림길에 도착한후 지면에 작은 바위들이 묻혀있는 우측의 오르막길을 올라 좌측의 커다란 바위지대를 우사면으로 우회하여 좌측으로 탁트인 전망바위에 도착한후 된비알을 올라 좌측과 우측으로 연결되는 갈림길 능선에 도착하여 우측의 짧은 오름길을 올라 죽엽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운수현에 도착했습니다 ↓ 운수현의 제단입니다 ↓ 10:06 죽엽산(▲859.2m)에 도착했습니다 기초대의 번호를 확인할수없는 삼각점과 좁은 공터가 형성되어있는 정상에서 다시 되돌아내려와 갈림길 능선에서 직진으로 이어지는 철쭉길을 편안하게 진행하여 커다란 바위가 위치한 능선의 끝에 도착한후 진행하기가 쉽지않은 내리막길을 조심해서 통과한후 가야할 좌측의길과 우측의 병풍산으로 연결되는 갈림길이 위치한 능선끝자락에 도착하여 지면에 작은 바위들이 묻혀있는 좌측의 급경사 내리막길을 지그재그식으로 내려가 정면에 커다란 바위가 길을 가로막고있는 지점에서 우측 90도 방향을 틀어 내리막길을 내려가 총소리가 가까이에서 들려오는 조망바위에 도착합니다 죽엽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우측 병풍산의 갈림길입니다 ↓ 10:28 조망바위에 도착했습니다 커다란 바위와 정면으로 진행해야할 마루금과 우측의 오음리 방향이 조망되는 지점에서 뚜렷한 급경사의 내리막길을 내려가 좌측으로 잣나무와 많은 칡넝쿨들과 키가큰 싸리나무가 우거진 숲을 어렵게 통과했으나 낙엽송이 우거진숲길에 도착하여 없어진 길을 찾아 이리저리 헤메느라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다시 되돌아서 왔던길을 가파르게 올라 지맥길을 찾아보았지만 찾질못하고 많은 시간과 체력소비를 한후 더 이상 진행을 못한채 한적한곳에서 중식을한후 왔던길을 되돌아 역방향으로 올라서 병풍산 갈림봉까지 진행하여 다시 되돌아 내려가며 길을 찾아보니 조망바위에서 짧게 내려가 정면에 작은 바위가 위치하며 뚜렷하게 보여 헷갈리게 했던 직진의 길과 우측으로 희미하게 연결되는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조망바위에 도착했습니다 ↓ 이곳에서 우측90도 방향으 내리막길을 내려갑니다 ↓ 14:33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약3시간27여분을 소비한후 겨우 길을 찾아 본인의 부족함을 한탄하며 굵은 고사목으로 직진의 뚜렷한길을 가로막아 놓고 바위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희미한 급경사 내림길을 내려가 좌측으로 잣나무가 숲을 이루고있으며 좌측멀리 소양호가 조망되는 얕은 안부에 도착하여 키가큰 싸리나무가 우거진 완만한 능선길을 이어가 좌측으로 흙묘1기가 위치한 공터를 통과하여 능선의 끝에서 낙엽송이 우거진 좌향의 능선길을 이어가 우측과 좌측으로 연결되는 갈림길의 낮은 봉우리에 도착하여 좌향의 완만한 능선길을 낮은 구릉과 얕은 안부를 번갈아 진행하여 우측으로 희미하게 연결되는 안부 갈림길인 회곡령에 도착합니다 많은 시간을 낭비한후 다시 올라서 바위사이로 이어지는 우측의 희미한 길이위치한 바위앞에 도착했습니다 ↓ 길주의 지역입니다 ↓ 회곡령으로 진행하면서 좌측의 추곡리를 조망했습니다 ↓ 묘지를 통과합니다 ↓ 14:59 회곡령에 도착했습니다 가느다란 자작나무에 붉은색의 페인트를 칠해놓았으며 우측의 희미한 길이 연결되어있는 얕은 안부갈림길을 통과하여 완만한 능선길로 이어가 억새들이 우거져있는 지역을 지나서 편안한 길로 이어져 좌측으로 낙엽송과 우측으로 굵은 적송과 참나무들이 우거져있는 얕은 안부에 도착하여 지그재그식의 오르막길을 올라서 낮은 봉우리에 도착하여 완만하게 진행후 고사목들이 지면에 널려있는 또 다른 낮은 봉우리에서 우향으로 이어가 얕은안부를 통과하여 지면에 간벌된 나무들이 널려있는 봉우리를 우사면과 좌사면으로 번갈아 우회하여 우측으로 희미한 길이 연결된 안부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안부 갈림길에서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 밑둥만 남아있는 고사목을 지나서 커다란 바위들이 위치한 봉우리에 도착하여 좌우측으로 급경사가 형성되어있으며 바위들이 묻혀있는 오르막길을 올라 잠시후 좌향의 완만한 능선길을 이어가 이상한 모습의 참나무가 위치한 얕은 안부를 통과한후 오르막길을 올라서 좌측의 희미한길과 직진의 길이 갈라지는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세갈래로 뻗어자란 굵은 적송이 위치며 좌측과 우측으로 나뉘어지는 갈림길의 낮은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회곡령에 도착했습니다 ↓ 억새군락지를 통과합니다 ↓ 안부에 위치한 나무입니다 ↓ 15:35 갈림길 봉우리에 도착했습니다 좌측으로 능선이 분기되는 갈림길에서 우측의 완만한 내림길을 내려가 얕은 안부에서 짧은 오름길을 올라 군사용교통호가 설치된 봉우리에 도착하여 좌향의 내리막길을 내려가 좌측으로 추곡리와 46번도로가 조망되는 능선길을 내려가 낮은 봉우리를 지나 좌측의 잣나무와 우측의 굵은 적송들이 숲을 이루고있는 능선길을 이어가 좌측으로 벌목하여 시야가 탁트인 지역을 완만하게 내려가 정면으로 이동통신탑과 종류산이 조망되는 안부를 지나서 짧은 오름길을 올라 진행후 통신탑과 구조물들이 설치된 “SK북산기지국“에 도착합니다 좌측으로 46번도로가 조망되었습니다 ↓ 진행해야할 마루급입니다 ↓ 15:58 536.2m봉의 북산기지국에 도착했습니다 좌측의 구조물을 둘러싸고있는 철망을 따라서 좌향으로 이어가 우측으로 이어지는 세멘트 도로를 짧게 내려간후 정면의 “KBS방송 ”안테나와 구조물이 설치된 방향의 오름길과 좌측으로 연결되는 임도가 위치한 안부에 도착하여 직진의 오름길을 올라 방송사 구조물의 좌측으로 올라 낮은 봉우리에 도착하여 내리막길을 내려간후 좌우측으로 연결된 교통호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교통호를 따라내려가 임도에 도착한후 우측으로 짧게 진행하여 “화천군강동면”과 “춘천군 북산면”을 안내하는 간판이 설치되어있으며 차단기가 설치된 좌측의 임도와 우측으로 이어지는 임도가 연결되는 추곡령에 도착합니다 536.2m봉에 도착했습니다 ↓ 기지국에서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 KBS 춘천방송국의 구조물입니다 ↓ 16:15 추곡령에 도착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추곡령까지는 무사히 도착하였으나 많은 시간을 낭비하였고 더운날씨에 체력이 소모되어 배후령까지 진행하려했던 산행계획은 시간상으로 보아도 무리인듯하여 이곳에서 산행을 마무리하기로 마음먹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서 진행하다 임도가 우향으로 휘어져 돌아가는 지점에 비닐끈으로 둘러쳐진 곳에서 좌측의 희미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 잣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통과하여 46번도로인 추곡터널입구에 도착하여 우측의 도로를 따라 “산골휴게소”앞을 지나 17:42에 간척사거리에 도착하여 “오항리“에서 18:30에 출발하는 18번시내 버스를 타기위해 약1시간을 기다려 버스에 승차하여 배후령에서 하차후 본인의 차량을 회수하여 오늘의 산행을 마치고 귀가를 했습니다 추곡령에 도착했습니다 ↓ 다음구간을 이어가야할 들머리입니다 ↓ 추곡터널입구에 도착했습니다 ↓ 간척리 방향입니다 ↓ 내려온길을 뒤돌아봤습니다 ↓ 산골휴게소앞에 도착했습니다 ↓ 간척사거리에 도착했습니다 ↓ 산행거리 : 13.7km 운수골입구~운수골고개 = 1.86km 운수골고개~추곡령 = 11.84km(헛걸음포함) 산행시간 : 08시간20분 운수골입구 출발(07:55)~운수골고개 도착(08:27) =32분 운수골고개 출발(08:27)~추곡령 도착(16:15) =07시간48분(헛걸음포함,중식시간) 이동방법 : *산으로 잠실 출발 ~ 배후령(오음리고개) 도착(본인차량) 배후령 출발~ 운수골입구 도착 (춘천,양구 시외버스 \1,000) * 집으로 추곡령 출발~간척사거리 도착(도보) 간척사거리 출발~배후령 도착 (춘천 시내버스 18번 \1,100) 배후령 출발~잠실 도착(본인차량) 춘천시내버스 18번운행시간표 ( 033-254-5990) 경유지 :소방서 향군회관 팔호광장 동부시장 인성병원 소양로 동부아파트 삼성아파트 인벤스아파트 춘천실고 춘천 ~배후령~추곡약수~오항리 후평동출발 :07:30 09:35 11:35 15:40 (동절기)16:35 (하절기)18:35 종점오항리출발 :06:30 09:10 11:00 13:30 17:40(동절기) 18:30(하절기) 동절기 :11월~2월 춘천 ~ 양구 시외버스 경유지 : 간척삼거리~북산지서~수인리~웅진리~양구 07:10 08:20 09:35 11:30 12:40 14:00 15:00 16:20 17:10 18:10 19:35 20:30
첫댓글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시간상으로는 충분히 배후령까지 진행할 시간인데 날씨가 너무나 더워서 중도에 하산을 하셨군요 특히 죽엽산지나 병풍산분기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조망바위를 대하게 되는데 그 조망바위 아래 바위지대에서 바위지대를 좌측에 끼고서 우측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그만 좌측의 날등으로 내려서 더욱 고생을 많이 하신듯 싶네요..암튼 저는 다음구간인 종류산직전에서 우측으로 급하게 꺾어 내려서야하는데 종류산까지 여유부리고 올라갔다 그만 계속진행하는 바람에 대형알바를 했었지요..암튼 조심해서 진행해야될 구간이라 생각되어집니다..정말 고생 많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