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KBS 9시 뉴스 보니깐 2002 선거 개표방송 안내 리포트가 나오던데 리허설 장면에서 스튜디오에 앉아 있는 사람이 류근찬 본부장님이랑 황수경 아나운서인 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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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수경 언니랑 류근찬 아나운서는 제가 고3때 같이 9시 뉴스 진행하셨는데... 그 때 생각이 나더라구요. 맞겠죠..? 오늘 나오시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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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색 투피스 정장 입으신 것 같았어요, 수경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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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꼭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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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투표는 안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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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사표'를 정치판에 던져보겠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시험이라서 도저히 갈 시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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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험 보시는 분들 모두 기말 시험 잘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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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한 번 잘 놀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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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글구요 언니 from 수경에 글 좀 많이 올려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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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준이 소식도 궁금하니 짤막한 육아일기도 좀 들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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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준이 참 토실토실해서 귀엽던데. 튼튼한 원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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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도 포동포동 예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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