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지방의원보선 100% 국민경선 치른다
민주통합당 전남도당, 공심위 열어 후보 압축
다음주 전화면접여론조사 실시 예정
민주통합당 전남도당(위원장 이낙연)은 4일 4·11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여수시 지방의원 보궐선거와 관련 후보추천방식을 국민경선으로 결정하고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경선후보를 압축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이날 오후 광주시 북구 유동 전남도당 당사에서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여수시 8개 선거구에서 실시되는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보궐선거 후보추천방식을 시민여론조사 방식(RDD)에 의한 국민경선으로 하고 5일 최고위원회 재가를 얻는 대로 이번 주 여론조사 업체 2곳을 선정해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같은 경선방식에 대해 이 위원장은 “여수시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 경위와 여수지역위원회 판단, 여수시민에 대한 전남도당의 책임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준다는 의미에서 100% 전화면접 방식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심위에서는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확정한 공직후보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벌인 결과, 도덕성과 정체성 부문에서 범죄경력, 세금체납, 잦은 탈당 경력 및 경선 불복 등에서 자유롭지 못한 후보들이 배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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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수시 지방의회가 조속히 정상화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