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2010-10-29 오전 10:04:24 수정:2010-10-29 오전 10:04:24
지방 병원의 한 의사가 목회자와 영세민을 위해 고가의 비급여 주사를 무료로 시술해주고 있어 몸이 아픈 목회자에게 힘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있는 복음의원 이승희 원장이다. 그는 급성/만성 근골격게 골관절 질환 및 통증을 수술없이 프롤로주사(5만원~수십만원)를 목회자와 목회자 가족에게 무료로 치료를 해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국의 수 많은 목회자들이 복음의원에서 10년 전부터 무료로 프롤로 치료를 받고 있다. 프롤로 치료는 고가이며, 자격을 취득하고 시술하는 전문병원이 드물어 지방에서는 접하기 힘든 치료이다.
‘프롤로 주사’란 ‘프롤로테라피(Prolotherapy)’라 하는데 라틴어 ‘proles’에서 유래한 ‘세포재생을 촉진시킨다’는 의미의 ‘Prolo’와 ‘치료’를 뜻하는 ‘Therapy’의 합성어로 급성/만성 근육, 인대, 골관절질환에서 많은 통증 감각신경이 모여 있는 힘줄(건)과 인대의 손상을 치료하고 회복과 재생을 도움으로써 통증을 치료하는 주사요법으로 ‘증식치료’(Proliferation therapy)라고도 불린다.
특징은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다. 수술없이 통증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움직일 수 있게 되며(95% 이상) 치료 후 별다른 운동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복음의원 이승희 원장ⓒ크리스챤연합신문◇
프롤로 치료 대상은 △급성/만성 근골격계 질환 및 만성통증 △쉽게 치료되지 않는 급성/만성 편두통 및 후경부통 △난치성 퇴행성 관절염 △어깨(오십견 등)나 무릎/전신의 관절 통증 및 관절질환(족저근막염 등) △급성/만성 골반통, 만성 요통, 둔부통증 △재발하는 팔꿈치 통증(테니스, 골프엘보우 등) △손가락, 손목, 발목, 팔다리의 통증 △교통사고 환자, 오래전 다쳐서 생긴 고질병 기타 난치 불치성 근골격계질환 △악(턱)관절질환, 안면 신경마비 △각종 수술 후 지속되는 통증) △가슴 통증, 후두 신경통, 난치성 비염 △다리(오금) 땡김, 손발 저리고 쥐가 잘 나는 분 △허리/목 디스크(허리/목의 통증) △MRI, CT 등의 검사에는 이상이 없으나 지속되는 통증 등이다.
복음의원 이 원장(중부명성교회 안수집사)은 서울출신으로 서울에서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천호동에서 다년간 개업한 뒤 삼성그룹에서 근무한 경력을 뒤로 하고 목사님들과 상의한 끝에 무연고인 시골에 들어갔다.
이 원장은 충북 괴산/청천지역 복음화를 위해 여러 기관들과 연합해 농촌 복음화에 전력하고 있다. 특히 복음의원이 주관하고 있는 전도집회인 ‘청예제’가 수천 명이 모이는 대형집회로 자리잡았고, 매년 사월 초파일 여러 교회들과 초교파적인 ‘미스바 연합기도회’를 열어 우상타파와 주님의 다시오심을 준비하는 회개운동을 펼치고 있다.
복음의원은 매일 아침 8시부터 직원예배를 드리고, 9시에 진료를 시작해 오후 4시까지만 근무한다.(토요일은 오후 2시) 오후 4시 이후에는 간호사 겸 원목 김정미 목사(중부명성교회 협동목사), 박홍순 원로 목사와 하늘군대 전도팀원들이 함께 농어촌 지역을 순회하며 전도를 하고, 거동불편자를 찾아가서 진료해 주고 있다.
박상준 목사(구성교회)는 “무릎골관절염/연골연화증(5년), 다리[오금] 땡김(15년), 손가락 저림통증(20년), 팔꿈치터널증후군 수술후 지속되는 통증(1년)으로 고생하다가 하나님께서 복음의원 이승희 원장님을 붙여주셔서 복음의원에서 무료로 치료받고 나았다”면서 “수술받기 전에 복음의원을 찾아가 보라”고 추천했다.
치료를 한 번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시골 목회자들의 어려운 여건과 복음을 위해 날로 피폐해져가는 농촌에서 산순교의 삶을 사는 그들을 돕고자 이단만 아니라면 목사, 전도사, 신학생, 기도원 원장 등이 오시기만 하면 무료로 비급여인 프롤로 치료를 해 드리고 있다.
특히 목회자가 성도나 전도대상자를 모시고 오면 아주 저렴하게 치료해 주고 있다. 병원 접수대에서 ‘목회자’라고 밝히기만 하면 친절하게 안내를 하고 있다.
복음의원 043-832-7606~7, 010-4401-0450(원목 김정미 목사)
프롤로 전문병원 복음의원 이승희 원장
2010-10월20일[수] 청주CBS TV교계뉴스
1.(리포트) 괴산복음의원(괴산군 청청면 청천시장 내)
몸이 아파도 비싼 수술비용 때문에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목회자와 농민들을 무료로 치료해주는 병원이 있습니다.
선한 의료사역을 펼치고 있는 괴산 복음의원을 이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아픈 관절부위를 의사에게 설명하고 처방을 받는 사람은 다름아닌 목회자입니다.
바쁜 목회로 오래동안 몸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면서 건강에 무리가 와 프롤로 주사를 맞으러 온 것입니다.
괴산 복음의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목회자들과 농촌 주민들에게 '비급여 프롤로 주사 치료'를 해오고 있습니다.
89프로의 완치를 주는 기적의 프롤로 이제는 수술하지 마시고 꼭 한번 먼저 프롤로주사를 맞아보세요
대전에 목회하시는 정태엽목사님은 안산시에 소재한 척추전문병원에서 디스크 중증으로 수술밖에 치료방법이 없다고 하는 진단과 함께 700여만원의 수술비가 든다고하여 수술을 준비하던중 청주에서 목회하시는 김동배목사님을 통하여 복음의원 소문을 듣고 찾아가 프롤로주사 맞고 기적적으로 완치되어 지금은 전혀 아프지도 문제도 없이 생활하고 있다. 이런 사례는 수 없이 많이 매일 일어나고 있는 복음의원을 추천합니다.
현대인, 수술의 공포에서 해방되다!
관절질환, 전문 '프롤로요법' 만으로 완치가능!
-라파메디앙스 김용욱 박사, 지난주 미국 위스콘신의과대학 초청 학회에서 치료사례 발표-
1. '반월상연골파열' 환자 프롤로 요법 통한 비수술 완치 사례 국내 의료진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학회 초청 강연
2. 프롤로 요법은?
: 손상되거나 약해져 통증을 유발하는 관절 부위에 치유 능력을 높여주는 약물 주사 → 일차적 염증반응 → 염증 반응을 통해 손상을 치료하는 콜라겐 섬유조직이 손상부위에 침전되어 염증 반응을 유도 → 몸의 변화가 인식됨에 따라 더 많은 섬유 세포 등을 만들어내게 되면서 약해진 힘줄이나 인대, 관절이 손상에서 회복되고 통증 소실
: 단순히 통증을 없애는 임시방편적인 치료가 아니라 신체의 회복능력을 일깨워 고통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
3. 학회발표 의의
: 획기적 비수술 관절치료의 평가와 함께 국제적이고 객관적인 검증, 성과인정!
각국 공동 연구 계기 마련 및 국내 프롤로 치료 활성화 기대
어깨회전근개파열, 반월상연골파열 등 관절질환은 비수술 치료인 '프롤로 완치'결과가 미국서 열린 학회에서 세계 처음으로 국제적 검증을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롤로 치료의 선두주자인 라파메디앙스 정형외과 김용욱 원장(의학박사/대표원장)은 최근 미국 위스콘신 의과대학에서 열린 프롤로 테라피 학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롤로 치료 연구 사례를 발표, 자리에 모인 세계 각국의 의사와 교수진에게 큰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10월 7-10일 / University of Wisconsin School of Medicine and Public Health) )
김원장은 발표(prolotherapy case presentation)에서 수술 이외에 방법이 없다고 알려진 반월상연골파열을 프롤로 치료를 통해 수술보다 훨씬 월등하게 완치시킨 사례를 공개했는데, 이런 사례가 국제 학술모임에서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최초이며, 이 모든 치료는 전적으로 라파메디앙스만의 결과이기 때문에 김용욱 원장이 미국 본고장보다 프롤로 치료에 가장 선두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는 것을 공고히 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김용욱 원장은 슬개건이 파열되어 손상을 입은 축구 선수의 경우(자료1),
자료1)슬개건 파열 환자의 프롤로 치료 시술 사진
슬개건 파열 후 최초 촬영 초음파사진(좌)과 최초 프롤로 주사 시술 시 주사액이 들어간 사진(우)
왼쪽 초음파 사진 원 안의 검은 부분은 슬개건이 파열된 것. 오른쪽 원 안은 왼쪽 슬개건 파열 사진과 비교해서 새로운 조직이 많이 차오른 것을 볼 수 있음. (조직이 생성되어 화면상에서는 하얗게 보이는 것임)
다른 어떤 치료로도 성공하기 힘들다고 한 것을 프롤로 치료로 완치되어 프로 축구 선수가 된 사례 및 무릎 연골이 찢어지는 무릎 반월상연골파열(자료2)을 전문적으로 프롤로 치료만으로 완치시킨 사례를 통해 프롤로 비수술 요법이 수술에 비해 훨씬 결과가 좋다는 결과를 소개했다.
(자료 2) 반월상 연골파열
반월상 연골 파열로 병원을 찾았을 당시의 사진(좌) 자료1과 마찬가지로 연골이 파열된 부분이 사진 상에서는 검게 보인다. 오른쪽 사진은 프롤로 3회 시술 후의 초음파사진. 검은 부분이 거의 없어진 것으로 보아 연골이 재생되었음을 확연히 알 수 있다.
반월상 연골 파열에 대한 프롤로 치료 1년 2개월 후의 사진.
원안의 부분과 주변 조직들이 거의 유사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병원을 찾았을 당시의 사진과 비교해 봐도 거의 완벽하게 조직이 재생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라파메디앙스 병원 전문 프롤로 클리닉에서 프롤로 요법으로 만성허리통증, 오십견, 관절염 등 난치성 관절 질환으로 치료받은 2500여명을 분석한 결과 평균 4.2회(각종 질환을 앓은 기간이 5년 이하인 경우 평균 3.8회, 수술 예정이었다가 취소 후 치료받았던 경우 5.41회)의 치료로 통증 정도가 평균 89% 감소하며 치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롤로의 치료 원리는 신체의 자연 치유 능력을 일깨워주는 것이다. 손상되거나 약해져 통증을 유발하는 관절 부위에 세포의 회복을 유도하는 약물을 주사하면 일차적인 염증반응이 나타나는데, 이 염증 반응을 통해 손상을 치료하는 콜라겐 섬유조직이 손상부위에 침전되어 염증반응을 유도한다. 이 때 몸이 이러한 변화를 인식하고 더 많은 섬유 세포 등을 만들어내게 되면서 약해진 힘줄이나 인대, 관절이 손상에서 회복되고 통증이 없어지게 된다. 관절에 관련된 여러 가지 질환에 전문적인 프롤로 치료가 행해지면 더 이상 수술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자료3)
(자료 3) 관절염 환자
처음 내원했을 당시 연골이 거의 닳아서 무릎 뼈끼리 닿고 있는 사진(좌)과 프롤로 치료 1년 후 연골이 생성되어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간 무릎 사진(우)
(자료 3-1)어깨 회전근개 파열 환자
회전 근개가 파열되어 내원한 환자의 초음파 사진(좌). 회전근개가 완전히 파열되어 원 안이 모두 검게 보인다. 동일 환자의 프롤로 치료 후 초음파 사진(우). 파열되었던 회전근개가 거의 모두 재생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미국 학회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그 효과를 인정받은 것이 그 증거이다.
이번 발표를 통해 김원장은 학회에 참석했던 세계 여러 나라 의사들로부터 합동 연구 및 논문 저술을 제안 받기도 하였는데, 우선 미국, 이스라엘, 한국 3개국이 참여하는 합동 연구인"족부인대파열의 프롤로 치료에 대한 전향적 연구"에 관한 논문은 Dr. Deen Reeves(section Chief, Physical Medicine and Rehab. Bethany Medical Center, Kansas), 하버드 의대 출신인 Dr. David C. Wang(SPAULDING REHABILITATION HOSPITAL)등과, "어깨 회전근개파열-초음파치유확인"에 관한 논문은Dr. Bradley D.Fullerton(Physical Medicine&Rehab.), "반월상연골파열-프롤로치료"는 Dr. David Rabago(Assistant professor,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University of Wisconsin School of Medicine and Public health) , Dr. Jeffrey J. Patterson(D.O. Activity Director, Professor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University of Medicine and Public Health Director, Hackett Hemwall Foundation)가 각각 제안하여 함께 하기로 하였다.
특히 "어깨회전근개파열"에 대한 연구는 어깨 힘줄이 프롤로 치료로 완치되는 것이 확인되어 더 이상 수술이 필요 없다는 획기적 연구가 미국 위스콘신 의과대학 Dr. Jeffrey J. Patterson 주임교수의 공조하에 라파메디앙스 김용욱 원장의 결과를 국제적인 학술연구로 발표하기로 한 것이므로 대단히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겠으며, 또한 앞서 언급한 "반월상연골파열"에 대한 결과는라파메디앙스의 발표를 그대로 받아 들여서 국제적 논문으로 만든다는 데 큰 의의가 있겠다. 그리고 미국, 이스라엘, 한국 3국이 참여하게 될 "족부인대파열의 프롤로 치료(중략)"는 인대가 파열되었을 때의 프롤로 치료에 대한 학술 프로젝트를 미국, 이스라엘의 대학병원과 공조하게 됨으로써 김용욱 원장의 프롤로 치료의 높은 수준을 국제적으로 검증 받았다는 데에 큰 성과가 있다.
라파메디앙스병원 김용욱 원장은 “수술은 언젠가는 환자에게 또 다른 고통을 야기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환자의 관절에 어떤 식으로든 영구적인 손상을 가져올 수 있어 신중해야 하며, 환자들이 수술을 꺼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술 자체에 대한 공포뿐만 아니라 재활 치료에 걸리는 시간, 비싼 비용, 부작용의 위험 때문” 이라며 “프롤로 치료는 단순히 통증을 없애는 임시방편적인 치료가 아니라 신체의 회복 능력을 일깨워 고통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이며, 수술로 인한 입원 및 재활기간, 여러 가지 불안요소 없이, 치료 하면서 동시에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4-6주에 1번씩 치료 받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시간적인 부담도 덜어주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김용욱 원장의 이번 학회 발표는 전문 프롤로 치료에 대한 김원장의 신뢰와 노력이 국제적으로 객관적인 검증과 인정을 모두 받은 것임과 동시에 앞으로 여러 가지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수술의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에매우 고무적이라 하겠다. (끝)
현대인, 수술의 공포에서 해방되다!
관절질환, 전문 '프롤로요법' 만으로 완치가능!
-라파메디앙스 김용욱 박사, 지난주 미국 위스콘신의과대학 초청 학회에서 치료사례 발표-
1. '반월상연골파열' 환자 프롤로 요법 통한 비수술 완치 사례 국내 의료진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학회 초청 강연
2. 프롤로 요법은?
: 손상되거나 약해져 통증을 유발하는 관절 부위에 치유 능력을 높여주는 약물 주사 → 일차적 염증반응 → 염증 반응을 통해 손상을 치료하는 콜라겐 섬유조직이 손상부위에 침전되어 염증 반응을 유도 → 몸의 변화가 인식됨에 따라 더 많은 섬유 세포 등을 만들어내게 되면서 약해진 힘줄이나 인대, 관절이 손상에서 회복되고 통증 소실: 단순히 통증을 없애는 임시방편적인 치료가 아니라 신체의 회복능력을 일깨워 고통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
3. 학회발표 의의
: 획기적 비수술 관절치료의 평가와 함께 국제적이고 객관적인 검증, 성과인정!
각국 공동 연구 계기 마련 및 국내 프롤로 치료 활성화 기대
Q) 왜 프롤로치료가 효과 있는가?
A) 간단히 설명하면 "통증은 약한 조직 때문에 온다." 예를 들어보자. 두 사람의 남자가 피아노를 든다고 가정하자.
우리는 아무도 장정일지라도 두 남자가 피아노를 오래 들고 있으리라고 보장하지 못할 것이다. 몇 초 이내에 두 사람의 등이 아플 것이고 온 몸이 아플 것이다. 우리는 슈퍼맨이 아닌 한 피아노를 들기에는 너무 약하기 때문에 아픈 것이다.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목, 허리 그리고 다른 근골격계의 통증은 약함 특히 인대와 건(힘줄)이 약해서(이완대어서) 생기는 것이다. 만성적인 통증의 대부분의 원인이 인대와 힘줄이 이완(늘어남)에 있다. 프롤로치료는 이 원인을 치료 해 주는 것이므로 단순히 통증만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근본원인을 치료하는 것이기에 가장 확실한 치료법이다.또한 프롤로치료는 인체가 갖고 있는 자연적인 치유력을 자극시켜서 치료하는 방법이므로 가장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으며 효과있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이미 40년 전에 해켓(GEORGES. HACKETT)이란 분이 전파하기 시작한 치료법으로 많은 치료 예와 충분한 과학적인 입증이 되어있는 방법이다. 결코 어느 날 갑자기 황당하고 비과학적인 치료법을 어느 누군가 끄집어 낸 것은 아니다.
만성 통증(척추와 팔다리의 만성통증, 두통 등) 중에 상당히 많은 경우에 인대의 이완이 그 원인이 되고 있음을 가라 하고 그 치료법을 전파하기 시작하였다.인대가 이완되면 인대가 지탱하고 있는 뼈나 관절을 받쳐주는 것이 힘들어서 통증이 생기고 질환이 생기는 것이다. 본인은 1999년부터 동양권에서 유일하게 해켓재단에서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이 치료법을 시행하고 있다.
Q)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치료하는가?
A) 이 치료는 정확한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주사요법이다.덱스트로스, 소디움모루에이트, 사라핀 등과 같은 주사제를 척추나 팔 다리의건(힘줄)이나 인대의 골 부착부위에 주사하여 이완된 인대와 건을 강화하여 정상강도로 복원시켜서 치료하는 방법이다. 또한 슬관절(무릎관절), 고관절(엉덩이관절), 족관절과 같은 부위의 관절강내에 주사하여 연골을 강화시키고 주변 관절막이나 인대를 강화시켜서 관절염, 연골연화증, 인대손상의 치료에 쓰이는 것이다. 인체가 자연적으로 갖고 있는 인대를 강화시카고 회복시키는 치료법이기 때문에 정확한 해부학적 지식과 술기를 갖춘 전문의 에게 치료를 맏는다면 부작용이나 합병증의 위험이 전혀 없는 안전하면서도 과학적인 자연적인 치료법(scientific and natural healing method)이다. 이 주사법은 6주 간격으로 환자에 따라 대체로 4회에서 6회 실시한다.
평균 주사 횟수는 4회 정도이나 주사 놓는 횟수는 임상 증세나 경과 관찰에 따라 결정한다. 단 이 치료법은 이완되거나 약화된 인대를 강화시키고 보강하며 치료가 되는 것이므로 100% 파열되어서 인대가 멀리 벌어져 있으면 프롤로치료에 해당이 되지 않으며 이러한 경우는 수술치료를 하여야 한다. 그러나 수술 치료를 하며 동시에 프롤로치료를 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 또 인대 손상 중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방법이 될 만큼 100% 인대 파열이 되 있는 것은 실제로 아주 드물며 대부분 정도의 차이가 있는 부분 파열이다. 따라서 프롤로치료가 정형외과의 모든 수술을 대신하는 것은 아니나 많은 경우에서 불필요 한 수술을 확실하게 막아주는 탁월한 치료법이다.예를 들어 기존의 관절염수술의 상당부분이 이러한 프롤로치료로 대치 될 수 있음이 분명한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연골 파열,주사 한방으로 고친다… 김용욱 박사팀 국내 첫 성공
[2009.10.25 17:39]
지금까지 수술 외에는 개선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반월상(半月狀) 연골 파열로 인한 무릎관절염을 주사요법으로 간단히 치료할 수 있는 길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열렸다.
라파메디앙스병원 정형외과 김용욱 박사팀은 “지난 7∼10일 미국 위스콘신대 의과대학에서 열린 국제 관절염 학회에서 경기 중 무릎관절의 반월상 연골이 심하게 파열된 축구 선수를 ‘프롤로(Prolo)’ 주사요법만으로 완치시킨 사례를 발표해 큰 관심을 끌었다”고 25일 밝혔다.
프롤로 주사요법이란 뜻밖의 사고로 손상되거나 약해져 통증을 유발하는 관절 부위에 세포의 증식과 재생을 유도하는 고농도 포도당 등 몇 가지 약물을 혼합한 용액(프롤로)을 환부에 주사해 손상된 인대 등을 강화시키고 골격을 견고하게 만들어줌으로써 만성 통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없애고 재발도 방지하는 치료법을 가리킨다.
국내외 의학계에서 지금까지 수술하는 것이 정석으로 여겨져 온 무릎관절의 반월상 연골 파열을 프롤로 주사요법만으로 치료에 성공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 박사팀은 이번에 무릎관절의 반월상 연골 파열 외에 족부(足部) 인대 파열발목관절염과 회전근개(힘줄) 파열 어깨 관절염 환자에게 프롤로 주사요법을 한 달에 한 번씩 총 4∼5회 시술하고 완치시킨 사례도 발표, 미국과 이스라엘 의학자들로부터 공동 연구 제의를 받기도 했다.
프롤로 주사요법은 무릎 관절질환에만 해당되지 않는다. 어깨 척추 엉덩이 무릎 발목 손목 등 전신 관절의 근육 및 인대, 연골 이상으로 생기는 거의 모든 관절염에 적용된다.
실제 김 박사는 최근 5년 동안 만성허리통증 오십견 무릎관절염 등 각종 퇴행성 관절 질환자 2500여 명에게 프롤로 주사요법을 시술, 89%의 치료 효과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절 질환 대부분을 수술하지 않고 프롤로 주사요법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김 박사는 “관절 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수술 자체에 대한 공포와 수술 후 재활 치료에 걸리는 시간 때문에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프롤로 주사요법은 이런 이유로 수술을 꺼리는 각종 관절 이상 환자들의 치료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롤로 주사요법은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영위하면서 4∼6주 간격으로 한 번씩 평균 4.2회 시술돼 큰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김 박사팀은 위스콘신대 의대 제프리 J. 패터슨 주임교수와 브래들리 D. 풀러톤 교수, 데이비드 라바고 조교수팀, 캔사스 버터니 메디컬 센터 딘 리브 박사팀 등과 공동으로 ‘족부 인대 파열 발목관절염 및 회전근개 파열 어깨 관절염, 반월상 연골 파열 무릎 관절염 등에 대한 프롤로 주사요법을 더욱 발전시키는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A) 프롤로 치료법이 적용되는 질환의 범위는 광범위하다. 가장 대표적인 질환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a. 퇴행성 관절염(고관절, 슬관절, 족관절, 주관절, 완관절 등) b. 만성 경추부 동통(목의 통증), 두통 : 경추수핵탈출증, 경추인대 손상 c. 만성 요통 : 요추수핵탈출증, 청수강 협착증, 요추인대손상 d. 급성, 만성 인대 손상 e. 하악관절 증후군 f. 견관절통증, 습관성 견관절탈구 g. 슬관전 연골연화증 h. 스포츠 손상 i. 기타
[병원리포트] 연골이건 힘줄이건 상처 입을수록 강해지죠 [중앙일보]
2009.11.02 00:10 입력
프롤로 치료
인간은 시련을 겪을수록 강해진다. 우리 인체가 그렇다. 뼈와 연골은 물론 연부조직(피부·근육·힘줄·인대)은 찢어지고, 상처를 입을수록 더욱 단단해진다. 이를 이용한 ‘프롤로 치료법’이 국제적인 연구 공조를 통해 본격적인 치료 방법으로 정착될 전망이다.
지난 10월 7∼10일 미국 위스콘신의과대학에서 열린 ‘프롤로 치료 콘퍼런스’에는 20여 개국에서 프롤로 전문 치료의사들이 참석, 다양한 증례와 치료 성적을 발표했다. 특히 미국·이스라엘·한국 등 3개국 합동으로 연구된 ‘족부인대 파열의 프롤로 치료’ 논문을 포함, 만성화한 무릎의 반월상연골, 어깨 근육인 회전근개의 치료 등이 관심을 끌었다.
한국의 라파메디앙스 정형외과 김용욱 원장은 이 자리에서 회전근개 파열 환자를 포함, 관절 부위별 완치 사례를 발표했다. 이 중에는 슬개건(무릎을 펼 때 쓰는 근육)이 찢어져 선수 생활이 어렵던 축구 선수(강원 FC 소속)를 회복시킨 사례도 포함됐다. 김 원장은 “치료 환자는 통증이 90% 이상 없어진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된 것을 호전의 기준으로 삼았고, 초음파 등 영상사진으로 이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프롤로 치료는 인체의 회복 과정에서 나타나는 염증반응을 이용한다.
조직이 손상을 받으면 다친 부위로 백혈구가 몰려와 면역 활동을 시작하고, 한편으로 섬유아세포가 생겨 정상 조직으로 바꾸는 작업을 한다. 이 과정에서 콜라겐 섬유조직이 만들어지면서 다친 조직이 원래의 모습으로 단단하게 복원된다는 것. 프롤로 치료는 망가진 부위에 인위적으로 염증 반응을 유도한다. 덱스트로스·페놀 복합체 등 복합 약물을 주입해 염증을 일으키면 조직이 스스로 섬유조직을 만드는 원리.
실제 라파메디앙스 병원이 만성 요통, 오십견, 관절 및 어깨 질환 등 난치성 관절 질환자 2500여 명을 분석한 결과, 평균 4.2회 (유병 기간 5년 이하는 평균 3.8회) 치료로 통증 정도가 평균 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원장은 “이젠 국제학회에서 다양한 논문이 나올 정도로 프롤로 치료가 관절질환의 비수술요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각국 의사들로부터 합동 연구와 논문 저술을 제안받았다”고 말했다.
첫댓글 프롤로의 치료효과 생각보다 높다